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III 를 갈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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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웅천
- 작성일 : 09-03-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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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II 에서 저속 스피드 다이얼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으로 라이카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스트랩 고리도 양 옆에 실용적이게 추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블랙 페인트 바디를 하나 갖고 싶어서 참 많이도 알아보고, 없는 살림에 궁리도 많이 했습니다만,
최근에야 대리 만족으로 사진의 라이카 IId를 하나 들였습니다.
작고 아름다워서 손에서 내려 놓고 싶지 않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LEICA III를 하나 더 들여 가장 아름다운 라이카에 빠져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구한 책에 있는 LEICA III의 분해도를 올려 봅니다.(사진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작은 기계 안에 이리도 많은 부품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군요.
댓글목록
박상덕님의 댓글
박상덕저도 가지고 있는 IId와 IIIf를 만지작 거릴때마다 늘 그 아름다움에 새삼 놀라곤 합니다.
김현철/Giacomo님의 댓글
김현철/Giacomo
요즘 전자식 카메라들이 사용자의 편의를 만족시켜 주는데 중점을 두고 발전했다면, 라이카의 바르낙은 마치 정교한 시계를 다루는 듯한 기계적 감성을 만족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IIIf를 만난 이후 이 아름다운 기계를 자꾸만 어루만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작고 아름다워서 내려놓고 싶지 않다는 강웅천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김용준님의 댓글
김용준
강 선생님의 갈망에 120% 공감 하고 계시던 K선배님의 부탁으로 미국으로 부터 어제 배송 받아 보관하고 있는 1935년도 생산된 Barnack III Black과 5cm f3.5 니켈엘마 입니다.
오늘 저녁에 드려야 하는데 보고 있으면 저녁 모임에 가기 싫어 집니다.^^
보면 볼수록 이쁩니다.
Panasonic LX-3 / Vario-Summicron ASPH
한수길님의 댓글
한수길
저도 최근 Barnack III Black 깨끗한것을 다시 구입했어요 볼수록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
Nickel Elmar 5cm f3.5 는 아직 구입 못했습니다 전에 왜 보냈는지 제 자신이 이해할수 없군요
꿩대신 닭이라고 Black Elmar 5cm f3.5 를 가지고 임시 방편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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