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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바디 궁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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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강웅천
  • 작성일 : 07-05-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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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염려가 되지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M바디의 속이 어떻게 다를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디지털 기능과 전자화로 인한 기판이 다소 사용되어지고 있으나 기본적인 내부 부품(황동)에는 거의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차례로 M2 - M6 non-ttl - m6 ttl 입니다.
아래로는 필름 어드밴스 기어 장치의 M2용과 M6용의 비교입니다.
당연히 M2에는 황동이 사용되었습니다.
작은 부품 하나의 차이가 부드러움의 차이에서 상당히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팁하나 더..
올드바디와 신형바디의 셔터소리 느낌이 다른 이유는 올드바디는 셔터막이 닫히면서 3단계로 조절되는데
신형 바디는 그 과정을 간략하게 한단계로 조절 한다는 군요.
잘 조절된 올드 바디들의 셔터 스피드의 맑은 울림과 셔터 소리가 조용한 것은 거의 과학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미국의 스티브카메라 리페어센터에서 찍어주신 것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복렬님의 댓글

김복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선생님 덕분에 M2의 속을 조금이라도 볼수있어 감사합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MP도 내부는 M6non TTL과 닮았겠죠?

김기곤님의 댓글

김기곤

그렇군요....
멋진 정보 감사합니다....

고경운님의 댓글

고경운

선배님... 잘 계시지요.^^
3장의 사진이 재미를 주네요.
마지막의 4번째 사진에 황동기어가 차이를 준다는 것도 첨 알았네요.
잘 보았습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2 입니다. 비교가 되실지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6 non-ttl 사진입니다.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M6 ttl 내부 사진입니다.


park,junhyun님의 댓글

park,junhyun

내부는 정말 정교하군요.

M2의 경우 황동 부품이 많아서 언뜻 시계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박진희님의 댓글

박진희

정말 새롭군요.
조금이나마 라이카를 더 알게 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__)

에릭강님의 댓글

에릭강

내부는 처음 들여다 보네요. m6 non-ttl 좋은 주인을 만나서 호강하네요. ^^*

채수명님의 댓글

채수명

롤라이 35S3를 가지고 있어 초소분해해서 맞추어 본 경험이 있었는데 사진을 보니 그래도

기계식이 좋아 보인 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기계식 바다보다는 M7에이 마음에 가니

장비병일까요.

성기석님의 댓글

성기석

잘은 모르지만 귀한것을 보게됐네요
훌륭합니다`^^~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쪽지 답변도 고맙습니다.

이진경님의 댓글

이진경

저 작은 부품하나하나가 잘 작동해야 사진이 잘 찍힌다는 것에
놀랍습니다. 인생도 그러한것 같습니다.

권대권님의 댓글

권대권

사진 조금만 더 크고, 날짜 표기만 없었으면 그냥 바탕화면으로 할건데...

오세영님의 댓글

오세영

정밀, 그 자체네요.. 들여다보면 들여다볼 수록 신기합니다...

박찬동님의 댓글

박찬동

강선생님. 안녕하세요. 정교함의 상징, M바디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덕분에 궁금증이 거의 풀렸습니다. 오늘에서야 보게 됐습니다. 값진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M은 기계식 일때 참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복잡한 전자회로와는 아무리 봐도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전신재님의 댓글

전신재

라이카 클럽에서야 볼 수 있는 자료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현식님의 댓글

김현식

아, 강선생님, 제게 언급하셨던 것이네요.

+_+

저 위의 기어 두개는, 필름 와인딩 할때 내부에서 돌아가는 축에 달린 기어네요,
M6에서도 M4,M3의 와인딩 느낌을 얻을수 있다면 좋겠는데, 저 두 기어의 호환 여부를 알아봐야겠습니다. 보기 힘든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권우철님의 댓글

권우철

고가의 카메라인지라 외부 먼지하나 신경쓰고 있는데 이렇게 속살을 보게 되다니 참 대단합니다. 귀한 자료 입니다. 누드 모델 세우고 잠시 다른 생각 하던 부끄럼이 이와 비교 될른지...

김성규(奎)님의 댓글

김성규(奎)

역시 카메라는 비싼 물건일 수 밖에 없네요^^

김명훈님의 댓글

김명훈

아... 명불허전.....
잠시나마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영이님의 댓글

이영이

궁금했느데
정말 정교합니다.

