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 사진가로서, 디지털에 대한 첫인상및 비교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이창근
- 작성일 : 03-05-30 03:07
관련링크
본문
회원여러분..안녕하세요?
제가 필카는 오래동안 사용하였고 적응이 잘되어 있지만..
금번에 저도 시대의 추세에 따라 디지털로 보유한 장비의 일부를
전향하였읍니다.
이하는..제게 장비를 보내주신 분께 드린 편지입니다.
편지의 형식을 빌어 디지털 초보로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미지를
나름대로 적어 보았읍니다.
**************************************************
XXX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글은 잘 보았습니다.
잘 받았다는 글을 드리려다가..오늘 하루종일 디미지를 하루종일 가지고
놀다보니 깜빡하였습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제가 필카에 익숙하여서 인지
별 어려움을 모르겠읍니다.)
돈벌이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진가의 길을 평생의 목표로 삼은 제가, 이미
캐논 디지털 G3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터에 처분하여야 하는 손해를
감수하고 이 디미지 7hi를 찾았던 이유는 단 두가지입니다.
수동 줌 등의 수동기능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리뷰 등을 조사한 결과,
미놀타 쪽이 좀 더 냉정하고 사실적인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수동 기능들은 필카에 익숙한 나로서는, 시대의 대세이자 추세에 맞추어
비록 디지털로 장비를 일부 전향하지만.. 저의 사용 목적은..어디까지나
중형 등의 필카의 확인용 (폴라로이드 대용과 현장 확인용, 노출 구도등
계산용)으로 기동성이 우수한 디지털의 유용성에 관심이 갔구요.
(적어도 필름낭비는 엄청 줄 일수가 있을 것이기에..)
게다가 기동성, 현장에서 사진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는 점에 특히 관심이..
(보급형 기종중 디미지는 28미리와 200미리 의 7배 줌이라는 장점, 수동기능
사용 가능 등등에 조건에 혹하여..저는 구입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디지털 미놀타 쪽의 리뷰 등을 보니..디미지는 색감에 관한한 무특성이
특징이라는 것을 보았고, 사실적인 느낌 부분은..제가 니콘, 라이카,
핫셀 렌즈만 여지껏 사용을 해오다 디지털로 오면서 캐논을 구입하였는데..
요번 결과적으로 비교를 해보니..제 생각에는
오히려 필카보다 디지털 쪽이 더욱 더 포토샵 등으로 보정작업을 않을 시에는
오히려 더 렌즈 메이커의 특성을 타는 듯 하여서 입니다.
(어쩌면..각 브랜드 간, 렌즈의 차이가 아닌..바디의 프로그래밍의
차이일지도..)
캐논 쪽의 렌즈들이 일반적인 특성으로 보아서 화사하고 인물쪽에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디미지를 오늘 사용해보니..정말 캐논 쪽이 좀 가볍기는 하지만..
인물쪽 결과물은 디미지와 차이가 많더군요. 오늘 디미지로 애들과
여자 분들을 테스트 삼아 찍어 보았는데..캐논 쪽과 색감, 맑은 정도 등에서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포토 샵이 아직 초보라 서툴기는 하지만..포토 샵으로
자동 레벨로 보정을 하고 채도나 콘트라스트 등의 기능을 동원하여
수정을 하였는데도 양자간의 차이는 제법 나더군요.
(어느 쪽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초보들이나 일반인들의 관점으로
본다면..인물 촬영 결과물은, 캐논 쪽의 화사함을 좋아 할 듯 싶습니다.
풍경 쪽은 제가 아직 출사테스트 확인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저는 디지털을 사용함에 있어, 과장된 색감을 필요한 것이 아니라
냉정하고 객관적인 특성이 있는 디미지가 서브로 사용을 하기에는 오히려
유용할 듯하여 캐논 쪽을 곧 처분하고 냉정한 디미지 쪽을 필카의 서브,
사진기기의 서브로 사용을 하려고 오늘 마음먹었습니다.
양자간 장단점과 차이는 분명 있더군요.
사용의 편리함 등 기기 적인 측면은 캐논 쪽이 더 편하더군요.
어쩌면 디미지는 수동에 익숙한 사람이라면..이쪽을 더욱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지털치고는 필카의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아뭏던 보내주신 장비는 친하여 지도록 노력도 하고..잘 쓰겠습니다.
디지털을 구입하면서 저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명확한 목적과
사전 조사가 제법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적인 특성을 몰라
초기부터 약간의 시행착오는 있네요.
그래도 필카를 처음살 때, 필름, 렌즈등의 특성을 알기위하여 낭비하였던
것에 비하면..가볍게 구입을 하였기에..생각보다는 시행착오가 적은 셈입니다.
아직 결과물에 대한 경험이 적어..더 많이 사용을 해보아야..
좀 더 명확해지겠지만..
그럼..이만 장황한 수다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좋은 사진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네오포토
제가 필카는 오래동안 사용하였고 적응이 잘되어 있지만..
