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주전에 충무로에서 바르낙 iiif를 구입했습니다.
나름 상태가 좋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테스트 4롤을 찍고나서 당황 스러웠습니다.
저속은 나쁘지 않은데 고속이 완전..ㅜ.ㅡ
그래서 수리를 부탁 했죠.
몇일뒤 다시 손에든 iiif를 들고 아침 출근 길에 한강을 갔죠
역시 고속은 여전히 ㅡ.ㅜ
다시 수리를 부탁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 다시 한강으로 출근하고
테스트 사진을 찍고 난뒤
뭐라 말할 수 없는 ㅠ.ㅜ
두번의 수리가 준 결과는

"난 바르낙과 인연이 없나보다"

샵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오늘 저녁에 환불 하러 가겠습니다.
얘기하고 퇴근하고 바로 달려갔죠.

그리고 샵에 가서 환불을 하는데...

상태가 절말 좋은
신동급이라고 말할 수 있는 iiif rdst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가격은 오늘 환불 한것의배가 넘는 가격..

"좋아 한번더 믿어보자"

사장님에게 이걸로 하겠습니다. 얘기하고
대신 이번엔 가져가지 않겠습니다.
전체 정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제 사장님이 퀵으로 카메라를 보내주셨습니다.

어제 저녁에 저속 테스트 두롤
오늘 아침 눈이 엄청나게 오는 한강엘 가서
고속 두롤 테스트 하고 왔습니다.

이제 이놈은 내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iiif rdst / summaron35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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