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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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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 전 Atlanta GA, 에서 PC(USA) Pastor Conferance가 있었습니다.
기간 중 반나절 짬을 내 Rent a Car로 그 유명한 KEH 를 찾아 갔습니다.
조약한 지도 한장 들고 한 시간 만에 걸쳐 드디어 찾았습니다.

주소 번호에 있어야 할 카메라 상점 자리에 그 비슷한 어떤 것도 없었습니다.
가보니 너무도 허름한 창고건물 위에 KEH.com 이란 글이 빛바랜 모습(멀리선 잘 보이지도 않음)으로 써있더군요, 더 황당했던 것은
Show Room 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문 앞에 나와 찾는 물건이 뭐냐고 하길래
Barnack에 끼울 35mm f2.8을 보여 달라고 하니
보여주지도 않고 인테넷으로 사면 Tax를 안내는데 왜 여기서 Tax 내며 사려느냐고 그냥 가서 인테넷 들여다 보라고 해서 10분만에 나왔습니다.
LA에서 Atlanta까지 비행기 타고 가서 그렇게 하고 왔습니다.
KEH가 생각보다 너무 후미진 곳에 있더군요.
그 누구도 가실 생각 하지 마시길...

그러나 KEH 의 공신력은 모든 기종, 부품에서 중고 가격의 기준이 됨은 인정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은 것이 후회됩니다. 사진이라도 한장 올렸으며 이런 긴 설명이 필요 없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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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동균님의 댓글

라동균

고생하셨습니다. 어려운시간내서 기대하시고 가셨을텐데
씁쓸한 경험을 하셨군요 ^^
그나저나 이렇게 쇼핑은 모니터 앞에서만 할 수있는 날이 오려는지 걱정이 됩니다.
대형창고매장에서도 도난당하기쉬운 물품이나 고가품의 사진이 그려진 바코드만
가지고 계산대에 가는것도 영재미가 없던데요...
고생하신 경험담인데 죄송하게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심재명님의 댓글

심재명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유명한(?) KEH가 실제모습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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