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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받는 순수 누드 예술학 >**-1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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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영근
  • 작성일 : 02-09-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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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누드 예술 사진이란 인체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여성의 곡선미와 활력이 넘치는 남성의 근육미를 화폭에 담듯이 영상화한 것이다.

따라서 순수 누드 예술 사진이란 수많은 유형의 장르중에서도 상반대는 비례와 짜임새 있는 균형은 물론, 작가에 따라 불규칙적 일수도 있지만 조화로운 명암 등 다양하고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소재라고 할수 있다.

고대 미술의 역사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누드는 수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역사로 차곡차곡 다져지며 현존해오고 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실 우리의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볼 때 아직까지도 소수의 사람들은 보수적인 사고방식으로 육체는 저속한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누드를 처음으로 대하는 사람들은 천박함이나 심지어 변태로의 병자라는 눈초리로 박해를 하였지만 날이 갈수록 욕망의 억눌림,또는 호기심 등등의 관심으로 미의 예술이라는 인간 심리적 본질의 본능을 갖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야흐로 지금 이 시대 순수누드예술을 소재로 하려는 사진가들의 고민이란 이만저만이 아니라 생각한다. 안타까운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풍성한 대중문화 예술이란 미명아래 너무도 상품화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순수누드예술에 있어 상업적으로 세속적인 관능과 혼동하여서 죄악시해야 할 필요는 없다. 분명한 것은 상업적이건 아니건간에 예술로 승화하기 위한 작가의 의식이 얼마 만큼이나 본질적 표현에 충실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는 것일 뿐이다.

어쨋든 새로운 감성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순수누드 예술이야 말로 무한한 표현의 다양성 및 연출성을 위주로 볼때 최고의 사진적 소재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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