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의 '라이카' 사용 일기(060208 볕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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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무경
- 작성일 : 06-0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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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파인더 이야기' 덕분에 초짜 티는 좀 덜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용 방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헛기침과 함께 설명을 합니다 ㅋ)
I. 21롤 사용(후지 벨비아100 : 8롤 / 후지 네오판 SS : 23롤)
- 눈을 주제로 사용 ; 강원도 삼양목장 및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
-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사용 ; 07시~09시 / 13시~15시 거리
R.
- M 그립 장착으로 안정감 확보
- 익숙한 작동으로 빠른 촬영 가능
N.
- 다양한 소재로 같은 느낌 담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셔터스피드를 'OFF'에 놓기(배터리 세 개째 사용 중 ㅡㅡ
- 노출에 신중하기(믿지 말자 내장 노출계)
- 현상 배워보기
- 좀 더 시간 내기
- 후회하지 않기
덧.
'나에게 녹티룩스 50mm f1.0 렌즈는....'
오~ 묵직한데?
무게는 의외로 묵직한게 캐논 백마(100mm 마크로)랑 비슷했다.
DSLR 모임 때마다 거의 4kg의 무게를 들고 찍어왔기에 부담될 무게는 아니었다.
하지만 바디의 그립감이 좋지 않아 촬영 시 부담이 될만한 무게!
아마도 M 그립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이것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읔, 머야! 파인더에 사각지대가...
렌즈를 알아보기 위해 게시글을 검색하다 알게된 녹티룩스, f값을 확인하고는 바로 결정!
마운트하고 '라이카' 첫 샷을 날리기 위해 회사 옆 조형물로 갔다.
자~ 어? 경통이 파인더를 가리네? 또다시 검색 시작...역시나 그랬구나.
사용하다보면 익숙해 진다는 점원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사용할 때마다 가려진 곳에 뭐가 있는 지 확인을 한 후에 셔터를 누른다.
사용한 지 보름, 그러고보니 지금은 별다른 동작 없이도 셔터를 누르게 된다. '신기하네~'
잘 찍혔을까?(노출계 문제로 인해 아직 성급한 일기이지만..)
빛을 담는 행위이다 보니 주광에 많은 사진을 찍는다.(해가 지면 술을 마셔야 하기에..)
하지만 주광에 찍은 결과물 보다 야간에 간혹 찍은 결과물이 더 잘 나왔다.
주광(ISO100 / 125~500 / 노출계에 따른 개방)-노출계 표시 의존
야간(ISO400~800 / 60이하 / 완전 개방)-노출계 표시 무시
아직 노출계의 신뢰에 금이 간 건 아니지만 많이 서운한 건 사실이다.
결과물로 렌즈의 사용기를 쓰기에는 아직 실력 및 정보가 부족하여 노출계 탓만....
(이제는 사용 방법을 묻는 사람들에게 헛기침과 함께 설명을 합니다 ㅋ)
I. 21롤 사용(후지 벨비아100 : 8롤 / 후지 네오판 SS : 23롤)
- 눈을 주제로 사용 ; 강원도 삼양목장 및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
-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사용 ; 07시~09시 / 13시~15시 거리
R.
- M 그립 장착으로 안정감 확보
- 익숙한 작동으로 빠른 촬영 가능
N.
- 다양한 소재로 같은 느낌 담기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셔터스피드를 'OFF'에 놓기(배터리 세 개째 사용 중 ㅡㅡ
- 노출에 신중하기(믿지 말자 내장 노출계)
- 현상 배워보기
- 좀 더 시간 내기
- 후회하지 않기
덧.
'나에게 녹티룩스 50mm f1.0 렌즈는....'
오~ 묵직한데?
무게는 의외로 묵직한게 캐논 백마(100mm 마크로)랑 비슷했다.
DSLR 모임 때마다 거의 4kg의 무게를 들고 찍어왔기에 부담될 무게는 아니었다.
하지만 바디의 그립감이 좋지 않아 촬영 시 부담이 될만한 무게!
아마도 M 그립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이것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읔, 머야! 파인더에 사각지대가...
렌즈를 알아보기 위해 게시글을 검색하다 알게된 녹티룩스, f값을 확인하고는 바로 결정!
마운트하고 '라이카' 첫 샷을 날리기 위해 회사 옆 조형물로 갔다.
자~ 어? 경통이 파인더를 가리네? 또다시 검색 시작...역시나 그랬구나.
사용하다보면 익숙해 진다는 점원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사용할 때마다 가려진 곳에 뭐가 있는 지 확인을 한 후에 셔터를 누른다.
사용한 지 보름, 그러고보니 지금은 별다른 동작 없이도 셔터를 누르게 된다. '신기하네~'
잘 찍혔을까?(노출계 문제로 인해 아직 성급한 일기이지만..)
빛을 담는 행위이다 보니 주광에 많은 사진을 찍는다.(해가 지면 술을 마셔야 하기에..)
하지만 주광에 찍은 결과물 보다 야간에 간혹 찍은 결과물이 더 잘 나왔다.
주광(ISO100 / 125~500 / 노출계에 따른 개방)-노출계 표시 의존
야간(ISO400~800 / 60이하 / 완전 개방)-노출계 표시 무시
아직 노출계의 신뢰에 금이 간 건 아니지만 많이 서운한 건 사실이다.
결과물로 렌즈의 사용기를 쓰기에는 아직 실력 및 정보가 부족하여 노출계 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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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진은님의 댓글
조진은
허걱,,대단한 사용량입니다^^
캐논의 원두막에서 넘어왔으니 라이카의 기계적 특성만 익히면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저도 1Ds와 1D를 동시에 사용하다 라이카로 넘어와 초반에 적응에 고전했습니다
현재도 적응하느라 헤매이는중이긴 합니다만................^^
여하튼 주제와 결과물에 대한 검토등 대단한 열정입니다
앞으로 갤러리에도 좋은 사진 많이 보여 주세요
심재명님의 댓글
심재명4시간동안 21롤을 찍으셨던 말인가요? 대단하시네요..^^
김무경님의 댓글
김무경
'심재명'님
앗! 아닙니다 ^^*
01월24일 이후 21롤 사용했습니다.
주로 사용한 시간대를 적었는데 표현력이 부족해서....
'조진은'님~
아직 필름스캐너를 못 구해서 인화물만 있습니다 ㅡㅡ;
소병찬님의 댓글
소병찬
내장형 노출계는 속임수가 숨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출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장형 노출계는 존 v를 지시하므로 상황에 따라 보정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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