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R8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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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라이카클럽
- 작성일 : 02-05-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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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62
▽ 이름:신찬진 (m6leica@yahoo.co.kr)
▽ 분류:사용기
▽ 2001/5/27(일) 20:59
▽ 조회:975
라이카 R8사용기
라이카 클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김화용님께서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한번 올려 보라는 말씀에,
저도 올린 사실 조차 잊고 있었던 사용기를 본의아니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좀 오래된 사용기이고 두서가 없지만, 라이카를 사용하시는 이곳의
분들이나 방문자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됬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틀린점이 있을지 모르니 다른 사용자들을 위하여 리플 달아주셨으면 합니다................신찬진올림
================================================== =======================-구입기-
현 시점(2000년 4월 기준)에서 제대로 된 R8을 구하려면 아무래도 익숙한 카메라 상점을 찾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이유는 물건이 잘 없는 관계로 업자들에이 전화하면 있다고 하고, 개인이 전화하면 없다고도 하며(어차피 소매 가격을 받으면 될텐데 그 이유를 모르겠음), 또한 가격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다. 형성된 가격대가 최고 10만원 이상 편차가 있다. 음 점점 정말 신품 구하기가 힘들어 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러군데를 전전한다가 모업체에서 구하게 되었다. 모업체 사장 말로는 그것도 하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가격도 괜찮았다. 그래서 즉시 구입하게 되었다. 고가이며 비싼 상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정선의 이른바 가격대가 어느정도 고르게 형성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야 몇십만원 싸게 샀다느니, 그래서 비싸게 주고 산 사람은 속았다느니,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중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이다. 99% 신동품이라는 것도 사실 가서 보면 여기저기 긇히고 움푹들어가고, 뒷뚜껑 열면 필름 지나간 자국 선명하고, 아무리 봐도 내눈에는 85% 이상 보이지 않는다. 그것도 serial number를 보면 1998년 초에 생산된 것도 있을 정도다. 그것이 아무리 새것 같아도 무려 만 3년이된 제품을 새것과 동일한 값을 달라고 하는 상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가기를 바란다. 소위 아마추어들이 곱게 쓴 3~5년된 카메라들은 정말 시장에서 보면 다시 포장해서 팔 정도의 제품으로 보일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중고를 팔고자 할때 절때 일반 카메라 상점의 매장의 99% 하는 것들과 비교를 해서 헐값에 내놓지 않기를 충고한다. 또한 전자식 고급 기종의 경우 서비스 센터등에 가면 셔터 작동 횟수등 카메라에 보관된 데이터를 읽을 수 있기때문에 이것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개인적으로 조언하면, 중고를 사시는 분들은 Serial Number가 최소한 244xxxx 이상인 제품을 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본인 것은 247xxxx 임.
-카메라 사용기-
박스를 둘러싼 세련된 양각 모양의 "R8" 이라는 글자와 뚜껑을 연후 안쪽에 새겨진 빨깐 글씨의 "Leica" 라는 글씨는 라이카 카메라의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어떤 라이카 사용자분이 말씀하셨듯이 이 빨간 딱지의 쥐약을 한번 맛보고 나면 헤어나지 못할 카메라와 렌즈병에 걸린다던데...
그동안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감각과는 다른 또다른 매력이 약간의 흥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바디에 문제가 있다고 국내에서는 많은 얘기들이 있다고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의 R8 User group 포럼과 국내 사용자들의 의견을 4개월이상 review 한 결과 몇가지 잘못된 루머가 있었고, 최근의 R8에서는 그나마 오류가 거의 다 수정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서 구입에 망설임이 없었다. 영하의 온도에서 셔터 미작동 문제도 섭씨 -15도 에서도 잘 사용했다는 외국 사용자의 review 를 읽고는 기우였다고 판단했다. 아직 겨울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경험을 운운할 수는 없지만, 예전 사용했던 F90X도 겨울에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80-200mm F/2.8D NEW 렌즈를 달고 10분이상 기다렸더니 어제사서 방금 갈아낀 배터리가 아무 소용이 없었던, 그래서 FM2를 사게 되었던 뼈저린 경험으로 봐서도 전자식의 당연한 한계로 생각되었다.
