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닉 노출계 신형L-608사용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서 현
- 작성일 : 02-05-14 02:06
관련링크
본문
▽ No, 122
▽ 이름:서 현 (hyunseo@dongbangagro.co.kr)
▽ 분류:사용기
▽ 2001/7/18(수) 11:41
▽ 조회:1471
세코닉 노출계 신형L-608사용기
라이카 제품은 아니지만 혹 구입하실분들에게 참고가 될까하여 올려보았으니 가볍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노출계가 만능은 아니지만 본인같이 사력이 짧은 사람에게는 매우편리하면서도 객관적인 자료를 재공하기 때문에 촬영시 유용하게 사용하고있고, 물론본인의 카메라장비에 PME-45가 장착 되어 있지만 밝고 어둠음이 큰 피사체에서는 보다 다양한 표현을 하고싶어 종종 노출계를 이용하고있고 또한903SWC사용시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져 적어도 본인에게는 빠질 수 없는 장비중의 하나이다.
일본의 세코닉회사에서 입사와 반사식이 겸용되는 노출계가 L-408이 출시되었을시 많은 인기를 얻어 여러사우들이 사용하여왔으나 좀더 세밀한(좁은)측광이 아쉬운터에 1도에서4도까지 줌기능이 내장된 최초의 줌노출계L-508이 출시되어 획기적인 기능덕에 많은 인기를얻어 지끔까지도 여러사우분들이 사용하고있는 노출계였다.
하지만 본인에게만큼은 아쉬웠던점은 메모리 회수가3회밖에 되지않아 사용시 여러측면에서 좀더 세밀한측광에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본인도 즐겨 사용해왔으며 가끔은 그이상의 메모리가 아쉬웠으나 별 불만없이 사용하던터에9회까지 메모리가 되는L-608이 출시되었을 때 본인으로서는 매우 만족해하며 국내에 수입되기만을 기다려 왔으나 쉬 수입이 되지않고있던터에 충무로 모 가게에서의 전화를 받고 즉시 달려가 망설임없이 구입을 했다.
가격면에 있어서는 종전의L-778가격에 버금가는 고가이나 외관상 기존의L-508보다 차별화가 되어 일단은 만족하였다.
바뀐점은 디스플레이창이 커졌으며 앞쪽 줌링이 고무로 덮여있어 동작을 부드럽게 하였고 뒤쪽 아이피스링에 고루링을 끼워놓아 안경착용자에게 편리토록 하였다(시력 보정도 가능) 또한 필터기능을 추가하여 노출측광시 별도계산없이 바로측정토록 유도하였으나 입력된필터의 종류가(3종류) 제한적이어서 그리 썩 유용하지는 않을것 같아 보이고 밧데리가 일반건전지에서 리튬 건전지로 바뀌어져있어 추위에 비교적강할것같다.
일단은 전체적으로 L-508보다 약은 커져있고 생활방수기능이 좀더 보강되어 기후조건이 좋지않은 산악지역에서 본인에게 유용하게 사용 되어질것같다.
여러기능들이 있으나 대동소이하고 크게 바뀐점은 메모리 회수가 3회에서9회로 증가하였고 물론 측광한값을 평균값으로 환산해주는 기능은 변하지 않았지만, 또 L-508은 측광시 주변이 어두우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창에 읽기쉽도록 조명이 켜졌으나 L-608은 주변 밝기에 관계없이 항상 켜져있어(약20초후 소멸)보기에 편리해 졌으나 아무래도 밧데리 소모량이 많을것같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사용지침서에도 여분의 밧데리를 항상휴대하라고 적혀있었다.
버튼의 위치도 조금은 변화를 주었고 가격의 고가를 설명이라도 하려는듯 기능에는 별 필요치않은 변화를 곳곳에 주었다(뒤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첨가, 조그다이얼의 부드러움,측광 및 메모리 버튼의 부드러움,줌렌즈의 커짐).
하지만 한가지 더 편리하도록 바뀐 것은 파인더안에 파란색의 조그마한창에 글씨로 노출값을 표시해준다는 기능이었다(L-778처럼)본인이 느끼기에는 이 기능과 9회메모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측광시 화면이 둥근원형에서 사각으로 바뀐점도...
항상 만능의 기계는 존재치 않는다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장비들중에 신형의 제품이 출시되면 관심이 가는게 본인이지만 실력은 늘지않고 사력이 짧은걸 장비로 보충하려드니 나에게 별로 친하지않은 한국은행권이 애처롭기만하다.
