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장 노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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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규택
- 작성일 : 11-03-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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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 장 ] 일출 전 30분, 일몰 후 30분
[ 일출 전 30분, 일몰 후 30분의 중요성을 많이 들어보셨을 듯합니다. ]
우리가 처음 사진을 배우면서 많이 듣거나 느껴봤던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앞 서 말씀 드렸듯이 빛이 화사하고 풍부하며, 역광에서도 노출차 폭이 비교적 적습니다.
일몰 후, 보다는 일출 전이 더 좋은 듯하여, 저는 주로 이른 아침에 사진촬영을 합니다.
보통은 야경촬영으로 늦은 저녁 시간대를 선택해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이른 아침엔 전혀 생각을 못하는 경우도 많겠습니다. 노력 없이 쉽게 얻을 수는 없겠습니다.^^
이른 아침이 더 좋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은...빛이 올라오는(일출) 과정이란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 바다나 혹은 하천, 강, 호수 등...물가에서 일출 전 30분은 왜 중요할까요.?
두 번째 포인트!! 일출 전 약 2~30분간 바다 수면이 잔잔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공격하기 가장 좋은 이 시간대, 이 기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 / 내해의 조건인 서해안 바다란 수면이 잔잔할 때가 많습니다.
※ 바람이 없는 날씨의 선택과 계절에 따라 여름, 가을 날 아침에 잔잔할 때가 많음.
※ 내해의 조건 = 지형적으로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바다, 포구 또는 항구.
[ 서해안 / 가을 이른 아침 / 역광 / 롤라이 TLR + Tri-x / F:16 S:10초 ]
- 반영이 어느 정도 비춰 진다는 것은 수면이 잔잔한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안산호수공원 / 겨울 이른 아침 / 순광 / 롤라이 6003 + 50mm + Tri-x / F:22 S:30초 ]
- 도심지 혹은 시골의 하천도 이른 아침에 잔잔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 하천에 버려진 자전거를 일으켜 세워서 찍음.
[ 양수리(두물머리 옆) / 가을 아침 / 역광 / 후지 645 + T-rix / 저속타임 : 자동모드 ]
- 이 사진은 장 노출이 아닙니다. (참고용)
- 바람이 없는 날씨에 강, 호수가 방문이란 수면이 잔잔하여 반영까지 그대로 드러남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로 일몰 후, 바로 철수하기 보다는...
[ 서해안 신두리 / 여름 저녁 / 역광 / M6 + 35mm(f:2) e100vs + F:16 S: 대략 1분 30초 정도 같습니다. ]
- 의외로 일몰 후, 30분에 정적이고 아름다운 이런 장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 왼쪽 등대에 작지만 등이 켜져 있습니다. ( 이 등대에 등이 켜져 있음을 잠시 기억해 주십시오.)
제가 이른 아침에 바다로 촬영을 나갈 땐....
역광의 조건(음영에 의한 질감과 입체감을 주는)인 내해의 바다로....
여기에....
수 십 번의 정찰을 통해서... 봐왔던 피사체를 기억해 두며....
물 때, 날씨에 따른 빛 조건 등을 판단해서 가장 적당한 장소로 촬영을 나간다는 점입니다.
또한....
풍경에서 이른 아침, 저녁 특히 이른 아침엔 노출 차가 비교적 적은 이유입니다.(역광의 위치를 감안 했을 때)
노출차가 비슷하다는 것은 결국 다양한 피사체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부족함이 없이 잘 표현되거나 풍부한 색과 질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해안 이른아침 / 롤라이6003 + 50mm + Tri-x)
(동해바다 이른아침 / M6 + 21mm e100vs)
왜? 이른 아침에 동해 바다를 찾는 사진인의 작품은 힘과 깊이감은 물론 컬러가 풍만하거나 화려하고 아름다울까요?
이를 근거로 생각해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동해바다 / 클럽 촬영 모임 / 이른 아침 / 롤라이6003 + 50mm Tri-x F: 22 S: 약 2초?)
중간 정리...
수색정찰 임무 + 이른 아침, 저녁 시간대 + 물 때 + 역광의 위치(개인에 따라 앵글의 선택은 달라짐)
여기에~~좋은 빛의 선택!을 기억하신다면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시간대를 정하고 기준을 만들어서 계획적으로 찍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제 4 장 ] 장 노출 촬영의 응용
- 차량 쌍라이트를 이용해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 해안가 군부대 경계용 라이트는 공짜로 야외 조명을 설치한 것과 같습니다.