김필수님의 댓글

김필수

잘 보았습니다
M6 정도는 봐 줄만 한데 ttl 바디의 전자회로 기판은 왠지 좀 거부감이 드네요

위의 사진들을 보니
극단적으로 배터리들어가는 것은 카메라로 안 친다는 회원님을 조금은 이해 하겠네요

김재범^^님의 댓글

김재범^^

대단합니다. 그리고, 강선생님께서 주신 팁으로 인해 왜 M3의 셔터가 M6TTL보다 더 부드
럽고 조용하며 충격이 적은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량생산은 평균이상의 좋은 물
건을 만들지만 역시 예전과 같은 명품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목마른 궁금증이 단번에 해갈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선영님의 댓글

고선영

사진과 글 잘봤습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복잡하고 정교합니다.

제가 가지고 싶어하는 M3의 내부도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고나니

해소된듯 합니다.

황을하님의 댓글

황을하

바르낙은 여러번 분해/조립해 보았는데 M바디의 분해된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신윤호님의 댓글

신윤호

속을 들여다보는 것도 또다른 느낌이네요. 잘 봤습니다.

차원준님의 댓글

차원준

내부를 봐도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M6ttl의 전자회로 기판이 있는것보다 M2의 내부가 더 좋아보이는건 왜일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민도홍님의 댓글

민도홍

현대로 진화할 수 록...기계적 아름다움보다..전자적 편리함을 찾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이미지인것 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Kiwook Jeoung님의 댓글

Kiwook Jeoung

Leica 카메라의 외부는 감성의 그 자체인데, 기계 속안은 정교하고 치밀하군요. 마치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마음과 같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 professional 들의 툴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 민 석님의 댓글

김 민 석

저는 수리점서 언뜻 연것을 볼수있었습니다.

아니 그 이전.... 여는것 자체가 거의 비밀자물쇠 수준이더군요.
상판에 돌출된 모든것을 다 열려 떨어져 나가는데... 조립해 놓으면 어떻게 달았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니 대단한 만듬새 입니다.

이종원(JW Lee)님의 댓글

이종원(JW Lee)

감탄에 또 감탄입니다

배현규님의 댓글

배현규

처음보는 내부사진이네요^^ 내부가 정말 정교하고 멋집니다.^^

진명도님의 댓글

진명도

정말 마치 시계같네요...

김승관님의 댓글

김승관

에구, 전자 기판이....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많은참고가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장영June님의 댓글

장영June

봐도 확실하게 이해는 못하지만..
노력이 집약된 거는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백호영님의 댓글

백호영

m2를 사랑하게 된 사람중 하나로써 내부를 볼 수 있게 되다니 너무 기쁘군요.
제 엠투도 50살이 된 지금 속에는 약간의 녹도 슬어있겠지요.
기술만 있다면 벗겨내주고 싶은데..^^
m2의 셔터느낌은... 뭐랄까... 그야말로 착~ 감기는 느낌이죠.. 다른 rf 카메라들과는 차원이 다른 셔터느낌과 차분하면서도 신뢰를 주는 그 셔터소리... 정말 쏙~ 반하고 말았습니다.

이충우님의 댓글

이충우

엄청난 공예품같습니다...

백승현님의 댓글

백승현

그러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좋은자료 보고갑니다.

오세갑님의 댓글

오세갑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필성님의 댓글

김필성

같은 m6 라도 ttl과 non-ttl의 전자회로간 차이가 크네요. 흠..

유명석님의 댓글

유명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모재형님의 댓글

모재형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김병철(저별과 달)님의 댓글

김병철(저별과 달)

개인적으로는 기계적인 아름다움에 더 매력이 가네요.^^
정말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김동현®님의 댓글

김동현®

내부는 정말 처음보는군요.
m2의 기계 부품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귀한 자료 잘 구경했습니다.

정해용님의 댓글

정해용

처음 들어오자 마자 M바디 내부를 보고 있노라니 예술이다란 생각뿐이네요

윤형석/truth4u님의 댓글

윤형석/truth4u

아.. 너무 멋집니다.
시계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드네요,,
무척이나 정교해 보입니다.

정지원/escafile님의 댓글

정지원/escafile

카메라 내부를 본다는건...
뭔가 묘하네요 ^^

yannminz(김범석)님의 댓글

yannminz(김범석)

넘 멋지네요....

M의 내부를 들려다 본다는거...

공돌이로써.....참으로.....

박천규님의 댓글

박천규

m2 생산돤지 약50년, 지금부더 또50년이 흐른뒤 m6ttl의 전자부품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이 될지가 궁금하네요. 물론 M2 바디는 작동에 문제는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민섭코쿤님의 댓글

정민섭코쿤

궁금했던 속 모양이군요..감사합니다.

박동인님의 댓글

박동인

라이카 m 내부가 이렇게 생겼구나.. 라는 생각에 유심이 보았습니다.. 역시.. 최고의 카메라인 만큼.. 장인의 손길이 뭍어나는 듯 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박성준75님의 댓글

박성준75

진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올드유저라서 인지, 엠2의 내부에 더 끌립니다. 엠6의 전자회로들이 현대와 과거의 조화를 상징하는것 같습니다..^^

엠3와 엠2의 차이는 거의 없겠죠?

