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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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백영
- 작성일 : 06-10-2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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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 필름을 써볼 생각으로 장비마다 필름을 따로 끼워넣고 나갔는데
무리네요.. 아직도 온몸이 쑤시고 그럽니다.
컬러네가,흑백,슬라이드..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는데
과연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다시는 이렇게 무리하게 나가지 않으렵니다.
왜~ 35mm에서는 필름홀더가 없을까요?
뭐 부피를 줄이기 위함이겠지만...
어쩔땐 흑백이 생각나고 어쩔땐 컬러..또 어쩔땐 슬라이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차림으로 뿐이 안되니...
아무튼 다 끝나가는 주말저녁에 한번 웃으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즐거운 밤되세요^^
댓글목록
홍성배님의 댓글
홍성배열정이 대단하신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
유상훈님의 댓글
유상훈
여러가지 사진 장비 들고 촬영 다니시느라 참 힘드셨겠습니다 ~
그래도 이런 열정이 있으니 좋은 사진이 나오지 않고는 못배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
저는 오늘 가방에 35mm 카메라 하나 달랑 넣어서 다녔는데도 어깨가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
이현주님의 댓글
이현주
놓여있는 장비 보고선 별 감흥이 없었는데,
두번째 사진에 주렁 주렁 몸에 걸려있는 카메라들을 보니,,웃음이 절로 납니다.
이게 멉니까~! ㅋㅋㅋ
저도 주말에 R7 (적어도 모터는 안달렸어요)과 M4-P 그리고 rollei35 의 전재산을
빌링햄에 넣고 다녔어요.. 전 허리가 아픕니다. ㅋㅋ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현행 라이카가 없어서 그렇지만 그 중에 저는 유독 니콘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아무래도 처음 카메라 잡은 것이 니콘이라서 그럴까요? ^^
열정만큼 좋은 사진이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
누구나 다 느끼는 상황일 겁니다. 저도 출사 갈 때 마다 이것도 있어야지, 저것도 있어야지 하고 챙기다가 이러다간 또 고생하겠구나 싶어서 두 개 이상은 안 들고 나가는 것을 철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다 들고 가고 싶은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득도를 하시면 그 때부터 카메라와 렌즈를 하나씩 놓게 되지 않을까요?
남주현님의 댓글
남주현
어휴 저게 도데체 몇개져?
대단하시네요..??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35mm camera 중 film megazine을 갈아끼울 수 있는 것으로
Rolleiflex 3003이 있습니다.
Lens의 종류도 많은 편입니다.
물론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임규형님의 댓글
임규형카메라들 사이에서 핫셀 파인더가 예술입니다. 야아...
성백영님의 댓글
성백영
이영준 선생님
이런것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처음본것인데.. 중형처럼 생겼네요..
조현갑님의 댓글
조현갑
성백영님의 완전무장하신 모습을보니 전설적인 종군기자작가이신
로버트 카파님이 생각나는군요. 열정을 높이 평가 합니다!
송주한님의 댓글
송주한
니콘 바디가 굉장히 작아보이는데
em 인가요?
성백영님의 댓글
성백영
원 작성회원 : 송주한
니콘 바디가 굉장히 작아보이는데
em 인가요? |
예.. 니콘 EM입니다.
정무용님의 댓글
정무용
와 !
저는 돌아온 람보인줄 알았어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열정만큼이나 사진이 기대됩니다.
사진도 힘이있을 때 찍어야 될 것같아요.
김종민/헝그리 찍세님의 댓글
김종민/헝그리 찍세
저렇게 다니시면...
카메라들 끼리 서로 감가상각 읽으킵니다... ㅋㅋㅋ
가방을 넣고 하나씩 꺼내서 찍는게 맞이 않을까요...
스포츠도 아닌데요...
아무튼 라이카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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