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영님의 댓글

한지영

07-12-05 17:48

디지털 P&S에서 라이카의 가치는 루믹스의 그것보다 다소 간결한 디자인,
같이 발매되는 멋진 케이스, 라이카라는 명품의 뉘앙스, 상대적으로 흔하지않는
카메라라는것(비싸기 떄문이겠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파나소닉 카메라는 꽤 훌륭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가전제품 메이커라는 인식때문에
오히려 다소 평가절하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장욱님의 댓글

장욱

07-12-06 00:34

미녹스 디지탈 똑딱이는 절대 사지 마세요

김진도님의 댓글

김진도

07-12-06 02:24

저 역시 장욱님 의견에 한표. c-lux나 d-lux3 추천^^

강태우님의 댓글

강태우

07-12-06 11:39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똑딱이를 구했더랬지요,
디지룩스를 쓰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clux를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사실 루믹스의 가격덕분에 잠시 고민을 했지만요.

근데 사실 여러가지의 간편함과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clux는 제 실력때문인지 똑딱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인터페이스와 편리함, 조그마한 바디의 명품스러운 이미지는 좋으나 화질은 좀 제 만족감을 느끼게 하지는 못하네요.
제가 욕심이 큰지...
D-lux는 어떤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요즘입니다.

한정치님의 댓글

한정치

07-12-06 13:57

하하.. 그렇군요. 미녹스는 생각을 아예 접었지만... D 와 C중에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강태우님의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 요즘이란 말씀이 굉장히 가슴에 와닿네요..
역시 욕심중에 기계에 대한 욕심은 너무나 큰 것 같습니다.

박희경2052님의 댓글

박희경2052

07-12-06 15:55

저는 아기와 m6를 들고다니는게 너무 무거워 d-lux3을 구입했습니다만 개인적인 만족도는 그다지 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끼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왠만하면 다 잘나온다 : 모든 디지털 똑딱이가 그렇지만... 어느 누가 찍어도 잘 나옵니다.
2. 28mm화각에 진뜩한 색감표현 : 아기 장난감의 원색 같은 걸 보면 진뜩한 원색의 색감표현이 좋은 것 같습니다.
3. 강한 내구성 : 떨어뜨림에도 강하고, 습기에도 강합니다. 전... 수도없이 떨어뜨리고, 아기가 물고 빨아도 멀쩡하더군요. 오히려 묵직한 m6, 즈미크론이 내구성에서 약한듯...^^
4. 예쁜 디자인 : 전부들 예쁘다고 보자고 하면서 가격 묻고는 "헉" 하고 내려놓더군요.

라이카라고 해서 라이카 렌즈의 그 맛을 디카에도 나올까 해서 샀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별로 그 맛이 안납니다.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오해마시길...) 아기찍을적에도 m6에 더 손이 가고요. d-lux3 사고 나서 좀 후회는 했지만 긴급시에 요긴하게 쓰여서 그냥 두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카메라 액정에 크게 "leica camera germany"라고 있는데, 밑바닥에는 "made in japan"이더라고요. 분명 정품 샀는데... 한동안 짝퉁도 있나 의심했습니다. ^^

한지영님의 댓글

한지영

07-12-07 22:03

c-lux와 d-lux의 고민이시라면 디룩스를 추천합니다. 디룩스도 충분히작고
결정적으로 raw지원과 화질면에서 디룩스가 많이 더 좋습니다.
센서크기차이가 꽤 됩니다.

권생님의 댓글

권생

07-12-23 19:34

전 살포시 G9을 추천해 봅니다.
적당하게 작은 크기에 속사케이스와의 궁합은
필카스러움을 자아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