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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바디의 심도미리보기 후, 조리개의 최대개방 위치복귀가 늦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윤병준
  • 작성일 : 06-02-18 19:43

본문

쓰다보니 제목이 꽤 깁니다. ^^

R8 바디를 구해 심도미리보기를 해보니,
조리개가 조여진 뒤 다시 최대개방으로 돌아가는 게
마치 렌즈에 유막현상이라도 일어난듯
슬로우 모션으로 진행됩니다.
렌즈에는 문제가 없는 듯 하구요,
렌즈를 빼고 다시 체크해보니
메커니즘 자체가 좀 뻑뻑하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Leica FAQ에도 비슷한 문제가 등록되어 있던데요,
http://www.nemeng.com/leica/014c.shtml
이 게시글 중에서
"Unfortunately it requires a fair amount of disassembly to put it right." 과
"Which is good news for R4-R6.2 owners, not so good for the R8 crowd."
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R8의 경우는
촬영시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얘긴지요?
(혹은 문제를 겪으신 적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분해수리를 하면 이 뻑뻑함의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요?

ps. 추가사항
참, 참고로 촬영시에는 아직까지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내일 현상물이 나와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지만요.
셔터 릴리스 시에는 문제가 없고
심도미리보기 레버를 내렸을 때만 그렇습니다. ^^
추천 0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R6.2를 사용하고 있는데, 라이카 R타입 바디들의 단점이 2단계로 되어있는
셔터 press의 단계 유격이 다른 일제 사진기에 비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첫번 째 press에서 조리개를 세팅한만큼 조이고, 두번째 단계에서 셔터를 끊는데
그 시간이 너무 길게 소요됩니다.

그래서 1/30초 이하 셔터 사용할 때, 셔터를 서둘다가(일제 바디처럼 생각하고 셔터를
눌렀다가는) 흔들리는 사진을 만들기 쉽상. 라이카 R타입 바디는 이런 이유로 빠른 스냅
촬영에는 부적합. 그래서 전 M바디로 스냅을...

수리하면 어떨지? 고민하다가 그냥 사용하기로 결정. 이유는 메카니즘이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이 되어서요.

*참고만 하세요. 내 사진기만 그럴지도 모르니까요...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아... R6(.2)는 또 메커니즘이 다르군요.
지금 확인해보니
R8은 두단계가 아니라 그냥 반셔터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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