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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진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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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과4일 프랑스 파리 남쪽 비헤브르에서 2틀간 사진벼룩시장이 열렷습니다..
매년 이즈음에 유럽과 미국에 있는 사진장비와 각종 정보를 교환 판매 하는 벼룩 시장이 매년 이곳에서 열립니다..
이는 비헤브르 시에서 주관 하여 전세계의 사진에 좋아하는 아마추어 부터 프로,그리고 사진 갤러리 담당자들이 이틀간 모이는 장소입니다..

매년 이곳을 방문 하여 구경도 하고 정보도 얻고 오래된 골통품 들과의 교감도 갖는 시간이 아주 맘에 들어서 매년 갑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래된 카메라 하나가 눈에계속 밟혀서 하나 구입을 해습니다..

어제 제가 구입 한 카메라는1930년 동독에서 만들어진 코팅이 안되어 잇는 짜이스 이콘 531을 50유로(한화6만원)에 구입을 하게 되엇답니다,,

겉은 그럴듯하여 콜렉션이나 할까 하고 구입 해서 집에 와 보니 작동이 아주 잘되고 오늘은 그걸 들고 파리 시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테스트 촬영을 하엿는데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서서 글을 올리게 되엇습니다..

벼룩시장안에서는 대형 카메라를 비롯하여 라이카 초기 모델과 아직도 사용이 가능한 렌즈들을 볼수가 있섯구요..
여기서 전시를 하는 아마 추어들도 보앗는데..수준이 높다는 느낌을 받아습니다..
혹시 회원 여러 분들이 관심이 잇스시다면 한번 여행 하실때 날짜를 맞추어서 오시면
좋을거 같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병인님의 댓글

김병인

좋은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집니다.
촬영하신 사진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갤러리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아, 정말 가보고 싶어집니다. 내년에도 행사가 열리겠죠?
한달전쯤 공지를 해 주시면...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가보고싶습니다.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이베이 덕분에 장터가 설때마다 한껏 부푼 기대를 안고
발걸음을 하던 느낌이 엷어지긴 했으나 재래식 카메라 마켓은
여전한 매력을 가지고 있지요.

흔하지 않은 물건의 구입 여부도 이슈가 될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카메라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즐길수 있다고나 할까요.
시에서 직접 주관을 하는 규모 있는 행사라니 관광 차원으로도 볼것이 많겠군요.
좋은 카메라를 구하셔서 기쁘시겠습니다.

호주 시드니와 멜번을 월 간격으로 번갈아가면서 여는
벼룩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포스팅 해봅니다.

이경면님의 댓글

이경면

동료분들 중에서 독일에서 공부하신 분들이 계신데, 이 시장을 권해주시더군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정말 가보고 싶어집니다.

김승현님의 댓글

김승현

아마추어무선동호회는 한달에한번씩 벼룩시장을 열고있습니다.
사진팀들도 누군가 기획을하여 우리나라도 랜즈 및 카메라
벼룩시장을 기획해보는것이 좋을듯싶군요.....

김 태 완님의 댓글

김 태 완

오오..@.@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이재경님의 댓글

이재경

5월중순을 파리에서 보내면서 몇군데의 카메라샾을 전전하면서 벼룩시장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기간이 맞지 않아서 매우 안타까워 했습니다.
내년에 기회가되면 기간을 맞추어 볼 생각입니다.
좋은 경험 부럽습니다.

박철기님의 댓글

박철기

국내에서도 이런 좋은 장터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언젠간 생기겠죠?

김연순님의 댓글

김연순

그러셨군요.
저는 2002년 아들 내외가 공부하고 있었던 독일의 'Hannover'에서 토요일마다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Zeiss Ikon에서 만든 Ikonta 521/16을 케이스와 함께 구입했지요.
셔터가 작동되는 것만 확인하고 집에 와서 확인해 봤더니 Self timer까지 작동은 물론
후뤼쉬까지 동조가 되는 걸 보고 감탄했었지요. 물론 목측이며 값은 35유로를 줬습니다.
그리고 뒤를 유심히 봤더니 이걸 판매한 상점의 이름이 오십원짜리 크기로 만들어 아주
단단히 접착이 돼있었습니다. 그 내용인즉, 그 카메라 상점은 PHOTO LEHMANN이고
둘레에는 Hannover Seilwinderstr 4/5의 주소와 GEGR 1905의 아마 상점 설립인 듯한
글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거리를 가서 수소문했더니 그런 이름을 모두 잘 모른다고...
이걸 가지고 캠핑카로 스위스의 융프라우, 알프스를 넘어서 피렌체, 베니치아, 로마, 나폴리 등에서 이 카메라도 사용했는데 렌즈는 무코팅 Novar-Anastigmat F3.5, 75mm 6x6인데 결과물이 색의 과장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여행길에서 다른 것들도 즐겁지만 카메라를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금년 1월에도 한 달가량 그곳에 체류했었는데 카메라 전문 벼룩시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최준혁(cjh20)님의 댓글

최준혁(cjh20)

국내에도 이런 전시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정말 꼭! 가보고 싶으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Kenneth J. Park님의 댓글

Kenneth J. Park

이곳 L.A. 지역에서도 매월 한번씩 카메라 장터가 열리는데 카메라의 역사를 볼수있는곳이라고 할것 같읍니다. 기회되시면 꼭 한번 보십시요. 장소와 날짜는 www.cameraexpo.com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일본에서는 만년필 동우회등에서 년2번정도 화실등의 조금만 공간을 빌려서
입장료1000엔정도를 받고 싼가격에 옥션 판매등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간의 의견교환이나 전문가의 점검,수리등도 아울러 진행 하고 있는데
각 메이커등에서도 협찬 판매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카메라,만년필등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만 어떨까요.
그러한 모습에서 진정한 동우회의 가치는 커지리라 생각됩니다.
아,그리고 동우회간에는 년4번의 기관지 발행과 더불어 만년필에 맞는 노트의 개발 판매등도 하고 있으면 이러한 움직임에 자극받은 출판사에서 만년필 전문 잡지의 발행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http://www.euro-box.com/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한문으로 만년필애호회라는 곳을 들어가면 그 활약상을 볼수 있습니다.최근에는 회원의 한분이 일본 만년필 장인들에 관한 책을 출간하여 대성황리에 파티가 끊났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따뜻한 모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일본에서는 맵이나 레몬사등에서 카메라와 만년필을 같이 취급히고 있습니다.
카메라 관련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저는 카메라와 더불어 만년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구름김경훈님의 댓글

구름김경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꼭 한번 가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유성환님의 댓글

유성환

멋지군요 +_+ 나중에 한번 가보면 스윽 둘러보고 와야겠네요.
국내에서도 이런모임이 있으면 좋겠군요 >_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안수현님의 댓글

안수현

우와 언제 가게된다면 날짜를 맞춰서
가봐야 겠어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그리고 유경희님이 소개하신 싸이트도 들어가봐야겠네요..
미미하지만 만년필에도 흥미가 있어서요..

정영식님의 댓글

정영식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여유가 없어 꿈만 꾸고 있네요.

정해평님의 댓글

정해평

프랑스 벼룩시장 정보뿐만 아니라, 만년필 정보도 감사히 얻었습니다.

RF카메라와 만년필.. 클래식함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여유로움에서 서로간에 끈이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모두 좋아합니다.

한수길님의 댓글

한수길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하지요 동호회 장터도 이용이 힘든데(월 1회)
그러한 행사를 할수가 없죠 시장이 작아서 힘들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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