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 이거 완전히 외래어입니다.. (외국어로서 우리말이 다된 걸 외래어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사진 먼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카바 보신 적 있으신지요?

제가 두어달 전에 M8 박풀(요건 외국 조어 라고 해야할 듯)로 사고
뭐 박스안에 뭐 들었는지는 대강 살펴보고 신경안썼습니다..

그로부터 몇주 지나고 나서
무슨 일때문에 박스를 뒤졌는데..
희한한 곳에 바로 요 시커먼 카바가 꼬깃꼬깃 숨겨져있었습니다.
겉에 L 자가 새겨져있습니다.. (혹시 파나소닉 Lumix 의 L 자 로고가 아닐까??)

이게 왔따입니다..

렌즈 쪽은 벨크로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분리가 됩니다.

이걸로 한번 뒤집어 씌우고.. 뒤는 벨크로 찍찍이..
그냥 아무 가방에나 넣고 다닙니다..
모든 RF카메라에 다 쓸 수 있습니다.

혹시 회원들 중에 박풀로 M8 있는데... 이런 카바 못 보신 분 있으신가 ..해서
글+사진 올립니다.. ^^

촛점거리 1미터인 엘마50으로, 최단촛점거리 맞출려고.. 의자에 앉아서
최대한 몸을 옆으로 기울여서.. 간신히 .. 촛점 맞는둥 마는둥.. 하게
찍어서.. 희미합니다.. ㅎㅎ


근데.. 영어로.. 이 카바를 뭐라하나요?
마찬가지로 그냥 cover 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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