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리고 필름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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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찬일.
- 작성일 : 11-10-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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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어떤 일을 하게 되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왜 사진을 찍고 있을까요?
처음에는 그냥 아버지가 쓰시던 낡은 카메라가 집에 있어서,
오래동안 쓰지 않아 배터리가 흘러 나와 노출계도 표시가 되지 않던
FM2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우연히 사진을 찍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을 찍고 현상하는 기다림,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나온 사진을 보는 즐거움에 아버님의 카메라가 아닌 제 카메라를 사게 되면서 까지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사진을 왜 찍는 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 한장 한장찍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카메라도 잘 가지고 다니지 않게되네요.
여러분들은 왜 사진을 찍으시나요?
저는 왜 사진을 찍고 있을까요?
처음에는 그냥 아버지가 쓰시던 낡은 카메라가 집에 있어서,
오래동안 쓰지 않아 배터리가 흘러 나와 노출계도 표시가 되지 않던
FM2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우연히 사진을 찍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을 찍고 현상하는 기다림, 그리고 그렇게 힘들게 나온 사진을 보는 즐거움에 아버님의 카메라가 아닌 제 카메라를 사게 되면서 까지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사진을 왜 찍는 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 한장 한장찍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카메라도 잘 가지고 다니지 않게되네요.
여러분들은 왜 사진을 찍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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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인택님의 댓글
김인택
사진기를 만지는게 즐겁고 기록을 남기고 싶고 현상과 인화도 하고싶고
암튼 좋아서 찍습니다.
허영주님의 댓글
허영주
언제라도 가슴이 뛰는 일을 하고 싶군요^^~
사진을 보고
카메라를 만지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군요~
찍지 못하더라도
그 날 함께 하고 싶은 놈을 골라
함께 지니고 다닙니다~
심지어 해발 1915(지리산 천왕봉),
1708(설악산 대청봉)고지에도
그 무겁기로 소문난 1ds+백사랜즈 조합을 메고
올랐습니다
어떤 분은 놀라고
어떤 분은 측은한 눈으로
건너다 보더군요^^~;;;;~ㅎㅎㅎㅎㅎ
물론 다른 바디도 함께가지고 말이지요~
누가 무어라 해도
즐겁고 가슴이 뛰는 걸 어쩌나요^^*~
셔터를 누를때
그 느낌 ...그 소리.....
언제 까지나 그럴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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