개인적으로 번쩍거리는 크롬 도장의 바디 보다는 블랙 바디를 선호하던 터라 내심 기분이 좋았다. 대상에 다가갈때(특히 사람에게) 번쩍 거리는 사진기는 별로 호감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본인 생각이다(물론 양해를 구하는 경우라면 다른 이야기지만). 검은색의 잘 다듬어진 바디 빌더의 육체를 만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35-70mm F/4 Vario-Elmar 렌즈를 장착하고 나니 그 형상이 육중한 걸프전의 Abraham M1 Tank를 보는 듯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무겁다고 할지 모르나 쓰기 나름이며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이 신념이다. 심지어 F4에 모터드라이브를 달고도 거리를 누비고 시골 장터를 누비며 사진을 담는 많은 사진가들을 보며, 사진에 대한 열정이 그리고 건강한 육체가 담보된다면 전혀 문제 될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스냅과 더불어 산사진을 좋아하는 본인의 경우도 산에 가기전에 장비를 줄일려고 많은 잔머리를 굴리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 필요한 장비를 안가지고 왔을때 느끼는 뼈아픔이란, 겪어본 사람은 알것이다. 또한 카메라가 주는 심리적 만족감이, 그 사람의 사진의 질을 향상시킬수도 있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그만큼 사진가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인 자신의 카메라 Eye와 더불어 사진기에 대한 완벽한 애정과 수족과 같은 친숙함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7년전 처음 사진이 무언가 하고 기웃거리기 시작하고 2년이 지난후에 찍은 사진들을 지금 보면 깜짝 놀라때가 있다. 신선한 시각과 섬세한 노출등 지금보다 오히려 나은 슬라이드를 발견할때가 있다. 그만큼 그 당시에는 자신의 사진기를 아끼고 사물을 보는 카메라 Eye가 신선하고 겸허 했으며, 사진기를 분신과 같이 할려고 노력했던 것이겠다.
영문 매뉴얼과 독일 매뉴얼과 보증서 그리고 조그마한 흰 박스에 들어 있는 strap. 매뉴얼을 정독하고 플래시를 연결하고 테스트 발광을 해보았다. 실제 필름을 넣고 현상해 보아야 알겠지만, 느낌 상으로는 후막 싱크(second curtain syncronization) 도 잘 되는 것 같다.
35-70mm F/4 Vario-Elmar 렌즈는 매크로 기능이 있다. 배율을 높히려면 굉장히 근접해서 촬영해야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대상을 촬영할때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이때 R8의 미러 lock-up 기능이 유용하다. 미러를 미리 올리고 조리개가 조여진 상태에서, 두번째 셔터 누름때 셔터가 작동한다.
R8의 또가른 장점은 파인더가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따라서 빛이 적은 상황에서도 촛점 맞추기가 아주 용이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또한 시도 보정 장치가 있어서 디옵터 조절이 된다. 본인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서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파인더 디옵터를 조절하여 사용하니 평상시보다 아주 정확한 촛점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매우 기뻤다. 촛점을 빠르게 정확히 맞출 수 있다는 즐거움은 매뉴얼 포커스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느낄 것이다. 기본 시도 조절 렌즈는 +,-2 디옵터 까지 가능하고 따로 구입하면 +,-3디옵터까지 가능하다. 또한 안경을 착용하고도 파인더 안을 들여다 보면 양끝의 구석 부분까지 전부 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니콘등 다른 카메라 보다 훨씬 나은 느낌이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Motor-Drive를 달고 NiMH(니켈-마그네슘) 배터리를 사용한다면 겨울의 추위에도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구입계획은 없다.
라이카이기때문에 라이카 카메라를 좋아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카메라를 분신처럼 여기고 소중히 사용하며, 수족처럼 다룰수 있을때 그 카메라의 진가가 발휘된다는 평범한 귀결을 다시 생각하며 마친다.
