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간 고민끝에 올립니다~

2004 공제 가죽가방을 사용중입니다...

안에는 항상 하나뿐인 카메라인 디지룩스2가 자리하고 있는... 저에게는 더없이

소중하고 편리한 가죽 보자기입니다...

그런데, 가방을 닫는 부위의 동그란 은색 벌브가 빠졌습니다...서둘러 촬영 할일 이 있어

서둘렀던게 문제였나봅니다...

뭔가 허전해 살펴보니 역시...그런데 이게 나사로 매조지가 된 것이더군요...

가출을 하여 오매불망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아 남대문이며 여기저기 이 녀석의 대용품을

찾아보았지만..

헛일 입니다...

혹...손재주 없고 눈 나쁜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이를 대신할 무언가를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실까요~? ㅜ.ㅜ

순돌아빠 혹은 맥가이버 같은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정원 삼배 합장 드립니다~
추운 날씨, 차가운 카메라 바디에 손끝이 동상 걸리시는 일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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