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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권오중
  • 작성일 : 03-09-20 11:13

본문

schiele_autumn.jpg

embrace.jpg

- Schiele, Egon




풍성한 가을 이미지가 떠오르면 좋은데
이번 가을은 그러하지 못하죠 .
마음 속의 나무라도
함께하여 키워나가시길 바라며 ....




★ 음악 듣기 ------
Kenny Drew Quartet의 "Autumn Leaves"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자유롭게 발산하는 조화를 들어보시면
아담하지만 좋은 가을 이미지들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Autume Leaves ☜ 음악 듣기 클릭




즐거운 주말 되세요...
추천 0

댓글목록

조동준님의 댓글

조동준

이 좋은 아침에 좋은 그림과 음악 고맙습니다.
아래 그림은 클림트의 키스 이후를 연상하게 합니다. 선이 많이 비슷하군요.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에곤실러는 클림트하고 같은 시기에 비엔나에서 같은 클럽에서
활동했던 작가입니다 .

http://e_gon.hihome.com
에 가시면 좋은 만남이 될 것입니다 .


어제 우연히 웹에서 만난 작가인데
개인적으로 느낌이 클림트의 몽상적 색감과 표현에서
갖는 느낌 이상으로 실러의 작품에서는
육체의 덩어리가 묘하게 다가오더군요 .
이어간다면 베이컨의 회화를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요 .

기본적인 선의 흐름은 비슷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





- 회화는 문외한이었는데 요즘 사진의 열린 창으로
가끔씩 회화 작품과 작가를 만나고 있죠.
사진 못지않게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




조동준님께 회화에 관련된 좋은 나눔의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권오중님.
예전에 미술공부할때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쉴레의 화집을 몇권 가지고 있어요.
언제고 기회되면 그때 못다본 카오스를..

^^

조동준님의 댓글

조동준

개인적으로 오래 살며 많은 작품을 남긴 대가보다는 짧은 인생을 화려하게 살다간 예술가를 좋아합니다.
피카소, 코코슈카, 브레송 등이 훌륭하긴 하지만 실비아 플라스, 다이앤 아버스 만큼의 떨림을 주지는 않더군요.
에곤 쉴레도 그런 맥락에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작품을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쉴레의 화집을 볼 수 있는 영광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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