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저기 많이 여쭤봤었는데...

아무도 답변을 잘 안주셔서 직접 실험을 해봤습니다. ^^;

그리고 저처럼 헤메고 돈 날리실거 같은 분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실험 대상은

m8

1. sf-24d
2. metz 54mz-4i (메츠) -- with SCA3502 M5버젼 슈
3. metz 44mz-2 -- with SCA3502 M5버젼 슈

결론은...뭘 해도 안된다... ㅜ.ㅜ


그리고, TTL에 대한 실험..

1. sf-24d

=> 그냥 창착후 촬영하면 됨

2. metz 54mz-4i (메츠) -- with SCA3502 M5버젼 슈

=> 스트로보를 TTL 모드에 하면 안됨 ( 허걱!! )
M 모드에 놓고, 조그셔틀로 GNC 모드로 하고 사용
또는, A 모드(메츠 스트로보 자체 노출계로 작동) 로 사용

3. metz 44mz-2 -- with SCA3502 M5버젼 슈

==> 그냥 TTL 모드에 놓고 쓰면 됨


음...여기서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M5버전의 SCA슈는 가장 최근것이고, 메츠 사이트에서 M8에 추천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54MZ에 TTL이 될줄 알았는데 죽어라해도 안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해보니, 외국인들이 올린 글들이 보이더군요.

다행이 영어능력이 중학교 수준은 되서 읽어보니,

M모드에서 GNC로 맞추고 써라는 의견이 대부분...흐음..
그럼 그게 TTL이랍니다. 덜덜..

일단 TTL 동조라는게, 타사와는 다르게 선발광으로 번쩍 번쩍 하면

그때 노출잡고, 본발광이 터집니다... 그게 라이카의 TTL동조 플레슁~~~


일부 유저들은 그 선발광때문에 피사체의 행동이 바뀌어서 싫다고 하더군요.


말이 두서없이 길어지는데,

저의 이 실험의 목적은, 제가 DSLR에서 넘어온지 1달여 되가는데,
저는 고속동조로 대낮에 얼굴 그림자 없애고 찍는 사진을 좋아라 하는데,

그걸 하고 싶어서 였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못한다 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더 알아본 결과, M은...그런 설정샷보다는 어떤 스넵사진에서의 작품이랄까

그런 느낌의 사진이 많더군요. 그리고 거기서 보이는 스토리 같은거..음..

그래서 저도 그런 실력을 키우려 합니다.

- 잘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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