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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Cosina Voigtlander NOKTON 50/1.5 사용 사진 작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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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진인구
- 작성일 : 10-03-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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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라고 할 수 없고,
이 렌즈로 찍어서 사진이 어떻게 나오는가 하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한 포스트입니다.
어제 2010-3/20 오후 5시전후해서 찍은 사진이며
황사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하루종일 누렇고 어두컴컴한 날씨였습니다.
CV Nokton 50/1.5 는 현재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압니다.
screw mount 이고, LTM 을 이용해서 M 바디에 사용합니다.
어떤 외국 사이트에서 이 렌즈가 Summilux pre-ASPH 에 필적할 정도로 중심부와 주변부 선예도가 좋다고 하여 제가 싼 맛에 사서 사용한지가 2-3년 된 것 같습니다.
선예도가 높은지는 모르겠으나,
보케가 매우 부드럽다 (creamy)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summilux 50, 2세대와 같이 사용한 적이 있는데, creamy 한 정도가 nokton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서, 싼 맛에, 또 creamy 한 보케 맛에 사용하며
조리개링이 아주 부드러운 것도 마음에 들고
촛점 링도 최소촛점거리에서 무한대까지 많이 돌리지 않아도 되는 점도 좋습니다.
어제 날씨가 어두워서
모두 최대개방 f 1.5 에서 찍은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_민수님의 댓글
김_민수
St. Patrick's day 행사를 국내에서도 하는 건가요. 외국인들이 막걸리통같은 술병을 들고있는 모습이
새롭네요.
이우종님의 댓글
이우종
외국 유명 맥주회사들이 St.Patrick's Day와 관련한 홍보를 많이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국내 S막걸리는 홍보없이도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군요.
막걸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괜히 뿌듯하네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
원 작성회원 : 이우종
외국 유명 맥주회사들이 St.Patrick's Day와 관련한 홍보를 많이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국내 S막걸리는 홍보없이도 외국인들에게 사랑받는군요. 막걸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괜히 뿌듯하네요~ |
ST. Patrick's Day 에는 아일랜드를 나타내는 그린색 물품을 뭔가 하나 걸치고 참석해야하는 풍습/관례가 있나봅니다..
그런데.. 이제
이 행사가 우리나라에 있을때엔,
그저 막걸리 한병 들고 참가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막걸리병 색깔이 아주 딱입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
원 작성회원 : 김_민수
St. Patrick's day 행사를 국내에서도 하는 건가요. 외국인들이 막걸리통같은 술병을 들고있는 모습이
새롭네요. |
아일랜드 사람이 아마 두명만 있어도 지네들끼리 행사할 것 같은데요? ㅎㅎ
서울에서 매년 열린 건지 몰라도
작년엔 촛불집회때문에 행사가 취소되었었다고 들었습니다..
현규용님의 댓글
현규용
코시나 녹톤 50mm를 예전에 1년쯤 들고 다녔습니다.
금새 라이카 병이 도져서 엘마와 즈미크론으로 바꿨지만요.
룩스는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선예도는 아주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적응이 안되었던 것은 컨트라스트 쪽인데... 아주 밋밋합니다.
e100vs 필름 촬영한 사진이 아주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로..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M8 에서의 사용 작례로는 어떤 렌즈던지 간에 그 렌즈의 특성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싶다는 게 저의 지금까지의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M5 에서 Kodak Potra 160 NC (서재근 선배님 사릴품 2 롤에서) 에 담은 작례를
보여드립니다.
참고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요... ^^
주로 배경흐림, 색감, 선예도 등등 일반적인 렌즈 특성과 필름의 색감등을 알아보려
했습니다.
촬영장소: 올림픽대교 아래와 암사동 선사유적지 공원
때: 2010년 7월 어느 날.. (같은 날 찍은 것임^^)
안준모님의 댓글
안준모
와 이런느낌이군요''
부드러운 보케가 좋네요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그동안 여러가지 엘마, 주마, 등등을 샀다 팔았다 하면서 테스트하느라고
이 녹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다가
이제야 좀 정리가 되어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필름 현상맡기러 가다가 너댓장 여유가 남아있어서
개방 샷 테스트 몇장 해보았습니다.
윗 사진이 스캔 나온대로의 무보정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라이트룸3에서 clarity 를 조금 향상 시킨 것입니다
(clarity 는 auto contrast 와 조금 비슷한 것 같네요)
사진이 너무 작아서 차이를 발견하실 수 있을래나 모르겠습니다만
스캔 나온대로의 사진은 약간 사진 전체가 조금 소프트하다거나, 안개 살짝 낀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clarity 를 아주 조금 조정하니 맑아졌습니다.
카메라: M3
필름: 후지칼라 100
조리개: F2.0
박상성님의 댓글
박상성
상당히 부드럽네요. 색감도 약간 파스텔톤이 나는게 따뜻해보입니다.
나중에 m9를 영입하게 되면 한번 써보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