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의 배터리와 전원관리에 대한 짧은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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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호도
- 작성일 : 07-06-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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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짧은 전원관련사항 리포트를 올립니다.
*
정품 배터리의 경우 최상의 충전상태라고 하더라도 JPG+DNG 의 경우 No-Review 상태에서 260-80장 사이에서 명을 다합니다. 제 경우에는 JPG 1Mpixel + DNG 를 사용하고 있는데, 10Mpixel + DNG의 경우는 아마 사용 기간이 좀 더 짧을것 같습니다.
4G 용량의 SD 카드의 경우 제가 사용하는 옵션의 경우 355장 정도가 촬영 가능하니 메모리 카드보다는 배터리가 먼저 수명을 다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먹고 촬영을 할 경우 하루에 두장의 4G SD 카드와 배터리가 세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해외여행의 막판인데, 초반에 실수로 예비 배터리를 가져오지 않아 한순간에 카메라가 사망해 버려 깜짝 놀랐습니다.
*
배터리 사망에 관한 중요한 내용 하나가 있는데, JPG + DNG 포맷으로 사용하다가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버리면 최후의 DNG파일이 저장되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제가 몇번 거친 경험인데, 8은 7처럼 Low Battery 경고가 나타나지 않더군요. (메뉴얼상에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인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7의 경우 최소한(?) 배터리가 불안할때 셔터스피드의 밝기가 점멸한다거나, 셔터 작동이 불안정해지는 일종의 전조를 보이는데, 8의 경우 아주 잘 찍히다가 느닷없이 배터리가 나가버립니다.
그렇게 배터리가 사망하는 최후의 순간에 찍힌 사진의 경우 JPG는 남으나 DNG가 남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주의하셔서 배터리가 가물가물한다 싶다면 꼭 바꿔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배터리 운용을 위해서는 약 200컷 촬영후 교환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현재 이베이 혹은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대체 배터리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직 이 배터리로는 정확한 컷수를 측정해보지 못했는데,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대체배터리의 용량이 표기상 정품보다 200 mah 작다는 것입니다.
정품의 경우 1900 밀리암페어가 공식적인 용량인데 대체 배터리의 경우 1700 밀리암페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대체품이 무겁습니다.
저도 급한김에 싼맛에 사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가격적으로, 스페어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하니 정품 배터리를 적당선에서 갖추시고 두개정도 대체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
경험을 통해 기본적으로 배터리 운용들을 잘 하고 계시겠지만 두번째 사항, 즉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순간의 JPG + DNG 설정상의 문제점에 봉착할 수 있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8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서 느꼈던 짧은 전원관련사항 리포트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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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배터리의 경우 최상의 충전상태라고 하더라도 JPG+DNG 의 경우 No-Review 상태에서 260-80장 사이에서 명을 다합니다. 제 경우에는 JPG 1Mpixel + DNG 를 사용하고 있는데, 10Mpixel + DNG의 경우는 아마 사용 기간이 좀 더 짧을것 같습니다.
4G 용량의 SD 카드의 경우 제가 사용하는 옵션의 경우 355장 정도가 촬영 가능하니 메모리 카드보다는 배터리가 먼저 수명을 다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음먹고 촬영을 할 경우 하루에 두장의 4G SD 카드와 배터리가 세개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해외여행의 막판인데, 초반에 실수로 예비 배터리를 가져오지 않아 한순간에 카메라가 사망해 버려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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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사망에 관한 중요한 내용 하나가 있는데, JPG + DNG 포맷으로 사용하다가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버리면 최후의 DNG파일이 저장되지 않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제가 몇번 거친 경험인데, 8은 7처럼 Low Battery 경고가 나타나지 않더군요. (메뉴얼상에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인해 보지를 못했습니다.)
7의 경우 최소한(?) 배터리가 불안할때 셔터스피드의 밝기가 점멸한다거나, 셔터 작동이 불안정해지는 일종의 전조를 보이는데, 8의 경우 아주 잘 찍히다가 느닷없이 배터리가 나가버립니다.
그렇게 배터리가 사망하는 최후의 순간에 찍힌 사진의 경우 JPG는 남으나 DNG가 남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주의하셔서 배터리가 가물가물한다 싶다면 꼭 바꿔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배터리 운용을 위해서는 약 200컷 촬영후 교환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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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베이 혹은 해외 사이트에서 판매중인 대체 배터리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직 이 배터리로는 정확한 컷수를 측정해보지 못했는데,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대체배터리의 용량이 표기상 정품보다 200 mah 작다는 것입니다.
정품의 경우 1900 밀리암페어가 공식적인 용량인데 대체 배터리의 경우 1700 밀리암페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게도(!) 대체품이 무겁습니다.
저도 급한김에 싼맛에 사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
가격적으로, 스페어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하니 정품 배터리를 적당선에서 갖추시고 두개정도 대체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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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통해 기본적으로 배터리 운용들을 잘 하고 계시겠지만 두번째 사항, 즉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순간의 JPG + DNG 설정상의 문제점에 봉착할 수 있으니 참고해 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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