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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론/바르트] 8 . 가벼운 현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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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권오중
  • 작성일 : 02-09-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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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41993b.jpg
-photo by Sarah Moon


이 장에서 ' 현상학' 이 외 튀어 나오는지 머리 아파지기 시작한다 .
바르트 또한 헤깔리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다 .
그는 사진의 본질을 접근하기 위해 슬쩍 ' 현상학적 접근' 을 해본다 .
현상학을 차용했다고 했는데 '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감각 또는 직관을 통한 절대지(絶對知) 로의 접근' 을 이야기하는 머리 아픈 현상학으로의 접근을 했다는 이야기인 듯 하지만 무슨 말이지 모르겠다 .
결론적으로 현상학적인 접근을 했을 때 바르트는 사진을 보면서 느꼈던 사진 속에 담겨졌던 ' 즉각적인 욕망, 혐오감, 향수, 황홀감 ' 등이
축소되면서 거부감을 느꼈다 .

바르트는 전통적인 학습 방법인 사진의 물리,화학,광학적인 물질적 방법과 미학,역사학, 사회학 등을 차용한 분야별 본질적인 방법을 적용시켜보려 했으나 그를 통해 사진의 일반적인 본질에는 도달하였으나
사진을 볼 때 나타났던 어떤 ' 욕망과 슬픔 ' 등의 마음에 빛 나는 보석처럼 남겨졌던 것에 대한 고뇌와 갈등의 본질에는 접근을 하지 못했다 .

그가 취한 사진의 본질에 관한 접근은 ' 사진은 무엇일까 ? ' 라는
일반적인 의문이 아닌 그에게 하나의 상처로써 파고드는 사진에 대하여
그 본질에 대하여 알고 싶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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