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룩스 4개월 간단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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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freeoj김영재
- 작성일 : 04-10-1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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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사용했던 디지털 카메라는 니콘의 coolpix775였습니다.
접사의 귀재라고 불리는 니콘의 디지털 카메라의 느낌..약간은 보도사진같은 사실적인 색감이었습니다.
그 후에 775를 아는 선배에게 보내고 새로구입하게 되었던 캐논 s30..현재는 s45, s50, s60등 업그레이드 모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캐논의 풍부한 색감, 특히 풍경사진에서의 하늘색은 정말 장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일명 벽돌이라고 불리는 형태의 애매한 몸체로 인해서 촬영시 불편한 감이 있어서 몇달 사용못하고 다른 카메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카메라는..캐논의 G2였습니다. 라클회원분들은 콘탁스의 G2를 더 잘아시겠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아시는 카메라라고 생각됩니다.
풍부한 수동기능과 회전LCD, 당시에는 고화소였던 400만화소, 어댑터 부착을 통한 필터사용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죠. 물론 사진을 참 잘 만드는 사진기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약간은 똑딱이의 느낌이 있었죠.
1년정도 사용하다가, 사진촬영에 흥미가 떨어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캐논의 G3QL을 빌려서 필름카메라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던 시점이었죠.
마침 친형이 쓰던 디지룩스1이 제게 오게 되어서 G2는 양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디지룩스1의 느낌은 야생마였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라서 보이는 대로 찍으면 되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다른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특이한 색감, 묘한(?) 노출측정, 옛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든든한(?) 외관이 마치 길들여지길 거부하는 야생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참 정이 느껴지는 따스한 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와 라이카의 인연을 맺어준 카메라이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잘 쓸 예정입니다.^^
DSLR과 보급형디카의 중간무게....디지룩스1..
충분한 선택의 가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광고문구같네요..^^
접사의 귀재라고 불리는 니콘의 디지털 카메라의 느낌..약간은 보도사진같은 사실적인 색감이었습니다.
그 후에 775를 아는 선배에게 보내고 새로구입하게 되었던 캐논 s30..현재는 s45, s50, s60등 업그레이드 모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캐논의 풍부한 색감, 특히 풍경사진에서의 하늘색은 정말 장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일명 벽돌이라고 불리는 형태의 애매한 몸체로 인해서 촬영시 불편한 감이 있어서 몇달 사용못하고 다른 카메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 카메라는..캐논의 G2였습니다. 라클회원분들은 콘탁스의 G2를 더 잘아시겠지만,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아시는 카메라라고 생각됩니다.
풍부한 수동기능과 회전LCD, 당시에는 고화소였던 400만화소, 어댑터 부착을 통한 필터사용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었죠. 물론 사진을 참 잘 만드는 사진기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약간은 똑딱이의 느낌이 있었죠.
1년정도 사용하다가, 사진촬영에 흥미가 떨어지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캐논의 G3QL을 빌려서 필름카메라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던 시점이었죠.
마침 친형이 쓰던 디지룩스1이 제게 오게 되어서 G2는 양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디지룩스1의 느낌은 야생마였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라서 보이는 대로 찍으면 되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다른 디지털 카메라에 비해 특이한 색감, 묘한(?) 노출측정, 옛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든든한(?) 외관이 마치 길들여지길 거부하는 야생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참 정이 느껴지는 따스한 카메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와 라이카의 인연을 맺어준 카메라이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잘 쓸 예정입니다.^^
DSLR과 보급형디카의 중간무게....디지룩스1..
충분한 선택의 가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광고문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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