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디지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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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영태
- 작성일 : 03-11-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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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D-30을 사용한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찍는대로 사진이 바로바로 나오고 '공짜'라는 생각에 무지하게 많이 찍었습니다. (카운터를 보니 3만장을 넘게 찍었더군요). 그러다가 어느날 쉽게만 느껴지던 디지털이 점점 어렵게 느껴지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관용도'의 문제였습니다. 관용도의 관점에서는 네가티브->포지티브->디지털의 순서인지라 명부와 암부의 차이가 좀 심하다 싶으면 여지없이 하일라이트 부분이 날라가고 화사한 밝은색이 넘쳐나는 '명랑한' 사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강구한것이
1. 명암의 차이가 심하면 안찍는다.
2. 어둔운곳에서는 ISO400 정도로 올려서 셧터스피드를 확보한다.
3. '명랑현상'을 방지하게 위해 2/3 스탑정도 언더로 노출보정을 한다
정도입니다. 물론 포토샵 기술이 좋으면 여러가지로 해결 방안이 있겠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닌지라 그냥 나름대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고민이 없어지겠지요.
Canon D-30/17-35 @ISO400
그래서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강구한것이
1. 명암의 차이가 심하면 안찍는다.
2. 어둔운곳에서는 ISO400 정도로 올려서 셧터스피드를 확보한다.
3. '명랑현상'을 방지하게 위해 2/3 스탑정도 언더로 노출보정을 한다
정도입니다. 물론 포토샵 기술이 좋으면 여러가지로 해결 방안이 있겠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닌지라 그냥 나름대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언젠가는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고민이 없어지겠지요.
Canon D-30/17-35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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