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균♥님의 댓글

♥김형균♥

07-10-15 15:21

1.107펌업루 오토가 많이 좋아졌긴 하지만 역시나 편차가 심한편이더군요...
캘빈값으로 낮과밤을 오가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귀찮기도하고, 일일이결과물을 확인하며 조정하는 것이 힘듭니다. 제일 편한건 auto나 daylight에 놓고 L.R으로 화밸조정하는 것이 그나마 편의성이나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Lee Seob님의 댓글

Lee Seob

07-10-15 15:51

최근 (2007년 9월 14일)에 배포된 Leica 공식 문서에 보면 (아래 사이트 참조)

http://www.leica-camera.us/service/d...er_cameras/m8/
에서 'know-how-M8 questions posted in the leica user forum answered by Leica' 라는 PDF의 7번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7.AWB still seems off?

Leica is aware that the AWB needs to be improved. Improving the current AWB algorithms did not prove to be a promising way to come to a satisfactory result. Therefore Leica is working on a new setup of algorithms to come to a reliable AWB function. Intensive tests have still to be made, therefore we cannot give a specific lauch date at this time."

Leica 에서도 AWB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알고리즘(a new setup of algoriths)으로 현재 강도높은 테스트(intensive tests)를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기존의 알고리즘의 업데이트가 아닌, 전혀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고, 어떻게 업테이트를 할 것인지를 고민할 정도로 파일이 큰 것 같습니다. 기존의 AWB를 완전히 대체할 것이란 소문도 있구요.

당분간은 그레이카드나, 캘빈값으로 해결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RAW로 찍어서 WB를 약간 손질하는 방법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M8의 AWB는 복합광에 아주 약해서, 저는 CBL렌즈나, Kodak Gray카드(M8의 ccd가 kodak)로 가끔 해결하고 있습니다.

조평연님의 댓글

조평연

07-10-15 17:37

저만 그런 현상이 있는게 아니군요..

답변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서동범님의 댓글

서동범

07-10-17 22:33

저역시 오토발란스는 하두 들쭉 날쭉해서 신뢰하지 않습니다..
저같은경우, 조그만 그레이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광원이 심하게 바뀔때마다 커스텀 세팅을 다시해서 찍거든요, 아님 그냥 RAW로 찍어서 나중에 손보던가요..

근데 김형균님 L,R로 조정한다는게 어떤의미인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미세조정기능같은것이 있나요?

M8 쓴지 반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리 무지합니다..-.-;;;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07-10-18 08:23

최근 화이트발란스 성능이 많이 향상되어서, 주광에서의 화이트발란스는 daylight로 하시면 대부분 잘 맞습니다. 다만, 혼합광이나 실내에서의 오토화이트발란스는 아직도 많이 오락가락합니다만, 그레이카드나 색온도 조절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그래도 부족할 시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에서 화벨을 조정합니다(캘빈값 세팅은 쓰시다 보면 나름의 경험치가 생긴다고 봅니다). 알고리즘이 정밀할 수록 광원에 세밀하게 반응하여 화벨이 오락가락 할 수 밖에 없는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김태석♬님의 댓글

김태석♬

07-10-18 14:19

대부분의 경우 화벨이 중요한 사진들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

어차피 로우로만 찍기 때문에 나중에 보정해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김용섭님의 댓글

김용섭

07-10-20 00:52

나중에 보정하기 귀찮아서 CBL렌즈로 해결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CBL렌즈 만족하게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