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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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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김창기
  • 작성일 : 05-09-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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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디카로 대충~ 찍다보니 매번 똑같은 건조한 사진들만 양산되는거 같아서 필카를 이용해서 제대로 배워볼려고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라이카는 없고요, 저와 나이가 비슷할걸로 추정되는 니콘 FM만 있습니다.
아는게 없으니 살려고 해도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더군요.
일단, 새 카메라를 구하는건 천천히 하고 있는걸로 열심히 찍어보면서 어떤 카메라가 저에게 맞는지도 공부해나가야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은 이런 저런 이유로 라이카 클럽을 안지는 2-3년 되었지만 그 동안 사진에 큰 관심이 없었어 이제서야 가입하게 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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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반갑습니다.
돈이 들어도, 사진 한장 보는게 복잡해도 필카가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은 시간을 기록하는 작업인데, 카메라에 쌓이는 연륜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제가 태어날 무렵이나, 그 이전에 만들어진 카메라로 작업하다 보면
이전 양반들이 재미란 재미는 다 보았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 구하는것은 베필감 고르는 거와 비슷합니다.
좋은 카메라 만나시고 백년해로하세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건조한 사진들만 만들....." 공감이 가는 말씀 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미 2~3년전 부터 클럽 방문을 하셨다니,필카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이미 깊숙히
자리 하고 계시네요...
천천히 두루 살펴 보시면서,왕성하게 겔러리 활동도 하시면서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의 구입을 고려해 보실것을 말씀드려 봅니다.
때론 자신에게 쥐어진 ,언제든지 촬영할수 있는 카메라가 최고의 기종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사진 많이 담으시고, 클럽에서 자주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늘 행복한 클럽 활동 되시길 소망 합니다.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꾸벅.

김창기님의 댓글

김창기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실은 제가 이곳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것은 카메라 때문이라기 보다는 학교 선배인 "하"모 선배님이 매킨토시에서 잘 보이는지 어떤지 확인을 부탁하면서 들어와보게 된게 인연이었습니다.
게시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선배님들께서 쓰신 글들을 보니까 사진을 찍는다는 일이 단순한 일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께서는 밥먹듯 당연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저 같은 초보에게는 한장 한장이 무척 힘이드네요.
언젠가 연륜이 쌓이면 편안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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