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론/바르트] 14.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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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오중
- 작성일 : 02-09-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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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Andre Kertesz
사진가가 아닌 사진 감상자로써 바르트가 보기에 사진가의 촬영은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 놀라게 하는 '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
놀라움은 대상자에게 ' 충격 ' 을 나타나게 하는데 충격은 ' 상처 ' 를
주기 때문이다 . 이런 놀라움의 발견 속에서 사진가들은 촬영에 성과를 거두고
접근을 한다 .
1. 진귀함
일반인들의 시각에 쉬 눈에 띄지않는 진귀한 것을 담아나가는 것은
사진 감상자들에게 쉬 ' 놀라움 ' 을 유발시킬 수 있다 .
2. 순간 포착
순간적인 동작을 재현함으로써 얻는 놀라움
3. 특수효과
사진은 광학적, 기술적인 극단의 점을 이용한 특수한 효과를
이용한 놀라움
4. 촬영자의 테크닉에 따른 놀라움
예를 들어 이중인화, 기형적인 형태,
의도적인 결점 ( 다중노출, 흐린 초점, 원근법이 무시된 사진 등 )
5. 프레임 속의 우연한 곳에 발견되는 놀라움
놀라움은 관찰자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흥미를 이어가게 하는
모험적인 요소를 던져준다 .
사진 초창기 때에는 이런 놀라움은 사진에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않아 반대로 평범하게 보여지는 사진이
사진 속에 담겨진 내용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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