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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와서 MP6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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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민호
  • 작성일 : 03-04-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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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포함한 내용은 "라이카통신9호"를 참조한 것 입니다.)

라이카MP는 전혀 새로운 카메라는 아니다.
1956년에 400대가 제조 된 적이 있는 보도용에 촛점을 맞춘 희소 모델이다.
M3를 베이스로 개량되어진 모델로 "P"는 "professional"의 약자다.
최대 특징은 필름을 빨리 넘기기 위한 속사장치인 "leicavit"를 장착했다는 것이다.

1959년에는 M2를 개량해서 MP2를 25대 제작했는데,
MP2의 특징은 M4-2이후 M형 라이카에 추가되어진 오토와인더용 캐플링을
장착했다는 것이다. leicavit는 이 캐플링에 연결되는 것이다.

2003년, 그 MP계의 최신 한정모델로 "MP6"가 탄생했는데,
카메라 상하판은 M3를 그대로 계승했고 양산모델 악세사리인 라이카비트를
와인더용 캐플링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M3,M4,M6를 계승한 형태에 파인더 내의 노출정보는 3점 LED식 메타를 내장하고 있다.
외장은 블랙 페인트만 나오며 상판에는 필기체로 "Leica"가 조각되어져 있다.

현대와 옛날의 라이카의 매력이 총 집합되어진 현대의 이상형에 가까운 M형
라이카가 탄생 되었다. -(이상은 외국서적에서 본 내용을 요약한 것 입니다.)

M6 TTL이 생산 중단되고 대부분의 카메라 메이커들이(라이카를 포함해서)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추세에 결국은 라이카가 당장 선택한 것은 보다 손쉬운
구형 라이카들의 조합에 의한 새로운 구매창출 전략이었다고 봅니다.
기계식 카메라 M6의 시장 포화상태, 더 이상 나올 수 없는 전혀 새로운
기계식카메라 개발의 한계. 당장 일본을 따라 갈 수 없는 디지털기술...등등
이러한 문제들로 많은 고민을 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어쨋거나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어떤 전략을 쓰던 이미 정한 자기의 길만
가면 그만인 것이 카메라 유저들인데 유독 기업의 이런 정책까지도
왈가왈가 하는 것도 라이카사 만이 누리는 행복아닌 행복일 것 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최민호님 잘 계시죠?
오랜만에 와서 저는 mp6팔려고 위로 올립니다.

신선생님 최민호님글 찾았습니다
살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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