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라이트룸은 카탈로그를 사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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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길영훈
- 작성일 : 13-04-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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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은
①[원본 사진 파일]
→ 원본 사진 파일 (RAW, JPEG, TIFF..)
②[이 사진 파일 각각에 대한 정보와 미리보기 이미지]
→ 렌더링 메타데이터 (이미지 조정과 향상)
→ 설명 메타데이터 (별점, 라벨, 제목, 설명, 키워드..)
→ 다양한 크기의 JPEG 미리보기 이미지 (이미지를 모니터에 빨리 표시하기 위한)
이렇게 따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①②번은 서로 다른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다시 정리하면,
라이트룸 카탈로그는
①[원본 사진 파일] → 다른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②[카탈로그라고 부릅니다] → 다른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됩니다.
이건 여담인데
①[원본 사진 파일] → 예를 들어,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돼 있는데 이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하지 않았을 경우
②[카탈로그]
이 ①번이 컴퓨터에 없어도 메타데이터(별점, 라벨, 제목, 설명, 키워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①번이 없어도 프린팅(Draft-품질)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적었듯이 라이트룸 카탈로그는 각 사진의 JPEG 미리보기 이미지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각 사진의 JPEG 미리보기 이미지를 보면서 메타데이터 작업과 간이(Draft-품질)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단, ①번이 없으면 RAW 현상(이미지 조정과 향상)은 할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는 대충 알게 됐습니다.
라이트룸은 원본 사진 파일을 직접 조정하는 게(건드리는 게) 아니구나.
우선, 포토샵과 비교해 보죠.
예를 들어, ①포토샵으로 사진을 가져오고 나서 조정을 하고 Save를 누르면 덮어 씌어 저장됩니다.
그리고 이제 원본 사진 파일은 더 이상 원본 사진이 아닙니다.
또는, ②Save As로 다른 파일(버전)로 저장함으로써 원본 사진 파일을 계속 유지할 수 있지만, 같은 용량(또는, 더 큰 용량)의 파일이 하나 더 생기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포토샵은 -수 KB에 불과한- 작업 명령(렌더링 메타데이터)만 따로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슬슬 라이트룸의 장점 중 하나를 느끼고 계실 겁니다.
네, 라이트룸은 원본 사진 파일과 이 사진에 대한 렌더링 메타데이터를 따로 저장하기 때문에, 하나의 원본 사진에 대해 여러 개의 버전(소프트한, 콘트라스트가 강한, 흑백으로 바꾼..)(라이트룸에서는 버전을 "가상본/Virtual Copy"이라고 부릅니다.)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그 용량은 각각 수 KB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라이트룸은 사진가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다양한 시도를 자유롭게 합니다.
→ 다음에 계속
①[원본 사진 파일]
→ 원본 사진 파일 (RAW, JPEG, TIFF..)
②[이 사진 파일 각각에 대한 정보와 미리보기 이미지]
→ 렌더링 메타데이터 (이미지 조정과 향상)
→ 설명 메타데이터 (별점, 라벨, 제목, 설명, 키워드..)
→ 다양한 크기의 JPEG 미리보기 이미지 (이미지를 모니터에 빨리 표시하기 위한)
이렇게 따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①②번은 서로 다른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다시 정리하면,
라이트룸 카탈로그는
①[원본 사진 파일] → 다른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②[카탈로그라고 부릅니다] → 다른 장소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됩니다.
이건 여담인데
①[원본 사진 파일] → 예를 들어,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돼 있는데 이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하지 않았을 경우
②[카탈로그]
이 ①번이 컴퓨터에 없어도 메타데이터(별점, 라벨, 제목, 설명, 키워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①번이 없어도 프린팅(Draft-품질)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적었듯이 라이트룸 카탈로그는 각 사진의 JPEG 미리보기 이미지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각 사진의 JPEG 미리보기 이미지를 보면서 메타데이터 작업과 간이(Draft-품질) 프린팅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단, ①번이 없으면 RAW 현상(이미지 조정과 향상)은 할 수 없습니다.
이제 하나는 대충 알게 됐습니다.
라이트룸은 원본 사진 파일을 직접 조정하는 게(건드리는 게) 아니구나.
우선, 포토샵과 비교해 보죠.
예를 들어, ①포토샵으로 사진을 가져오고 나서 조정을 하고 Save를 누르면 덮어 씌어 저장됩니다.
그리고 이제 원본 사진 파일은 더 이상 원본 사진이 아닙니다.
또는, ②Save As로 다른 파일(버전)로 저장함으로써 원본 사진 파일을 계속 유지할 수 있지만, 같은 용량(또는, 더 큰 용량)의 파일이 하나 더 생기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포토샵은 -수 KB에 불과한- 작업 명령(렌더링 메타데이터)만 따로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슬슬 라이트룸의 장점 중 하나를 느끼고 계실 겁니다.
네, 라이트룸은 원본 사진 파일과 이 사진에 대한 렌더링 메타데이터를 따로 저장하기 때문에, 하나의 원본 사진에 대해 여러 개의 버전(소프트한, 콘트라스트가 강한, 흑백으로 바꾼..)(라이트룸에서는 버전을 "가상본/Virtual Copy"이라고 부릅니다.)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 그 용량은 각각 수 KB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라이트룸은 사진가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다양한 시도를 자유롭게 합니다.
→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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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길영훈님의 댓글
길영훈
[ATTACH]78637[/ATTACH]
[ATTACH]78638[/ATTACH]
그리고 위 그림처럼 많은 다른 기준에 따라 사진을 찾고 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순식간에 말입니다.
(이것은 카탈로그 소프트웨어라서 또는 카탈로그 소프트웨어에서만 가능한 건 아닙니다만, 라이트룸 같은 카탈로그 소프트웨어에서 이런 검색과 수집은 일반적이고, 더 나아가 다른 기능들과 아주 잘 조화를 이룹니다. 어쨌든, 카탈로그 내에 있는 파일들은 아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원본 사진 파일이 현재 내 컴퓨터에 존재하지 않아도 RAW 현상뿐만 아니라(라이트룸 5), 검색과 수집, 그리고 설명 메타데이터(별점, 라벨, 제목, 설명, 키워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길영훈님의 댓글
길영훈
인용:
원 작성회원 : 길영훈
단, ①번이 없으면 RAW 현상(이미지 조정과 향상)은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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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5는 이제 원본 사진이 없어도 RAW 현상을 할 수 있습니다.
즉, "Smart Previews"라는 크기 작은 대역 파일을 만들어서, 원본 파일 없이도 RAW 현상 작업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나중에 다시 원본 파일이 연결되면, 원본 파일에 해당 RAW 현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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