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들고 떠나는 부산경남지역 기독교 유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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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면
- 작성일 : 11-09-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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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끈질기게 라이카 클럽에서 버티면서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평생교육원장을 겸직하고 있는데,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번에 사진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향후 좀더 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성격상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장로님, 목사님, 전도사님 등이면 좋겠지만 꼭 교회에 다니지 않으시더라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 서울에서 살다 내려온 사람이라 부산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크게 경험하지 못했는데, 해설을 담당하
신 탁 교수님과 함께 부산답사를 다니면서 부산이 괭장히 의미있는 도시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부산의 재발견이
었습니다.
해설을 하시는 교수님은(목사님이시기도 한데) 오래전 이단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연구하고 비판하셨다가
해당 단체의 테러로 고인이 되신 고 탁명환 소장님의 아드님이신데, 정말 좋은 분입니다. 아래 포스터 사진에 있는 분입니다. 교회사를 연구하신 역사학자이기도 한데, 부산의 숨은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포스터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인데...마치 미니어처같지요?
저도 전에 포토에세이를 한권 출판한 적이 있는데, 이 분과 다니면서 사진에 이야기가 더해질때 깊이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혹 라이카 클럽 회원님들 중에 관심있으신 분 계시면 신청부탁드립니다. 수강료 책정하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중식을 식당에서 하고(부산 골목에 있는), 서울 왕복 KTX비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다소 부담은 되시겠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좋은 분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될 듯 하고요... 저도 시간이 허락하면 참여해 보려 생각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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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떠나는 기독교 유적지 순례
(부산, 서울지역 기독교 유적지)
∎모집인원: 20명(선착순 마감)
∎날짜: 4주 과정(10월 1, 8, 15, 22) 4주 과정
∎참가비: 29만원(중식, 서울 KTX 왕복, 기념품 비용 등 포함가격)
∎주별일정
-1주: 부산경남지역 기독교 역사 이론강의
-2주: 부산세관박물관/40계단문화관/부산근대역사관/프라미스랜드 등
-3주: 부산진교회/ 일신여학교 기념관/일신기독병원/
-4주: 서울 덕수궁 동달길, 양화진 선교무덤 등
∎ 해설: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St Michaels College 교회사 전공)
∎참가문의: 부산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 / 055-320-2525 /010-6637-5526(박정훈 선생님: 여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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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초기 선교사들이 첫 발을 내딛었던 곳입니다.
부산 곳곳에 이들 선교사들의 치열했던 선교의 이야기들이 스며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떠나는 기독교 유적지 순례”는 치열했던 초기 선교의 흔적들과 이야기들을 따라가면서 부산이 담고 있는 의미있는 공간들과 이야기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교회사 분야 최고 전문가 교수님의 살아있는 해설을 통해서 무심코 지나쳤을 작은 공간들이 품고 있는 위대한 이야기들을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가 대학에서 평생교육원장을 겸직하고 있는데,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번에 사진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향후 좀더 큰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성격상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장로님, 목사님, 전도사님 등이면 좋겠지만 꼭 교회에 다니지 않으시더라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 서울에서 살다 내려온 사람이라 부산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크게 경험하지 못했는데, 해설을 담당하
신 탁 교수님과 함께 부산답사를 다니면서 부산이 괭장히 의미있는 도시라는 것을 깨달았지요. 부산의 재발견이
었습니다.
해설을 하시는 교수님은(목사님이시기도 한데) 오래전 이단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 연구하고 비판하셨다가
해당 단체의 테러로 고인이 되신 고 탁명환 소장님의 아드님이신데, 정말 좋은 분입니다. 아래 포스터 사진에 있는 분입니다. 교회사를 연구하신 역사학자이기도 한데, 부산의 숨은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포스터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인데...마치 미니어처같지요?
저도 전에 포토에세이를 한권 출판한 적이 있는데, 이 분과 다니면서 사진에 이야기가 더해질때 깊이 있는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혹 라이카 클럽 회원님들 중에 관심있으신 분 계시면 신청부탁드립니다. 수강료 책정하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중식을 식당에서 하고(부산 골목에 있는), 서울 왕복 KTX비용도 포함되어 있기에 다소 부담은 되시겠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실 듯 합니다. 좋은 분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될 듯 하고요... 저도 시간이 허락하면 참여해 보려 생각중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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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들고 떠나는 기독교 유적지 순례
(부산, 서울지역 기독교 유적지)
∎모집인원: 20명(선착순 마감)
∎날짜: 4주 과정(10월 1, 8, 15, 22) 4주 과정
∎참가비: 29만원(중식, 서울 KTX 왕복, 기념품 비용 등 포함가격)
∎주별일정
-1주: 부산경남지역 기독교 역사 이론강의
-2주: 부산세관박물관/40계단문화관/부산근대역사관/프라미스랜드 등
-3주: 부산진교회/ 일신여학교 기념관/일신기독병원/
-4주: 서울 덕수궁 동달길, 양화진 선교무덤 등
∎ 해설: 탁지일 교수(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St Michaels College 교회사 전공)
∎참가문의: 부산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 / 055-320-2525 /010-6637-5526(박정훈 선생님: 여자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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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초기 선교사들이 첫 발을 내딛었던 곳입니다.
부산 곳곳에 이들 선교사들의 치열했던 선교의 이야기들이 스며있습니다.
“카메라 들고 떠나는 기독교 유적지 순례”는 치열했던 초기 선교의 흔적들과 이야기들을 따라가면서 부산이 담고 있는 의미있는 공간들과 이야기들을 발견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습니다.
교회사 분야 최고 전문가 교수님의 살아있는 해설을 통해서 무심코 지나쳤을 작은 공간들이 품고 있는 위대한 이야기들을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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