Huntley_Kim님의 댓글

Huntley_Kim

기계와 전자의 조합! 이해하고 싶다.

김현철/Giacomo님의 댓글

김현철/Giacomo

큰일났습니다. 갑자기 제것도 뜯어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이승형]님의 댓글

[이승형]

내부가 이렇게 생겼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최병욱1님의 댓글

최병욱1

그 시대의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나영범님의 댓글

나영범

제 카메라의 속을 들여다보니 새삼스럽습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최덕형님의 댓글

최덕형

과연 그 옛날 독일놈(?)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 R시리즈도 한번 분해해 보고 싶어지네요.

문병철님의 댓글

문병철

우와~~~
카메라 속을 보는건 처음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구범석님의 댓글

구범석

스티브카메라 리페어센터라 하면 LA에 있는 그곳인가요..

오랜만에 들어 보는 이름이네요

이동현님의 댓글

이동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많은 카메라를 써왔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내부를 확인하는건 처음이군요

조영남님의 댓글

조영남

오와...
요거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잘봤습니다.

강욱조님의 댓글

강욱조

가입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이제서야 이 글을 보는데요..
M6 중에 Non ttl을 살까 ttl을 살까 하는 고민에서 살짝 마음이 기우네요..
아무래도..................................

Non-TTL 쪽으로..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김형옥님의 댓글

김형옥

정말 신기하네요^^
뷰파인더로 카메라 밖의 세상만 바라보다가 이처럼 카메라 안 세상을 들여다보니 여긴 또다른 세상입니다.
정교하기 그지 없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신종철님의 댓글

신종철

좋은 정보, 정교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임용현님의 댓글

임용현

기계와 전자의 결합..
내부를 보니 신기합니다. 어렸을때 아버지 몰래 코닥카메라 분해하여
몇달동안 혼난 기억이 남니다.. 흐미....

김솔하님의 댓글

김솔하

와~ 멋져요~
그런데 저상태로만 있는 것은 아니겠죠??^^

조규남~님의 댓글

조규남~

복잡한 메카니즘과 톱니들을 보니...

M시리즈의 아나로그 감성이 돋보이네요!

멋진고 좋은 자료 입니다.

유성수님의 댓글

유성수

모두 다
신기한 거 잘 보았다는 글뿐인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이 싸이트에 올리려고 그냥 호기심에서 좋은 카메라를 열어본건지
아니면 카메라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수리하던중 사진을 올리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M2는 그렇다쳐도 M6 두가지(non-TTL 그리고 TTL)는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창자 속을 드러내야 하다니요.
카메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강웅천님의 댓글

강웅천

인용:
원 작성회원 : 유성수
모두 다
신기한 거 잘 보았다는 글뿐인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르네요.

이 싸이트에 올리려고 그냥 호기심에서 좋은 카메라를 열어본건지
아니면 카메라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수리하던중 사진을 올리게 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M2는 그렇다쳐도 M6 두가지(non-TTL 그리고 TTL)는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창자 속을 드러내야 하다니요.
카메라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사진 바로 위의 본문 아래쪽에 미국 스티브 카메라 리페어 센터에서 찍어준 사진들이라고 명시하였습니다.
M6 non-ttl은 출시된지 근 30년에 이르고 있습니다.
작은 기판이지만 전자 회로를 위해 삽입된 기판의 순수 신호 전달 수명은 영원하지 않고,
적어도 M바디들이 5-10 년 정도마다 한번씩 오버홀을 받는 것은 잘 관리해주는 긍정적인 일입니다.
속을 드러냈다하여 불쌍하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정원형님의 댓글

정원형

흠 신기한 사진과 댓글들 잘 보았습니다.

오경민님의 댓글

오경민

잘 복 갑니다...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정낙준님의 댓글

정낙준

잘봤습니다...m2와 m3 어떤차이가 있나요?

정승준님의 댓글

정승준

멋진 사진들 정말 잘 감상하였습니다.
내부 사진에서도 뽀스가 느껴지네요

임수준님의 댓글

임수준

아 저는 역시 클래식 바디의 기계 장치들이 좋아요.
참 저 작은 부품들을 다 수공했을텐데... 근사합니다

이정원G님의 댓글

이정원G

내부를 봤을때는 뭐가 정교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암튼, 다른 라이카의 모습 재미있네요.

권정민님의 댓글

권정민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 갑사합니다.

나태민님의 댓글

나태민

와,,,하나의 예술작품이네요, 장인들의 노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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