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년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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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준택
- 작성일 : 06-05-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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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다원에서 몇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다향각을 거쳐 제2다원에를 갔었지요.
밑에서 부터 위로 올라 가는데 한 소년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찍는데 가만히 보니 D-lux2를 사용하더군요...
부럽고 참 보기 좋더군요...
그래서 말을 붙이니 초등학생이라며 아버지랑 같이 왔으며 아버지는 밑에서 사진을 찍고 게신다고 하더군요.
이목구비가 또렸하고 참 잘생겨서 모든 것이 좋아보이기만 하더군요.
혹시 이 소년을 아시는 분은 안계시나요...^^
분명 아버지는 라이카 클럽 회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든데....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출사를 나가고...
행복한 가정의 사이좋은 부자지간이 분명한 듯 합니다...
우리 클럽 회원 가족이라면 좋겠고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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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수길님의 댓글
한수길
고등학생이 핫셀블레드를 쓰는 나라에서 초등학생이 D-LUX2 를 쓰는게 문제는 아니져
허나 최민식 선생님 보면서 정말 뭐가 잘못된 것같은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김두일님의 댓글
김두일
시대의 흐름에 역행도 하지만 흐름을 막지는 못하죠,
보기 좋은 모습 입니다.
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참 보기 좋습니다.
소년도 그 또래에 상당한 級數로 보입니다.
윤병룡님의 댓글
윤병룡
보기 좋네요.
아빠와 함께 취미생활을 하는 이 소년은 분명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을 겁니다.
중학생인 아들녀석에겐 참 미안한 마음이 느껴지는 군요.
한번 꽉 끌어 안아주기라도 해야 할 텐데
컸다고 더럭 피하지나 않을지...
소병찬님의 댓글
소병찬
이건 초상권 침해(?)입니다...^^;
보성에 둘째 놈과 함께 사진 여행을 했는데 김선생님께 발각됐군요.
D-LUX2는 꼬시기용으로 대여를 했던 겁니다.
필름으로 감당하기 보다는 디카로 마음대로 찍게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가르쳐 주고 있는 중입니다.
언젠가는 제 사진 장비들을 물려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충기님의 댓글
장충기
소병찬님, 여기저기 좋은 곳은 혼자 다 다니시는군요.
저도 좀 데리고 가시지. ㅎㅎㅎ
어쨋든 보기가 참 좋습니다.
번개 한번 더 해야지요?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아! 소병찬님 둘째네요!
잘 가르쳐서 꼭 물려주세요!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일은 옆에서 보기에도 참 좋은 듯 합니다.
집안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도 아들녀석과 잘 해보아야 할텐데...
소병찬선생님, 부럽습니다.
김준택님의 댓글
김준택
소병찬님...
아드님과 같이하는 사진 여행이라... 그저 부럽기만 하군요.
저도 아들이 2넘 있는데 도대체 카메라라는 물건을 만지는 애비를 오히려 이상하게 보기만 하는 처지라 더더욱 부럽네요...
그리고 제 친구 중에... 윤모라는 사진 친구가 있는데 그 윤모라는 친구와 같이 이야기하다가 보면... 종종 가방에서 고물 덩어리 니콘 FM2를 꺼내 들고는 "이 카메라는 말이야 우리 아버지가 쓰시던 건데..."라며 은근히 자랑하며 족보를 따지거던요...
그러면 그 “아버지의 손때가 묻은 카메라”라는 그게 참 부럽더군요...
소병찬님도 손때 묻은... 사용하시는 카메라들.. 모두 아이들에게 물려주면 아마도 그 아이들도 나중에는 더욱 소중하게 더욱 멋진 사진 취미생활을 하겠지요...
착하고 의젓하며 자기 의사를 잘 표현하고 전달하며 귀티나기만 하던 그 아드님에게 안부 전해 주시고...
좌우간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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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명님의 댓글
하효명
우리 동네에서는 아들 칭찬 들으면
그 부친에 거하게 한 턱 쏘는데...
ㅎㅎㅎ
이성재Rol님의 댓글
이성재Rol
아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출사라... 부럽습니다...
저도 어여 아들과의 교감을 가져야 겠습니다...
이런 좋은 가정사는 많이 홍보 해주세요.
늦었지만 좋을 글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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