▽ 이름:신찬진 (m6leica@yahoo.co.kr)
▽ 분류:사용기
▽ 2001/5/27(일) 20:59
▽ 조회:975
라이카 R8사용기
라이카 클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김화용님께서
직접 전화까지 주시고, 한번 올려 보라는 말씀에,
저도 올린 사실 조차 잊고 있었던 사용기를 본의아니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좀 오래된 사용기이고 두서가 없지만, 라이카를 사용하시는 이곳의
분들이나 방문자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됬으면 하는 소박한 마음에서
용기를 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틀린점이 있을지 모르니 다른 사용자들을 위하여 리플 달아주셨으면 합니다................신찬진올림
================================================== =======================-구입기-
현 시점(2000년 4월 기준)에서 제대로 된 R8을 구하려면 아무래도 익숙한 카메라 상점을 찾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이유는 물건이 잘 없는 관계로 업자들에이 전화하면 있다고 하고, 개인이 전화하면 없다고도 하며(어차피 소매 가격을 받으면 될텐데 그 이유를 모르겠음), 또한 가격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다. 형성된 가격대가 최고 10만원 이상 편차가 있다. 음 점점 정말 신품 구하기가 힘들어 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러군데를 전전한다가 모업체에서 구하게 되었다. 모업체 사장 말로는 그것도 하나 밖에 없었다고 했다. 가격도 괜찮았다. 그래서 즉시 구입하게 되었다. 고가이며 비싼 상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정선의 이른바 가격대가 어느정도 고르게 형성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래야 몇십만원 싸게 샀다느니, 그래서 비싸게 주고 산 사람은 속았다느니,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 중고 가격대도 천차 만별이다. 99% 신동품이라는 것도 사실 가서 보면 여기저기 긇히고 움푹들어가고, 뒷뚜껑 열면 필름 지나간 자국 선명하고, 아무리 봐도 내눈에는 85% 이상 보이지 않는다. 그것도 serial number를 보면 1998년 초에 생산된 것도 있을 정도다. 그것이 아무리 새것 같아도 무려 만 3년이된 제품을 새것과 동일한 값을 달라고 하는 상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가기를 바란다. 소위 아마추어들이 곱게 쓴 3~5년된 카메라들은 정말 시장에서 보면 다시 포장해서 팔 정도의 제품으로 보일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중고를 팔고자 할때 절때 일반 카메라 상점의 매장의 99% 하는 것들과 비교를 해서 헐값에 내놓지 않기를 충고한다. 또한 전자식 고급 기종의 경우 서비스 센터등에 가면 셔터 작동 횟수등 카메라에 보관된 데이터를 읽을 수 있기때문에 이것을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개인적으로 조언하면, 중고를 사시는 분들은 Serial Number가 최소한 244xxxx 이상인 제품을 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본인 것은 247xxxx 임.
-카메라 사용기-
박스를 둘러싼 세련된 양각 모양의 "R8" 이라는 글자와 뚜껑을 연후 안쪽에 새겨진 빨깐 글씨의 "Leica" 라는 글씨는 라이카 카메라의 정통성을 계승한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어떤 라이카 사용자분이 말씀하셨듯이 이 빨간 딱지의 쥐약을 한번 맛보고 나면 헤어나지 못할 카메라와 렌즈병에 걸린다던데...
그동안 다른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감각과는 다른 또다른 매력이 약간의 흥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바디에 문제가 있다고 국내에서는 많은 얘기들이 있다고 하지만, 인터넷 사이트의 R8 User group 포럼과 국내 사용자들의 의견을 4개월이상 review 한 결과 몇가지 잘못된 루머가 있었고, 최근의 R8에서는 그나마 오류가 거의 다 수정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어서 구입에 망설임이 없었다. 영하의 온도에서 셔터 미작동 문제도 섭씨 -15도 에서도 잘 사용했다는 외국 사용자의 review 를 읽고는 기우였다고 판단했다. 아직 겨울에 사용해보지 않아서 경험을 운운할 수는 없지만, 예전 사용했던 F90X도 겨울에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80-200mm F/2.8D NEW 렌즈를 달고 10분이상 기다렸더니 어제사서 방금 갈아낀 배터리가 아무 소용이 없었던, 그래서 FM2를 사게 되었던 뼈저린 경험으로 봐서도 전자식의 당연한 한계로 생각되었다.
