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베이징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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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차정환
- 작성일 : 07-10-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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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채 시작하기 전에 베이징으로 왔는데 벌써 가을입니다.
베이징은 날씨가 나쁘기로 악명이 높은 동네이지요..
어제, 그러니까 지난 일요일.. 모처럼 파란 가을하늘을 비추더군요.
집에서 뒹굴거리기가 너무 아까워 디카를 들고 798이라 불리는 예술구를 돌아 다녔습니다..
비록 라이카 기종이 아니고, 솜씨도 형편 없지만
저친구가 베이징에서 이런 것들을 보고 다니는구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10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
펜탁스K10d + 14-45 f4
댓글목록
차정환님의 댓글
차정환
포토샵에서 한데 엮었더니.. 한번 클릭해야 사진이 크게 보이는군요.
볼품없는 사진에.. 보시는데 번거롭게까지 해드려 죄송합니다..^^
최 호성님의 댓글
최 호성
반갑습니다^^. 중국에 계시니 왠지 더 반갑습니다^^..
가을에 베이징 한번 갔다와야지 했는데..바뻐서 못갔네요..
(가을이 없어진것도 같고..ㅡㅡ)
베이징에 간다면 티타임이라도~~^^.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798이제는 많이 깨끗해 졌나 모르겠네요.
2년전에 갔을때는 한창 정리중이였던데. 북경도 한번 가고싶네요.
다른 회원분께서도 북경에 계신것 같던데, 이제 소주사진 한번 올리면 되겠네요.
제가 이번주에 소주사진 한번 거하게 올려야 할것 같은...^^;
언젠가 소주로 오시면 그때는 제가 커피쏩니다.
차정환님의 댓글
차정환
위해에 가면 최호성님께, 소주에 가면 김주홍님께 따뜻한 차 한잔
얻어 마셔야겠네요^^ 한달에 두 세번씩은 798예술구를 가는데
볼것도 많고 사진에 담을것도 많은것 같아 좋습니다.
중국이 깨끗한것과는 거리가 멀지만..그래도 불편함을 모를 정도로 많이 깨끗해졌구요^^
북경은 특히 올림픽때문에 청결과 질서를 외치고 있습니다. (외치구만 있습니다..ㅎ)
타지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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