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언님의 댓글

김종언

06-02-06 17:48

보통 표준렌즈로 50mm가 있으면 28mm, 그냥 하나만으로 쓴다면 35mm를 선택하는 것이 정석인 듯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사진 경향에 따라 과감히 결정하여야 하겠지요.

21mm를 표준렌즈로 사용하는 특이한 분도 계시니까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06-02-06 17:54

원바디 원렌즈이면 28mm Summicron ASPH도 고려 해보시지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시면 50mm를 추가 하시고요.

김종언님의 댓글

김종언

06-02-06 17:57

네, 만약 28밀리에 "올인" 하신다면 Summicron 28mm 가 최고입니다.
가격이 높은 것이 흠입니다만...

조상연님의 댓글

조상연

06-02-06 18:12

아...꿈의 즈미크론 28미리는 저에겐 너무나 먼 대상인것 같습니다.
엘마릿도 빠듯한 형편이라, 28미리 엘마릿을 추가하게 되면 50미리는
침동식 올드 렌즈나 서드파티로 가야할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냥 넋두리였고, 다른 선배님들의 고견도 듣고 싶습니다.

이효용님의 댓글

이효용

06-02-06 18:37

1. 원바디 원렌즈; 35mm 현행 크론..130내외

2. 50mm 현행엘마.& 28mm엘마릿 ...155내외

취향에 따라 선택하심이 어떨런지요.

저라면 2번에 한표...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이원용님의 댓글

이원용

06-02-07 07:28

summilux 35mm asph 이전 버전도 한번 고려해 보심이....
최단거리가 1m이고 필터를 series7을 쓰는 것을 빼고는
크기도 작고 룩스의 부드러움도 한껏 느낄 수 있읍니다.
가격도 괜찬지요....시장에 많이 나오지 않지만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6-02-07 08:04

이미 답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합니다.
28mm 엘마릿과(28mm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제로)
50mm 엘마나 침동식 스미크론으로..
아니면 35mm 스미크론으로 자족하고, 50mm 현행 스미크론도 좋겠습니다.
매니아의 길은.. 맘먹으면 갖어야 맘을 놓게 되더군요.

손영호2님의 댓글

손영호2

06-02-07 08:13

저도
렌즈 하나면 35미리
50미리가 있다면 28미리를 선택하겠습니다.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06-02-07 17:23

이미 화각에 대한 구상은 끝나신 듯 하여,
50mm에 대해 참고가 되실까 하여 한 말씀 드립니다.

50mm를 구하신다면,
현행 바로 전 버전 summicron도 괜찮습니다.
후드 분리형으로, 광학적으론 큰 차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현행 엘마와 그다지 가격 차이도 많이 나지 않구요.
무엇보다, 190g 정도로 가벼운 게 장점이지요. ^^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6-02-07 18:20

이런 질문은 자기 내부의 갈등을 정리하기위한 것 보다는
스스로 내린 결론에 정당성을 찾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m에서 35mm와 28mm는 단지 화각이 더 넓고 좁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50mm를 출발점으로 한다면
보통 편안한 화각의 확장은 50mm - 35mm - 24mm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것을 압축하여 우선 한 개로 요약한다고 할 때,
이런 저런 꼼수가 머리속에서 맴돌게 마련이겠지요.

편안하게 35mm 현행을 진득하게 사용해 보고 아니다 싶으면
렌즈를 바꾸는 것도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은 혹시 아닐까요?

단지, 제 생각입니다.

공 명님의 댓글

공 명

06-02-07 18:21

제 경우엔 50미리 리지드와 28미리 비오곤을 썼었습니다.
지금은 자금상 비오곤은 방출했지만요...
50미리 즈미크론과 28미리 비오곤으로 하시면 150즈음에서 해결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오곤...괜찮더군요...다시 자금상 여유가 생긴다면 28미리나 25미리 비오곤을 구하려하곤 있습니다만...좋은 선택하시길...^^

박경복님의 댓글

박경복

06-02-07 18:26

요즘 트라이엘마(28-35-50)를, 다른 M렌즈 보다 비교적 오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렌즈, 저 렌즈 많이 사용했지만... 아직도 막눈이라 큰 차이를 모릅니다. 간편함과 편리성 때문에 현재 만족합니다.

임영환님의 댓글

임영환

06-02-07 22:19

저라면 총알의 여유에 따라
1 또는 2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화각의 고민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상연님의 댓글

조상연

06-02-08 09:06

많은 선배님들의 답변을 정말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28미리와 35미리, 50미리의 변환 스위치로 변환해서 화각을 보아도
아직은 화각에 대한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파인더를 달아야
하는 화각은 피하고 싶은게 제 짧은 생각입니다.

많은 선배님 답변대로 28-50 라인업과 35 단독 라인업을 진지하게 고려중입니다
렌즈 종류두 엄청나고, 밝기, 화각, 세대별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는지, 매일이
새로운 공부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노상근님의 댓글

노상근

06-02-09 13:41

제 경우에는 35밀리를 50밀리와 사용중입니다.

이동우님의 댓글

이동우

07-08-08 11:50

저역시 김기현님 말씀대로 50mm-35mm-24mm가 좋은 확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SLR과 달리 라이카에서는 파인더배율과 안경착용 여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경 착용자인 저로서는 외장 파인더 없이 0.72바디에서 28mm화각 확인이 불편한 듯 싶더라구요.
또 초광각도 아닌 28mm에 외장 파인더를 단다는 사실도 거추장스러웠구요.
0.72에서 외장 파인더 없이 쓸 수 있는 렌즈는 35mm/50mm 정도 인거 같구요.
24mm/21mm정도면 외장파인더 쓸 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50mm,35mm,24mm 다 쓰고 있지만 저 역시 한가지만 가지라면 35mm, 두가지만 가지라면 50mm/24mm 이렇게 갈 것 같습니다.

황원태님의 댓글

황원태

07-08-08 18:19

그냥, 35mm가 제일 편하더군요.. 28미리는 도시에선
화각이 너무 넓은 느낌입니다.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07-08-08 18:44

어찌 어찌하다보니 어느세 50mm만 다섯개에 28크론현행 을 가지고 있습니다

0.85에도 50mm 는 좀 좁아 보이기는 하지만 촬영각에 따라 광각효과도 나고 또 조리개열어 정샷으로 써보면 망원효과도 나는 쓰기에따라 변화무쌍한 화각이 50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믿고만 있습니다 ^^)

28은 0.72에서 광활한 화각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재미있는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현행크론의 대단한 선예도와 디테일 묘사력은 .............. 무섭습니다 ㅜ_ㅜ
지난 주말에 여자분한분......피부관리실로 보내드렸네요 ㅜ_ㅜ

저라면 28미리 크론 + 50미리 올드(블랙엘마? 혹은 깨끗한 주미타? 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