개인적으로 번쩍거리는 크롬 도장의 바디 보다는 블랙 바디를 선호하던 터라 내심 기분이 좋았다. 대상에 다가갈때(특히 사람에게) 번쩍 거리는 사진기는 별로 호감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본인 생각이다(물론 양해를 구하는 경우라면 다른 이야기지만). 검은색의 잘 다듬어진 바디 빌더의 육체를 만지는 듯한 기분이었다. 35-70mm F/4 Vario-Elmar 렌즈를 장착하고 나니 그 형상이 육중한 걸프전의 Abraham M1 Tank를 보는 듯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무겁다고 할지 모르나 쓰기 나름이며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이 신념이다. 심지어 F4에 모터드라이브를 달고도 거리를 누비고 시골 장터를 누비며 사진을 담는 많은 사진가들을 보며, 사진에 대한 열정이 그리고 건강한 육체가 담보된다면 전혀 문제 될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스냅과 더불어 산사진을 좋아하는 본인의 경우도 산에 가기전에 장비를 줄일려고 많은 잔머리를 굴리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 필요한 장비를 안가지고 왔을때 느끼는 뼈아픔이란, 겪어본 사람은 알것이다. 또한 카메라가 주는 심리적 만족감이, 그 사람의 사진의 질을 향상시킬수도 있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그만큼 사진가는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한 도구인 자신의 카메라 Eye와 더불어 사진기에 대한 완벽한 애정과 수족과 같은 친숙함을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7년전 처음 사진이 무언가 하고 기웃거리기 시작하고 2년이 지난후에 찍은 사진들을 지금 보면 깜짝 놀라때가 있다. 신선한 시각과 섬세한 노출등 지금보다 오히려 나은 슬라이드를 발견할때가 있다. 그만큼 그 당시에는 자신의 사진기를 아끼고 사물을 보는 카메라 Eye가 신선하고 겸허 했으며, 사진기를 분신과 같이 할려고 노력했던 것이겠다.
영문 매뉴얼과 독일 매뉴얼과 보증서 그리고 조그마한 흰 박스에 들어 있는 strap. 매뉴얼을 정독하고 플래시를 연결하고 테스트 발광을 해보았다. 실제 필름을 넣고 현상해 보아야 알겠지만, 느낌 상으로는 후막 싱크(second curtain syncronization) 도 잘 되는 것 같다.
35-70mm F/4 Vario-Elmar 렌즈는 매크로 기능이 있다. 배율을 높히려면 굉장히 근접해서 촬영해야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대상을 촬영할때는 굉장히 유용한 기능이다. 이때 R8의 미러 lock-up 기능이 유용하다. 미러를 미리 올리고 조리개가 조여진 상태에서, 두번째 셔터 누름때 셔터가 작동한다.
R8의 또가른 장점은 파인더가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따라서 빛이 적은 상황에서도 촛점 맞추기가 아주 용이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또한 시도 보정 장치가 있어서 디옵터 조절이 된다. 본인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서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파인더 디옵터를 조절하여 사용하니 평상시보다 아주 정확한 촛점이 가능하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매우 기뻤다. 촛점을 빠르게 정확히 맞출 수 있다는 즐거움은 매뉴얼 포커스를 사용해본 사용자라면 느낄 것이다. 기본 시도 조절 렌즈는 +,-2 디옵터 까지 가능하고 따로 구입하면 +,-3디옵터까지 가능하다. 또한 안경을 착용하고도 파인더 안을 들여다 보면 양끝의 구석 부분까지 전부 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니콘등 다른 카메라 보다 훨씬 나은 느낌이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Motor-Drive를 달고 NiMH(니켈-마그네슘) 배터리를 사용한다면 겨울의 추위에도 문제가 없겠지만 현재로서는 구입계획은 없다.
라이카이기때문에 라이카 카메라를 좋아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카메라를 분신처럼 여기고 소중히 사용하며, 수족처럼 다룰수 있을때 그 카메라의 진가가 발휘된다는 평범한 귀결을 다시 생각하며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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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클럽님의 댓글
라이카클럽
▽ No, 61
▽ 이름:김화용 (906118@hitel.net)
▽ 분류:기타
▽ 2001/5/27(일) 22:47
▽ 조회:264
Re..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신찬진님.
훌륭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유용한 정보가 파묻혀서 사라질까봐 걱정되었습니다.
사실 R은 R의 장점을 가진 최고의 카메라들일 것입니다.
R 사용자분들의 갈증이 많이 해소되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경제적 여건만 되면 라이카플렉스나 R바디와 100mm Macro를 장만해서 출사를 나가보고 싶습니다. R렌즈들의 맛은 또한 다를텐데요.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는가 봅니다. ^^;
R 사용자분들의 좋은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새로운 세계로 빠져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신찬진님의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리실 것이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