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5-10-13 07:05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출의 문제도 있지만 화각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주로 50미리를 사용하신다면 요즘 장터에서 상태좋은 M3 DS가 80만원대에 나오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으며 35미리를 염두에 둔다면 M6이 좋은 선택이지요.

그러나 무난한 것은 M6이겠지요.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05-10-13 09:39

글쎄요..^^ 라이카 처음 입문 이시라면 M3 보다는 M6를 권해 드립니다.

M3 숙달이 되면 오히려 M6 보다 편하다고 하시고, 더 속사가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일정부분은 동의 하지만, 여러 상황에서 노출계 내장형인 M6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것은 사실 이었습니다.^^

M3는 조금더 노출에 익숙해 지신 후에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권금성님의 댓글

권금성

05-10-13 13:06

같은 고민에서 저는 m3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구매당시 가격차이도 이유였습니다만..

그 전엔 노출계 부담으로 핫셀도 포기했지만 막상 부딪치니 그리 불편하진 않습니다.

세코닉 입사로 한번 측정 후 몇 컷 그냥 날립니다.

참 말씀하신 보이그란더 노출계는 슈에 달아서 모양이 좋고 간편할것 같지만

더 불편함을 느낍니다.

라영범님의 댓글

라영범

05-10-13 13:21

화각을 뺀 나머지는 모두 M3가 우세하다고 봅니다.
단지 35미리 화각이 다소 문제가 되는데 저의 경우에 아이 달린 35미리를 사용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노출계도 현재 보이그란드 메타2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혀 문제가 되는것이 없습니다.
단연 M3를 추천합니다.

김윤진님의 댓글

김윤진

05-10-13 13:51

언제인가는 m3로 오셔야하니 처음에 시작하시여 사진만 찍으시기를

김-경훈님의 댓글

김-경훈

05-10-13 18:37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워낙 오래된것이라 상태가 좋은 것을 찾기도 힘들고, 잘못 고를시에는 파인더가
흐리다던지 고장이 쉽게 난다던지 한다는데..

저는 그래서 걱정입니다. 괜한 걱정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5-10-13 23:43

행복한 고민은 오래 할수록...금전적~정신적으로 충분히 보상이 됩니다.
충무로에 한번 나오셔서..m3 , m6를 직접 한번 보시고..
공 셔터도 한번 찍어보시면서~손 맛을 느껴 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아하~~ 이 친구가 나에 영원한 동반자로 딱! 이다 라고 생각이 들때~
구입 결정을 하셔도 늦진 않을듯 합니다..
구입은 지금 당장 할수 있지만~한번 구입한 카메라를 기종변경하기엔 금전적,시간적인
소모 와 낭비가 오랜시간 지속 될수도 있습니다.

저는 m3 ,m6 =두 기종도 비 추천 입니다....외냐? 저는 m2 을 쓰고 있거든요...ㅎㅎ
m3,m6 부럽지 않습니다.... 저에 손에 쥐어진 이 친구가 최곱니다~^^

마음이 가는데로,정말 이 놈이다~라고 하는 카메라 구입을 권장 합니다..
오래 오래 쓸 친구인데..후회하면...너무 슬프거든요...앙~ㅠㅠ

내장노출계? 기능? 성능? ...정상 작동을 잘 하는 카메라는 앞으로 쓰시는데
수십년(?)은 걱정 하실 이유가 없으며, 기능은 ...조금만 노력 연습하시면~쉽게
극복이 된다고 봅니다.. 반대로 외장 노출계의 사용은 "노출의 결정"에 많은 이해와
빠른 숙달,정확한 자기만의 노출데이타를 완성 할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은 m바디로 고민을 하시지만...몇 달후 랜즈의 선택은.. 더욱 까다로움을 알게
되실때는.........m바디의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 였슴을 ..............으악! ㅠㅠ

좋은 친구 구입하셔서~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임성규님의 댓글

임성규

05-10-14 00:59

50미리 랜즈 애호가에게 M3 는 최고의 바디이죠..
저도 언젠가는 허름한 (하지만 제 몫은 다 할수 있는 ) 엠쓰리 한 대를 다시 키울겁니다. ^^

개인적으로는 M3+어태치형 노출계 조합은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쓰실 바에야 M6를 쓰시는 것이 훨씬 장점이 많다 생각합니다.

불편하긴 하겠지만 입사식 노출이 지원되는 외장 노출계와 쓰시는 것이 엠쓰리와 빨리 친해지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