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남/PAINT님의 댓글

독고남/PAINT

07-05-17 00:46

화벨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일반적인 주광(오전,오후)에 켈빈온도를 5000~5400K에 놓으면 다 잘 나옵니다.
그리고 CBL렌즈 없이도 화벨걱정 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CBL렌즈가 있으면 좋겠지만 너무 광고성 문구에 현혹되지 마세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일반 코닥 그레이카드로 화벨 맞추셔도 CBL렌즈와 마찬가지로
화이트발란스 훌룡하게 잘 맞습니다.

그리고 커스텀화벨측정시 초점 맞출 필요 없습니다.
그냥 렌즈에 가득차게 찍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한손으로 해결 됩니다.

또 한가지 커스텀화벨 측정시간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진 다면 순식간에 해결 됩니다.
물론 익숙해지기 전에도 걱정하실 만큼의 시간은 소요되지 않습니다.^^

이한선님의 댓글

이한선

07-05-17 01:01

ND의 장점이 풀프레임, AF 라고 하셧는데

풀프레임은 그렇지만 AF는 모르겠습니다...

부정확하고 느리고...제 생각에는 별로 의미 없는 듯 하네요.
그리고 ND의 노이즈도 좀....

M8/RD1s 쪽이 고 ISO에서도 봐줄만한 노이즈와 휴대성에서 ND보다 저 좋을것 같아요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07-05-17 08:04

세가지 기종 모두가 한번의 여행을 목적으로 쓰기에는 아까운 장비들이 아닐까요?
여행후에도 님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계속 사용하고픈 기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장목적이라면, 아무래도 수동바디는 많이 익숙하지 않으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M8/RD1s는 사실보다는 감성적인 표현에 어울린다는 말이 와닿는 기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똑딱이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여행목적이라면 그곳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과 추억을 담기에는 당연 M8을 권해드립니다.

화이트발란스...저도 CBL이 부담스럽고, 비판도 없지않아 일단 저렴한 코닥그레이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쓸만합니다. 어차피 메모리 걱정없이 RAW로 찍으시면 그레이카드 필요없습니다.

RD1s는 제가 알기로는 600인가 700만화소로 알고 있는데, 대형 인화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를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이것이 걸려서 M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옥광익님의 댓글

옥광익

07-05-17 09:56

대형인화가 아니고 M렌즈들이 있으시다면 R-D1s가 만족을 드릴겁니다.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07-05-17 10:19

음.. 1:1 풀프레임과 화이트밸런스 신경 안써도 될만큼 괜찮은 AWB를 원하신다면 ND보다는 가격이 많이 내려간 캐논 5D에 24-70에 밝은 단렌즈(50.4정도)면 여행하시기에 충분하실거 같구요(ND보다 좀더 편리하실거에요), 그리고 DSLR과 렌즈들의 부피가 부담이 되신다면 M8, R-D1s 둘다 충분히 훌륭하지 않을까요? r-d1s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M8은 독고남님 말씀대로 어느정도 색온도 공부만 살짝 하시면 어렵지 않게 맘에 드시는 사진들 가져오실거라 생각됩니다~~(가격이 좀 부담이 가긴 가죠?^ ^)

강옥주님의 댓글

강옥주

07-05-17 22:36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하고 보니까 질문하는 곳이 따로 있군요 에공^^::

근데 정진화님이 얘기하신 '메모리 걱정없이 raw로 찍으면 그레이카드 필요없다'
는 말씀을 잘 모르겠어요 도움글(?)을 주셨음 좋겠는데 다시 보실지 모르겠네요
사실 카메라 메고 나가서 찍으면서 배우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제가 좀 걱정이 많죠?^^

정진화님의 댓글

정진화

07-05-18 08:28

예...raw파일은 일단 파일크기가 크니 메모리를 많이 잡아 먹는다는 얘기이고요.
그레이카드가 필요없다라는 말은 raw파일로 찍으면, 화이트발란스, 계조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손실없이 보정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raw파일로 저장되는 정보는 ISO와 노출(조리개값, 셔터스피드)입니다.
따라서 노출만 제대로 잡아낸다면, 원하는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화이트발란스를 맞출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단지, 후보정이라는 귀차니즘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