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낙 IId에 쥬마론 35.f3.5를 물려서 사용 합니다
전에는 IIIg에 사용 하다가 쥬마론이 작고 아름다워서 IId에 더 어울리더군요
만든지 55년이상이 되었지만 운이 좋게도 민트급의 렌즈를 만나게되서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는군요
별로 알아주지 않는 저렴한 가격의 렌즈지만 이렌즈를 꾸준히 사용한 결과 흑백은
물론 칼라에서도 훌륭한 색감을 나타냈읍니다
작년에 무등산 풍경을 슬라이드로 촬영해서 50X80센치로 확대해서 친지에게 드렸는데
사진입자의 터짐이 없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쥬마론 35 f3.5는 작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단단한 모양새가 독일 장인정신이
만든 수공예 예술품 이라고 하고 싶네요
45년 사진생활중에서 이렇게 작고 아름다우며 게다가 사진까지 멎지게 만들어주니
어찌 사랑하지 않겠읍니까?
아마도 계속 쭈```````욱 저와 함께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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