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이 TLR중 제일 좋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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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생각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질문하는 것중의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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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메라바디(카메라렌즈)종류에서 제일 좋은 것은 어느 것이냐?
라는 것일 것이다.

저희클럽의 대다수가 라이카외장비로 사용하는 롤라이TLR에 이 질문을 대입하면, 저는
롤라이 3.5F중 이 모델이다. 물론, 여기에는 렌즈의 성능에 대한 논의를 제외하며, 2.8GX
이후의 후기모델을 제외한다는 전제로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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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의 역사상 135MM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의 생산과 이용은 사진의 대중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라이카와 같은 독일제카메라의 기계적 우수성과 정밀한 셔터메카니즘에 대한 결과는 사진을 찍는 기쁨과 좋은 카메라사용에 대한 즐거움을 배가시킨 것을 알수 있다. 라이카와 같은 바디셔터카메라와 상반되는 렌즈셔터를 사용하는 카메라중 120MM 중형필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카메라가 롤라이TL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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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롤라이TLR의 역사는 라이카와 비슷한 궤적을 같고 있으며, 렌즈교환이 안되지만, 뛰어난 독일제렌즈의 성능과 같이 편리한 휴대성을 지니고 있다.
롤라이TLR은 렌즈와 기계적인성능을 제외하고라도, 120MM필름을 사용하는
중형카메라로 그 나름의 위치가 구별되며, 그 자리가 이어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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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종된(카메라회사의 공장에서 생산이 되지 않는) 올드카메라중, 가장 늦게 시판된 카메라모델이 가장 기계적으로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일 것이다. 여기에는 개인의 기호와 의견, 카메라와의 교감등에서 차이가 생기지만, 이 말은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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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이TLR중 올드카메라는 2.8F와 3.5F가 가장 늦게 시판되고 생산되었던 모델이기 때문에, 현재(지금)까지 전해오는 모델중, 이모델에서 깨끗하고 작동상태가 양호한 것의 갯수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흔히 2.8F나 3.5F중 “화이트페이스”라고 불리는 것이, 시리얼번호상 가장 늦게 생산이 된 것을 (나타냄을 포함함을) 알수 있다. 하지만, 밑의 사진과 같이 테이킹의 렌즈셔터가 태엽시계와 같은 정밀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 것이 “화이트페이스”에서도 다 똑같이 사용되지는(들어가 있지는) 않았다. 외형상으로는 거의 구별이 어려운 부분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롤라이3.5E3나 2.8E3모델을 좋아하는데, 2.8F나 3.5F이후에 시판되었으며, 다른 E나 E2모델과 같이 EV값으로 조리개와 셔터가 같이 조절되는 메커니즘을 승계했기 때문이다. 이 3.5F의 모델도 이 점을 승계했으며, 보다 정밀하고 복잡한 구조를 보인다. 하지만, 원가절감차원에서 이런 복잡한 렌즈셔터의 메커니즘이 생략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 모델의 가치는 특별한 것으로 생각이 되어지는 것이다.

끝.

P.S. 편하게 글을 쓰느라, 존칭이 생략되었습니다. 회원분들의 넓은 이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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