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카메라를 몰라 헤매고 있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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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철
- 작성일 : 08-05-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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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카메라를 몰라 헤메고 있는 나에게..
2002년 부터 카메라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중학교때 쓰던 자동카메라와 코니카의 자동카메라를 거쳐 처음으로 당시 고가의 디지탈 카메라를 사용해 보았다.
나름 manual 기능이 제공되는 Cannon社의 S30이란 모델이었다. 접사/무한대/하늘찍기 등등 나름 대학원 생활의 확력소가 되어준 놈이었고, 또한 나의 여자친구를 사귈수 있게 만들어준 카메라이다...
그 후 1년 후 선배형의 Minolta社의 707si란 놈을 본 나는 결국 SLR의 매력에 빨려 입문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이 기종은..여자친구와의 헤어짐과 동시에 팔려가는 불운을 겪었다..
그리고 2~3개월간 술과 친구가 되다가 언젠간 내 손에 들려 있던건 AE-1 이란 넘이었다.
첫 롤을 찍고 어찌나 기뻤던지.... 그러나 이넘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나를 배신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실수 아주 기초적인 실수 하나로 내 손을 떠나게 되었다..
2004년 구정때 추운 손을 손김으로 덥혀가며 찍은 사진은... 첫 롤을 잘못감아서 날라가 버린것이다...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리얼라는 사진기에 말려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이후 다시 S30을 난 손에 얻게 되고 작은 매형은 EOS-5를 잠깐씩 빌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 2004년 말 나에게 DSLR이란 넘이 드디어 들어 왔다. 정말 고심고심 끝에 난 보정이 필요 없는 Pentax社의 istDs를 들여 왔고.. 가능한의 펜탁스 A렌즈를 섭렵하기 시작했다... 그후 어느 한 사진에 끌려 FA85라는 카메라 값만한 렌즈를 사들였고.. 주위 사람으로 부터 넌 인물 사진은 정말 잘찍는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였다..그리고 함께 온놈은 Pentax社의 Program A라는 필카와 더불어다.... 필름의 다른 맛들을 느끼며 연방 두 넘과 함께 찍어대던 나는 작년 초 회사로 입사한 후배 덕택( ? )에 Carl Zeiss와 Contax 그리고..TLR에 관심이 시작되었다...
첫 나의 Contax社의 G1과 더불어 펜탁스는 나에게 강한 무기가 되어 주었다. 그때부터 풍경에 관심을 보이며 강렬하며 무게감 있는 콘트라스트에 감동하며 말이다..
이넘들과 생활을 함께하다...사진작가님의 Cannon社의 1D와 12-24를 입양하며 , 펜탁스와의 아쉬움을 남기기 시작했다...
1D...최고의 플래그쉽 바디라는 ... 그넘은..친구와의 웨딩촬영에 적극 지원을 해주며 난 역시 캐논과는...이라는 생각으로 역시 안녕을 고했다...
그 후 G1만이 나의 옆에 지켜 주다가...결국 난 큰누나에게 물려받은 Sony社의 W1으로 버티며 열심히 내공을 쌓았다.. 여자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Olympus社의 Pen-ee3는 첫롤과 함께 방출되며 더불어 G1도 방출되었다..
3개월 후 아니 3개월 동안 여러 사진들을 보며 Contax社의 N Digital과 Cannon社의 5D를 보고 있다가 새로 나에게 들어온 친구는 현재 Parasonic社의 DMC-L1이고, 현재도 이 넘은 아주 만족스럽게 연방 분위기 있는 흑백을 날리며 찍어대고 있다..그리고 Cannon社의 1Ds Mark II 가 내 손에 오기 전엔 이 넘을 절대 보내지 않으리라 각오하고 말이다..
이젠 왠만한 DSLR은 보이지 않는다...라는 주문을 스스로 외우다가...
친구넘의 집에가서 본 멋진 롤라이 플랙스, 레티나 등등에 빠져 그 유명한 클카를 들고 떠나다라는 책을 성큼 구입하였다..
지금 원하는 건 단지 클라....나름 여러 해메이다가 ...
SLR은 Pentax社의 MX + 펜케잌으로...
RF는 이전에 써본 G1과 라이카가 오기 전까지 R3A와 녹턴으로......
그렇게 버티려는 나는 결국 라이카의 세계로 들어가려 꾸물꾸물거리고 있다...
아직도 카메라를 몰라 헤메이는 나는....M3냐 MP냐를 고민하며...그리고 나의 피앙새에게 줄 G1을 찾으며...... 이렇게 온거 같다...
만약 라이카라면 나의 평생 친구가 되어줄 M3나 MP라면...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떠나보내지 않으려는 그런 생각이다...