- 간단히 손전등만 이용해도 회색의 얼음을 하얀 속살처럼 표현해 줍니다.(20초 노출동안 골고루 비춰줌)
- 밋밋한 철길이지만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니 재미있습니다. (기다림이죠.^^)
- 빛의 괘적을 표현하기 좋은 조리개 수치는 F:8~11 사이라고 합니다. (너무 굵거나? 얇지 않은 이유.)
- 이른 아침 안개가 많은 지방도 차길에서 찍어봤습니다.
- 빛의 갈라지는 별모양(가로등)은 조리개를 (F: 16~22)조일수록 더 뚜렷하고 길어져 보입니다.
- 아래 가로등 불빛은 조리개를 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안개에 의해 확산되어 보입니다.
- 늦은 저녁 안개 낀 고잔역 / 약10초의 노출 / 전면부에 스트로보 1회 발광.
★위 바다사진의 공통점은 해가 뜨기 바로 전 이라는 사실과 함께 별도의 외부 광원이 지원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일출 전, 가로등이 켜져 있을 때 약 25초의 장 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 ]
세 번째 포인트!! 가로등이 켜져 있는 시간대 혹은 주 피사체에 인공광이 지원되는 일출 전을 노려보세요.
- 반대로 해가 진 후, 곧바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는 시간대의 촬영...
- 일몰 후, 등대에 불이 들어와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같은 맥락의 이유)
- 위에서... 일출 전 2~ 30분에 수면이 잠잠할 때가 많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일출 전 30분, 일몰 후 30분 이 때는 가로등이 켜져 있는 시간대와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도시도 가로등에 의해 두 번 옷을 갈아입습니다.
- 가장 짧은 시간 최상의 조건으로 장 노출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사진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며, 필연을 가장한 우연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 바다에서 바다를 찾지 말고 바다라고 바다사진을 찍지 말자라는 생각!
▶ 산에서 산을 찾지 말고 산이라고 산 사진을 찍지 말자라는 생각!
▶ 장 노출 사진이지만 장 노출이 아닌듯한 사진!
▶ 고속 셔터 사진인데 장 노출 사진 같은 느낌!
- 이른 아침 바닷가에 생선 한 마리 들고 가서 찍었을까요.? 원인 모를 죽어있는 고기를 임으로 해석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 보이는 그대로를 찍을 이유가 없겠습니다. - 대략 5초 이내의 비교적 짧은 장 노출 사진입니다.
- 필요에 따라 생선을 구입해서 찍을 수도 있다는 얘기겠죠.^^ 여기에 생선이 왜 있어? 묻거나? 따지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 장 노출 사진처럼 보이시나요.? 저속타임( S: 1/4 )이지만 장 노출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 위에 말씀드린 수면의 잔잔함을 이유로 찍을 수 있던 사진입니다. 약간의 출렁임(끈)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 수면의 잔잔함만을 노리고 장 노출만 찍는다면...도대체 날으는 갈매기는 누가 키우죠?
- 해가 뜬 시점 S : 1/125 셔터로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빠진 후, 갯벌에 남겨진 고인 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갯벌의 자연 수로( 좁은 폭 : 약 50~60cm)에 낮은 앵글로 바라보니 잔잔한 바다 혹은 장 노출 사진과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제가 위 내용을 이해하고 찍게 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피사체에 근접만 한다는 고정된 생각으로 외면하듯 지나쳤다는 사실입니다.
또 다른 피사체에서 가장 가까이 바라보고 근접해보는 시선도 중요함을 알게 합니다.
검색의 생활화!!
네이뽀 / 야홋 / 따음 / 구꿀~~기타....
내가 촬영지로 계획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을 사전 검색을 통해 본다면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선과 위치, 계절별 작가의 감성이 묻어난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의 포인트를 알고 경험하신 것과 같겠으며, 또 다른 다양한 응용 촬영을 기획하실 수 있겠습니다.
[ 3 - 2 ]
[ 일출 전 30분, 일몰 후 30분의 중요성을 많이 들어보셨을 듯합니다. ]
우리가 처음 사진을 배우면서 많이 듣거나 느껴봤던 중요한 사항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앞 서 말씀 드렸듯이 빛이 화사하고 풍부하며, 역광에서도 노출차 폭이 비교적 적습니다.
