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ghander 28,35겸용 View F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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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민호
- 작성일 : 04-04-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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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일본 cosina사의 홈페이지를 보며 군침만 흘리던
voighander 28,35겸용 View Finder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실제 장착을 해서 사용을 해 보았읍니다.
그래서 그 느낌을 적어 파인더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물론 M(M 0.72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불필요한 것이 겠지만
바르낙 스타일이나 M3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 COSINA사에서는 원래 T바디를 위해 개발되어 졌다고 합니다.)
요즈음 라이카 줌파인더 처럼 촛점거리에 따라 경통을 돌려가며 화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라이카 M바디내 파인더에 2개의 bright frame이 보이는 것 같이 28, 35 2개의 bright frame이
상시 표시 되어져 있습니다. 물론 클로즈업 했을 때의 화각 변화에 따른 프레임 변화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우선 박스를 열면 voighander 파인더가 다 그렇듯이 작은 천 주머니가 나오는데
그 안에 아무런 물건이 들어 있지 않은 것 처럼 홀쭉합니다.
후배가 "어! 물건이 없네?"라고 말할 정도로 크기가 작습니다.
그 앙증 맞음에 우선 경탄을 하면서도 동시에 이 작은 것이 과연 제대로 보일까 하는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왠걸, 그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밝기의 voighander 파인더는 예의
여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파인더 없이 그냥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밝게 보일 뿐더러
가장자리에 왜곡도 전혀 없습니다. (놀랍게도 이 작은 파인더 안을 5군5매의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M6 Black과 IIIf에 번갈아 장착해 보았는데 역시 바르낙이 압도적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검정색이라 좀 아쉬웠지만...실버, 블랙 2가지가 생산 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가방에 수납시에는 부러질까, 부딪힐까 걱정 없이 정말 마음 홀가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 작지, 밝지, 왜곡 없지, 게다가 경제적이기 까지....
다 좋은데 딱 한가지 흠이라면 아무래도 콤팩트하게 제작을 하다보니 배율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라이카 바디의 파인더로 얘기하면 0.58 카메라(실제 0.5배율입니다.)처럼 좀 작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면 그 정도는 익숙해져 일일이 파인더를 갈아 끼우는 불편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국내 딜러가 수입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곧 국내에도 정식 수입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그 작은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처음하는 말이 "와! 정말 깨끗하게
잘 보인다.!" 였습니다.
하여간 기분좋은 파인더인 것 만은 분명 합니다.
voighander 28,35겸용 View Finder를 입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실제 장착을 해서 사용을 해 보았읍니다.
그래서 그 느낌을 적어 파인더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던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물론 M(M 0.72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불필요한 것이 겠지만
바르낙 스타일이나 M3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 COSINA사에서는 원래 T바디를 위해 개발되어 졌다고 합니다.)
요즈음 라이카 줌파인더 처럼 촛점거리에 따라 경통을 돌려가며 화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라이카 M바디내 파인더에 2개의 bright frame이 보이는 것 같이 28, 35 2개의 bright frame이
상시 표시 되어져 있습니다. 물론 클로즈업 했을 때의 화각 변화에 따른 프레임 변화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우선 박스를 열면 voighander 파인더가 다 그렇듯이 작은 천 주머니가 나오는데
그 안에 아무런 물건이 들어 있지 않은 것 처럼 홀쭉합니다.
후배가 "어! 물건이 없네?"라고 말할 정도로 크기가 작습니다.
그 앙증 맞음에 우선 경탄을 하면서도 동시에 이 작은 것이 과연 제대로 보일까 하는
불안감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왠걸, 그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인정하는 밝기의 voighander 파인더는 예의
여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파인더 없이 그냥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밝게 보일 뿐더러
가장자리에 왜곡도 전혀 없습니다. (놀랍게도 이 작은 파인더 안을 5군5매의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M6 Black과 IIIf에 번갈아 장착해 보았는데 역시 바르낙이 압도적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검정색이라 좀 아쉬웠지만...실버, 블랙 2가지가 생산 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은 만큼 가방에 수납시에는 부러질까, 부딪힐까 걱정 없이 정말 마음 홀가분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 작지, 밝지, 왜곡 없지, 게다가 경제적이기 까지....
다 좋은데 딱 한가지 흠이라면 아무래도 콤팩트하게 제작을 하다보니 배율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라이카 바디의 파인더로 얘기하면 0.58 카메라(실제 0.5배율입니다.)처럼 좀 작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면 그 정도는 익숙해져 일일이 파인더를 갈아 끼우는 불편에 비하면
충분히 감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국내 딜러가 수입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곧 국내에도 정식 수입되리라 생각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그 작은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처음하는 말이 "와! 정말 깨끗하게
잘 보인다.!" 였습니다.
하여간 기분좋은 파인더인 것 만은 분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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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윗 사진 IIIF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M6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감이 있습니다.
한중규님의 댓글
한중규
깜찍하게 생겼군요.
게다가 왜곡없이 밝게 보인다니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