그만 헤매이고 싶은 것이다..
2002년 부터 카메라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중학교때 쓰던 자동카메라와 코니카의 자동카메라를 거쳐 처음으로 당시 고가의 디지탈 카메라를 사용해 보았다.
나름 manual 기능이 제공되는 Cannon社의 S30이란 모델이었다. 접사/무한대/하늘찍기 등등 나름 대학원 생활의 확력소가 되어준 놈이었고, 또한 나의 여자친구를 사귈수 있게 만들어준 카메라이다...
그 후 1년 후 선배형의 Minolta社의 707si란 놈을 본 나는 결국 SLR의 매력에 빨려 입문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이 기종은..여자친구와의 헤어짐과 동시에 팔려가는 불운을 겪었다..
그리고 2~3개월간 술과 친구가 되다가 언젠간 내 손에 들려 있던건 AE-1 이란 넘이었다.
첫 롤을 찍고 어찌나 기뻤던지.... 그러나 이넘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나를 배신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나의 실수 아주 기초적인 실수 하나로 내 손을 떠나게 되었다..
2004년 구정때 추운 손을 손김으로 덥혀가며 찍은 사진은... 첫 롤을 잘못감아서 날라가 버린것이다...아니 정확히 표현하자면, 리얼라는 사진기에 말려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이후 다시 S30을 난 손에 얻게 되고 작은 매형은 EOS-5를 잠깐씩 빌리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 2004년 말 나에게 DSLR이란 넘이 드디어 들어 왔다. 정말 고심고심 끝에 난 보정이 필요 없는 Pentax社의 istDs를 들여 왔고.. 가능한의 펜탁스 A렌즈를 섭렵하기 시작했다... 그후 어느 한 사진에 끌려 FA85라는 카메라 값만한 렌즈를 사들였고.. 주위 사람으로 부터 넌 인물 사진은 정말 잘찍는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하였다..그리고 함께 온놈은 Pentax社의 Program A라는 필카와 더불어다.... 필름의 다른 맛들을 느끼며 연방 두 넘과 함께 찍어대던 나는 작년 초 회사로 입사한 후배 덕택( ? )에 Carl Zeiss와 Contax 그리고..TLR에 관심이 시작되었다...
첫 나의 Contax社의 G1과 더불어 펜탁스는 나에게 강한 무기가 되어 주었다. 그때부터 풍경에 관심을 보이며 강렬하며 무게감 있는 콘트라스트에 감동하며 말이다..
이넘들과 생활을 함께하다...사진작가님의 Cannon社의 1D와 12-24를 입양하며 , 펜탁스와의 아쉬움을 남기기 시작했다...
1D...최고의 플래그쉽 바디라는 ... 그넘은..친구와의 웨딩촬영에 적극 지원을 해주며 난 역시 캐논과는...이라는 생각으로 역시 안녕을 고했다...
그 후 G1만이 나의 옆에 지켜 주다가...결국 난 큰누나에게 물려받은 Sony社의 W1으로 버티며 열심히 내공을 쌓았다.. 여자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Olympus社의 Pen-ee3는 첫롤과 함께 방출되며 더불어 G1도 방출되었다..
3개월 후 아니 3개월 동안 여러 사진들을 보며 Contax社의 N Digital과 Cannon社의 5D를 보고 있다가 새로 나에게 들어온 친구는 현재 Parasonic社의 DMC-L1이고, 현재도 이 넘은 아주 만족스럽게 연방 분위기 있는 흑백을 날리며 찍어대고 있다..그리고 Cannon社의 1Ds Mark II 가 내 손에 오기 전엔 이 넘을 절대 보내지 않으리라 각오하고 말이다..
이젠 왠만한 DSLR은 보이지 않는다...라는 주문을 스스로 외우다가...
친구넘의 집에가서 본 멋진 롤라이 플랙스, 레티나 등등에 빠져 그 유명한 클카를 들고 떠나다라는 책을 성큼 구입하였다..
지금 원하는 건 단지 클라....나름 여러 해메이다가 ...
SLR은 Pentax社의 MX + 펜케잌으로...
RF는 이전에 써본 G1과 라이카가 오기 전까지 R3A와 녹턴으로......
그렇게 버티려는 나는 결국 라이카의 세계로 들어가려 꾸물꾸물거리고 있다...
아직도 카메라를 몰라 헤메이는 나는....M3냐 MP냐를 고민하며...그리고 나의 피앙새에게 줄 G1을 찾으며...... 이렇게 온거 같다...
만약 라이카라면 나의 평생 친구가 되어줄 M3나 MP라면...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떠나보내지 않으려는 그런 생각이다...
그만 헤매이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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