일몰 후, 보다는 일출 전이 더 좋은 듯하여, 저는 주로 이른 아침에 사진촬영을 합니다.
보통은 야경촬영으로 늦은 저녁 시간대를 선택해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이른 아침엔 전혀 생각을 못하는 경우도 많겠습니다. 노력 없이 쉽게 얻을 수는 없겠습니다.^^
이른 아침이 더 좋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은...빛이 올라오는(일출) 과정이란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 바다나 혹은 하천, 강, 호수 등...물가에서 일출 전 30분은 왜 중요할까요.?
두 번째 포인트!! 일출 전 약 2~30분간 바다 수면이 잔잔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공격하기 가장 좋은 이 시간대, 이 기회를 노리는 것입니다.
이른 아침 / 내해의 조건인 서해안 바다란 수면이 잔잔할 때가 많습니다.
※ 바람이 없는 날씨의 선택과 계절에 따라 여름, 가을 날 아침에 잔잔할 때가 많음.
※ 내해의 조건 = 지형적으로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바다, 포구 또는 항구.
[ 서해안 / 가을 이른 아침 / 역광 / 롤라이 TLR + Tri-x / F:16 S:10초 ]
- 반영이 어느 정도 비춰 진다는 것은 수면이 잔잔한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안산호수공원 / 겨울 이른 아침 / 순광 / 롤라이 6003 + 50mm + Tri-x / F:22 S:30초 ]
- 도심지 혹은 시골의 하천도 이른 아침에 잔잔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 하천에 버려진 자전거를 일으켜 세워서 찍음.
[ 양수리(두물머리 옆) / 가을 아침 / 역광 / 후지 645 + T-rix / 저속타임 : 자동모드 ]
- 이 사진은 장 노출이 아닙니다. (참고용)
- 바람이 없는 날씨에 강, 호수가 방문이란 수면이 잔잔하여 반영까지 그대로 드러남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로 일몰 후, 바로 철수하기 보다는...
[ 서해안 신두리 / 여름 저녁 / 역광 / M6 + 35mm(f:2) e100vs + F:16 S: 대략 1분 30초 정도 같습니다. ]
- 의외로 일몰 후, 30분에 정적이고 아름다운 이런 장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 왼쪽 등대에 작지만 등이 켜져 있습니다. ( 이 등대에 등이 켜져 있음을 잠시 기억해 주십시오.)
제가 이른 아침에 바다로 촬영을 나갈 땐....
역광의 조건(음영에 의한 질감과 입체감을 주는)인 내해의 바다로....
여기에....
수 십 번의 정찰을 통해서... 봐왔던 피사체를 기억해 두며....
물 때, 날씨에 따른 빛 조건 등을 판단해서 가장 적당한 장소로 촬영을 나간다는 점입니다.
또한....
풍경에서 이른 아침, 저녁 특히 이른 아침엔 노출 차가 비교적 적은 이유입니다.(역광의 위치를 감안 했을 때)
노출차가 비슷하다는 것은 결국 다양한 피사체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부족함이 없이 잘 표현되거나 풍부한 색과 질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해안 이른아침 / 롤라이6003 + 50mm + Tri-x)
(동해바다 이른아침 / M6 + 21mm e100vs)
왜? 이른 아침에 동해 바다를 찾는 사진인의 작품은 힘과 깊이감은 물론 컬러가 풍만하거나 화려하고 아름다울까요?
이를 근거로 생각해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동해바다 / 클럽 촬영 모임 / 이른 아침 / 롤라이6003 + 50mm Tri-x F: 22 S: 약 2초?)
중간 정리...
수색정찰 임무 + 이른 아침, 저녁 시간대 + 물 때 + 역광의 위치(개인에 따라 앵글의 선택은 달라짐)
여기에~~좋은 빛의 선택!을 기억하신다면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시간대를 정하고 기준을 만들어서 계획적으로 찍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제 4 장 ] 장 노출 촬영의 응용
- 차량 쌍라이트를 이용해 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 해안가 군부대 경계용 라이트는 공짜로 야외 조명을 설치한 것과 같습니다.
- 간단히 손전등만 이용해도 회색의 얼음을 하얀 속살처럼 표현해 줍니다.(20초 노출동안 골고루 비춰줌)
- 밋밋한 철길이지만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니 재미있습니다. (기다림이죠.^^)
- 빛의 괘적을 표현하기 좋은 조리개 수치는 F:8~11 사이라고 합니다. (너무 굵거나? 얇지 않은 이유.)