금번에 저도 시대의 추세에 따라 디지털로 보유한 장비의 일부를
전향하였읍니다.
이하는..제게 장비를 보내주신 분께 드린 편지입니다.
편지의 형식을 빌어 디지털 초보로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미지를
나름대로 적어 보았읍니다.
**************************************************
XXX님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글은 잘 보았습니다.
잘 받았다는 글을 드리려다가..오늘 하루종일 디미지를 하루종일 가지고
놀다보니 깜빡하였습니다. (기능상의 문제는 제가 필카에 익숙하여서 인지
별 어려움을 모르겠읍니다.)
돈벌이하고 전혀 상관없는 사진가의 길을 평생의 목표로 삼은 제가, 이미
캐논 디지털 G3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터에 처분하여야 하는 손해를
감수하고 이 디미지 7hi를 찾았던 이유는 단 두가지입니다.
수동 줌 등의 수동기능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리뷰 등을 조사한 결과,
미놀타 쪽이 좀 더 냉정하고 사실적인 느낌이 날 것 같아서..
수동 기능들은 필카에 익숙한 나로서는, 시대의 대세이자 추세에 맞추어
비록 디지털로 장비를 일부 전향하지만.. 저의 사용 목적은..어디까지나
중형 등의 필카의 확인용 (폴라로이드 대용과 현장 확인용, 노출 구도등
계산용)으로 기동성이 우수한 디지털의 유용성에 관심이 갔구요.
(적어도 필름낭비는 엄청 줄 일수가 있을 것이기에..)
게다가 기동성, 현장에서 사진을 고르고 선택할 수 있는 점에 특히 관심이..
(보급형 기종중 디미지는 28미리와 200미리 의 7배 줌이라는 장점, 수동기능
사용 가능 등등에 조건에 혹하여..저는 구입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디지털 미놀타 쪽의 리뷰 등을 보니..디미지는 색감에 관한한 무특성이
특징이라는 것을 보았고, 사실적인 느낌 부분은..제가 니콘, 라이카,
핫셀 렌즈만 여지껏 사용을 해오다 디지털로 오면서 캐논을 구입하였는데..
요번 결과적으로 비교를 해보니..제 생각에는
오히려 필카보다 디지털 쪽이 더욱 더 포토샵 등으로 보정작업을 않을 시에는
오히려 더 렌즈 메이커의 특성을 타는 듯 하여서 입니다.
(어쩌면..각 브랜드 간, 렌즈의 차이가 아닌..바디의 프로그래밍의
차이일지도..)
캐논 쪽의 렌즈들이 일반적인 특성으로 보아서 화사하고 인물쪽에 좋다는
말은 들었지만..
디미지를 오늘 사용해보니..정말 캐논 쪽이 좀 가볍기는 하지만..
인물쪽 결과물은 디미지와 차이가 많더군요. 오늘 디미지로 애들과
여자 분들을 테스트 삼아 찍어 보았는데..캐논 쪽과 색감, 맑은 정도 등에서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포토 샵이 아직 초보라 서툴기는 하지만..포토 샵으로
자동 레벨로 보정을 하고 채도나 콘트라스트 등의 기능을 동원하여
수정을 하였는데도 양자간의 차이는 제법 나더군요.
(어느 쪽이 좋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초보들이나 일반인들의 관점으로
본다면..인물 촬영 결과물은, 캐논 쪽의 화사함을 좋아 할 듯 싶습니다.
풍경 쪽은 제가 아직 출사테스트 확인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저는 디지털을 사용함에 있어, 과장된 색감을 필요한 것이 아니라
냉정하고 객관적인 특성이 있는 디미지가 서브로 사용을 하기에는 오히려
유용할 듯하여 캐논 쪽을 곧 처분하고 냉정한 디미지 쪽을 필카의 서브,
사진기기의 서브로 사용을 하려고 오늘 마음먹었습니다.
양자간 장단점과 차이는 분명 있더군요.
사용의 편리함 등 기기 적인 측면은 캐논 쪽이 더 편하더군요.
어쩌면 디미지는 수동에 익숙한 사람이라면..이쪽을 더욱 좋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디지털치고는 필카의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아뭏던 보내주신 장비는 친하여 지도록 노력도 하고..잘 쓰겠습니다.
디지털을 구입하면서 저같은 경우에는, 나름대로 명확한 목적과
사전 조사가 제법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적인 특성을 몰라
초기부터 약간의 시행착오는 있네요.
그래도 필카를 처음살 때, 필름, 렌즈등의 특성을 알기위하여 낭비하였던
것에 비하면..가볍게 구입을 하였기에..생각보다는 시행착오가 적은 셈입니다.
아직 결과물에 대한 경험이 적어..더 많이 사용을 해보아야..
좀 더 명확해지겠지만..
그럼..이만 장황한 수다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좋은 사진 많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 네오포토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