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 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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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성준
- 작성일 : 07-05-1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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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으면 우선 짐스럽습니다.
기껏 찍어보고 가지고 들어오면 필름에서의 맛을 찾아볼 수 없기에
다시 팔아버릴까 고민하게 되고
팔아놓고 나면 왠지 편하게 찍을 디지탈이 그리워지고..ㅠㅠ..
요즘 R-D1을 하나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아무리 필름 라이크 하다고 하더라도 역시 디지탈이다"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나마 위안으로 삼는것은
바디에서 필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수동 촛점, 와인딩, 노출보정 등등 재미는 있습니다..^^*
댓글목록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사진 좋은데요.
스켄해서 이정도의 컬러를 못만드는 저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천현철님의 댓글
천현철
예전에 팔아먹은 R-D1s가 그립네요...^^
정말 디지털은 있으면 처분해버리고싶고 없으면 늘 아쉽다는..-_-;
장성준님의 댓글
장성준
이상한 것은 분명 필름으로 찍은게 더 맘에 들면서도
디지탈이 있음 디지탈로 자꾸 찍게된다는 것입니다..-_-;
백경호님의 댓글
백경호'계륵' 저한테 뱉으시죠...^^
조동철님의 댓글
조동철
저도 이 계륵이 요즘은 자꾸 생각이 나네요.. ^^
그래도.. 이정도 감성을 주는 디지탈도 없으니까요..
장성준님의 댓글
장성준
아마 1.3크롭만 되었어도 좀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
라이카 렌즈의 특성을 알기에는 크롭이 넘 많이 되네요..ㅠㅠ..
하긴 1.3 바디면 또 1:1이 아쉬워 만족 못하겠지만..^^*
유상훈님의 댓글
유상훈
필름으로 찍은 사진을 더 좋아하지만 디지탈 사진기에 더 손이 간다는 말씀에 참 공감합니다 ^^
저도 사진 한 번 찍어 볼라치면 필름이냐 디지탈이냐 늘 고민이 됩니다 ~
사실 , 까놓고 보면 디지털이 그다지 편리한 것만도 아닌데 왜 자꾸 편하게 느껴지는지 ,,,
찍을 때의 자동 기능과 찍은 후의 리뷰 기능이 웬수입니다 ,,ㅋ
백성욱님의 댓글
백성욱저도 캐논 DSLR 로 찍을때가 편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RF는 단점만 조합해놓은거 같은... M필름바디냐 M8이냐 고민되네요.
이장수님의 댓글
이장수필름카메라 두개를 정리하고 r-d1s를 추가금 주고 내수로 엊그제 구매를 했습니다. 어제 테스트를 했는데 바디와 함께샀던 컬러스코파 35미리 팬케이크 2? 렌즈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어댑터달린 summarit 1:1.5렌즈를 교대로 장착해 보았습니다.. 정말 디카가 맞는건가. 넘 좋았습니다. 이녀석이 이정도면 m8은 얼마나 더 좋단말인가..라는 상상도 해보구요. 기계의 작동이나 결과물이 제 입장에서는 너무 맘에 들더군요,,더 좋은건 m3에 보익렌즈를 장착하니 그동안 서마릿 장착후 보여주던 파인더의 답답함이 확 사라지면서 m3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그리고 제일 좋은건 카메라 백에 m3와 r-d1s 바디를 나란히 두고 렌즈 두개를 넣어놓으니 어깨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전 너무 좋네요..
손영대s님의 댓글
손영대s
^^
계륵도 잘 발라먹으면 맛있습니다..
차명수님의 댓글
차명수
원 작성회원 : 이장수
그리고 제일 좋은건 카메라 백에 m3와 r-d1s 바디를 나란히 두고 렌즈 두개를 넣어놓으니 어깨가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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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표현입니다. M3와 M8을 같이 넣어 들고 다니면서 목과 어깨가 아팠던 기억이 있기에.
그러나 디카 필카를 같이들고 다니면 가장 적당한 도구로 사냥을 할 수 있으므로 고생하는 보람도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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