▽ 이름:서 현 (hyunseo@dongbangagro.co.kr)
▽ 분류:사용기
▽ 2001/7/18(수) 11:41
▽ 조회:1471
세코닉 노출계 신형L-608사용기
라이카 제품은 아니지만 혹 구입하실분들에게 참고가 될까하여 올려보았으니 가볍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노출계가 만능은 아니지만 본인같이 사력이 짧은 사람에게는 매우편리하면서도 객관적인 자료를 재공하기 때문에 촬영시 유용하게 사용하고있고, 물론본인의 카메라장비에 PME-45가 장착 되어 있지만 밝고 어둠음이 큰 피사체에서는 보다 다양한 표현을 하고싶어 종종 노출계를 이용하고있고 또한903SWC사용시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어져 적어도 본인에게는 빠질 수 없는 장비중의 하나이다.
일본의 세코닉회사에서 입사와 반사식이 겸용되는 노출계가 L-408이 출시되었을시 많은 인기를 얻어 여러사우들이 사용하여왔으나 좀더 세밀한(좁은)측광이 아쉬운터에 1도에서4도까지 줌기능이 내장된 최초의 줌노출계L-508이 출시되어 획기적인 기능덕에 많은 인기를얻어 지끔까지도 여러사우분들이 사용하고있는 노출계였다.
하지만 본인에게만큼은 아쉬웠던점은 메모리 회수가3회밖에 되지않아 사용시 여러측면에서 좀더 세밀한측광에있어 아쉬움이 있지만 본인도 즐겨 사용해왔으며 가끔은 그이상의 메모리가 아쉬웠으나 별 불만없이 사용하던터에9회까지 메모리가 되는L-608이 출시되었을 때 본인으로서는 매우 만족해하며 국내에 수입되기만을 기다려 왔으나 쉬 수입이 되지않고있던터에 충무로 모 가게에서의 전화를 받고 즉시 달려가 망설임없이 구입을 했다.
가격면에 있어서는 종전의L-778가격에 버금가는 고가이나 외관상 기존의L-508보다 차별화가 되어 일단은 만족하였다.
바뀐점은 디스플레이창이 커졌으며 앞쪽 줌링이 고무로 덮여있어 동작을 부드럽게 하였고 뒤쪽 아이피스링에 고루링을 끼워놓아 안경착용자에게 편리토록 하였다(시력 보정도 가능) 또한 필터기능을 추가하여 노출측광시 별도계산없이 바로측정토록 유도하였으나 입력된필터의 종류가(3종류) 제한적이어서 그리 썩 유용하지는 않을것 같아 보이고 밧데리가 일반건전지에서 리튬 건전지로 바뀌어져있어 추위에 비교적강할것같다.
일단은 전체적으로 L-508보다 약은 커져있고 생활방수기능이 좀더 보강되어 기후조건이 좋지않은 산악지역에서 본인에게 유용하게 사용 되어질것같다.
여러기능들이 있으나 대동소이하고 크게 바뀐점은 메모리 회수가 3회에서9회로 증가하였고 물론 측광한값을 평균값으로 환산해주는 기능은 변하지 않았지만, 또 L-508은 측광시 주변이 어두우면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창에 읽기쉽도록 조명이 켜졌으나 L-608은 주변 밝기에 관계없이 항상 켜져있어(약20초후 소멸)보기에 편리해 졌으나 아무래도 밧데리 소모량이 많을것같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사용지침서에도 여분의 밧데리를 항상휴대하라고 적혀있었다.
버튼의 위치도 조금은 변화를 주었고 가격의 고가를 설명이라도 하려는듯 기능에는 별 필요치않은 변화를 곳곳에 주었다(뒤쪽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첨가, 조그다이얼의 부드러움,측광 및 메모리 버튼의 부드러움,줌렌즈의 커짐).
하지만 한가지 더 편리하도록 바뀐 것은 파인더안에 파란색의 조그마한창에 글씨로 노출값을 표시해준다는 기능이었다(L-778처럼)본인이 느끼기에는 이 기능과 9회메모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측광시 화면이 둥근원형에서 사각으로 바뀐점도...
항상 만능의 기계는 존재치 않는다는걸 알고있으면서도 장비들중에 신형의 제품이 출시되면 관심이 가는게 본인이지만 실력은 늘지않고 사력이 짧은걸 장비로 보충하려드니 나에게 별로 친하지않은 한국은행권이 애처롭기만하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