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번 산책 나가면서 R-D1을 가지고 촬영했습니다.

제 막눈으로는 M8과 뭔가 느낌이 틀리는데 콕 찝어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중간 느낌으로 가격 대비 성능으로는 R-D1이 훌륭합니다.

사진이 바디에서 결정되기보다는 확실히 렌즈에 좌우되는 느낌입니다.

M8에 비해 아쉬운 점은 디지탈을 가장한 아날로그 구성이 아쉽습니다.

각종 바늘 지시계,로그 다이얼,크랭크 레버가 정말 아쉽습니다.

오늘은 Summicron 50mm에 물린 사진입니다.

참! 확실히 모노크롬 결과물은 R-D1이 M8보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칼라 사진은 M8로, 모노크롬 사진은 R-D1으로 이용하여야 하겠습니다.

예전에 반×에다 R-D1을 판매 의뢰하였더니 120만원 감정하더군요.

안 팔기 잘한 것 같습니다.

잘못하다 나중에 또 구입 하였을 기분이 드네요.

사진 대상은 전에 올린 M8과 비교하셔서 각각의 장단점을 구분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래 가족 사진은 저만 없는 가족 사진입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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