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06-02-18 14:36

글을 읽으면서 나도모르게 씩 웃게 되네요..
비슷한 경험들 때문인지..
목적지를 향해가는 동질감 때문인지 모르지만..
잘읽었습니다.

후에.. 3f와 수미타 혹은 레드엘마 조합의 멋진 클래식에 빠져 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불편한점이 많지만.. 그만한 매력도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여행하며 잊을 수 없는 멋진 장면들 자주 올려주세요.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

06-02-19 00:50

어서 오세요.
바람이 손가락 사이를 스쳐지나는군요.
소주도, 카메라도 손가락을 스쳐지납니다.
하나는 마음에, 하나는 눈에 흔적을 남기면서요...
그 흔적들을 소중히 하며 손가락으로 누름니다.
반갑습니다. 라이카를 잡은 사람들이 모인 동네입니다.

정규택님의 댓글

정규택

06-02-20 22:51

헉! 드디어~ 전향 하셨네요...^^
오신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이렇게 쉽게 오실줄이야..흐!

카메라가 술집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듯 합니다..ㅎㅎ 그런데 cm 이면 맥주가 얼만큼
제공이 될런지 궁금 하네요...^^;; 다음엔 저에 m2를 ... (쥔장님=이런 고물 어디다
쓰나? 술 못줌! 하면....대략 당황 스럽겠네요..ㅠㅠ)

긴 스토리의 이야기가 담긴 가입인사 감사합니다.
앞으론 더욱 줄거운 줄거리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늘 좋은 시간, 행복한 클럽 활동 되시길 바라오며 .....많은 활동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꾸벅~

박영주님의 댓글

박영주

06-02-24 16:16

몹시도 진지하신 분 같군요.
저는 대부분의 생활이
활기, 발랄, 유치, 되는대로, 그러저럭, 대~에충 등등
진지한 생활과는 거리가 좀 먼 편입니다.

전 느낌도 중요하고 도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느낌이 중요한 만큼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할 수있는
좋은 도구도 역시 중요하니까요. (난 소중하니까~ㅋㅋ)
짚신을 신고 산에 오르는 것과 명품 등산화를 신고
산을 오르는 것은 같은 산을 오른다는 동작이긴하나
오르는 사람의 육체적 부담감과 기타등등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물론, 도구가 우선은 아니지요.
우선, 기본기가 먼저입니다.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찍는다고 다 잘 나오지는 않으니까요.

고수라면 도구도 중요하다는 말을 이렇게 장황하게 하네요.
몹시 죄송^^;

가입환영합니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