- 이른 아침 안개가 많은 지방도 차길에서 찍어봤습니다.
- 빛의 갈라지는 별모양(가로등)은 조리개를 (F: 16~22)조일수록 더 뚜렷하고 길어져 보입니다.
- 아래 가로등 불빛은 조리개를 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안개에 의해 확산되어 보입니다.
- 늦은 저녁 안개 낀 고잔역 / 약10초의 노출 / 전면부에 스트로보 1회 발광.
★위 바다사진의 공통점은 해가 뜨기 바로 전 이라는 사실과 함께 별도의 외부 광원이 지원 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일출 전, 가로등이 켜져 있을 때 약 25초의 장 노출로 찍은 사진입니다. ]
세 번째 포인트!! 가로등이 켜져 있는 시간대 혹은 주 피사체에 인공광이 지원되는 일출 전을 노려보세요.
- 반대로 해가 진 후, 곧바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는 시간대의 촬영...
- 일몰 후, 등대에 불이 들어와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같은 맥락의 이유)
- 위에서... 일출 전 2~ 30분에 수면이 잠잠할 때가 많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 일출 전 30분, 일몰 후 30분 이 때는 가로등이 켜져 있는 시간대와 만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 도시도 가로등에 의해 두 번 옷을 갈아입습니다.
- 가장 짧은 시간 최상의 조건으로 장 노출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사진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며, 필연을 가장한 우연이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 바다에서 바다를 찾지 말고 바다라고 바다사진을 찍지 말자라는 생각!
▶ 산에서 산을 찾지 말고 산이라고 산 사진을 찍지 말자라는 생각!
▶ 장 노출 사진이지만 장 노출이 아닌듯한 사진!
▶ 고속 셔터 사진인데 장 노출 사진 같은 느낌!
- 이른 아침 바닷가에 생선 한 마리 들고 가서 찍었을까요.? 원인 모를 죽어있는 고기를 임으로 해석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 보이는 그대로를 찍을 이유가 없겠습니다. - 대략 5초 이내의 비교적 짧은 장 노출 사진입니다.
- 필요에 따라 생선을 구입해서 찍을 수도 있다는 얘기겠죠.^^ 여기에 생선이 왜 있어? 묻거나? 따지지를 않기 때문입니다.
- 장 노출 사진처럼 보이시나요.? 저속타임( S: 1/4 )이지만 장 노출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 위에 말씀드린 수면의 잔잔함을 이유로 찍을 수 있던 사진입니다. 약간의 출렁임(끈)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 수면의 잔잔함만을 노리고 장 노출만 찍는다면...도대체 날으는 갈매기는 누가 키우죠?
- 해가 뜬 시점 S : 1/125 셔터로 찍은 사진입니다. 물이 빠진 후, 갯벌에 남겨진 고인 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갯벌의 자연 수로( 좁은 폭 : 약 50~60cm)에 낮은 앵글로 바라보니 잔잔한 바다 혹은 장 노출 사진과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제가 위 내용을 이해하고 찍게 되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였습니다.
피사체에 근접만 한다는 고정된 생각으로 외면하듯 지나쳤다는 사실입니다.
또 다른 피사체에서 가장 가까이 바라보고 근접해보는 시선도 중요함을 알게 합니다.
검색의 생활화!!
네이뽀 / 야홋 / 따음 / 구꿀~~기타....
내가 촬영지로 계획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을 사전 검색을 통해 본다면 무수히 많은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선과 위치, 계절별 작가의 감성이 묻어난 다양한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의 포인트를 알고 경험하신 것과 같겠으며, 또 다른 다양한 응용 촬영을 기획하실 수 있겠습니다.
[ 3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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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 성민님의 댓글
한 성민
선배님의 명강의를 여기서 다시 복습할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
소중하고도 멋진 명강의 잘 배우고 가겠습니다.
귀한 글타래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경훈님의 댓글
김-경훈감동적입니다..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마이클케냐 사진이 따로 없네요. 사진들 감동적입니다 ^^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설명도 탁월하지만....예로 나온 사진들이 모두 수준급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어허~~~~ 기죽습니다!
베스트 오브 킹입니다!
사우/유성태님의 댓글
사우/유성태
잘준비된 강의에 이어 또다시 정성을 다한 글과 사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패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중 충무로표 커피와 식사는 대접하겠습니다.
공짜로 이 멋진 내용를 전수 받으려니 참 송구스럽네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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