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L이 LFI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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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동준
- 작성일 : 07-12-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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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호에 8페이지에 걸친 '화이트밸런스'의 중요성을 다룬 기사에서
CBL의 기능과 효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더군요..
함께 비교되었던 '화이크밸런스' 기구들은 엑스포디스크와 지브라카드였는데
여타 기구들에 비해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
다른 곳도 아닌 LFI에서 호평을 받으니 기분은 좋군요..
기사전문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좋은 평가를 받았다니 반가운 일이군요
그냥 코닭 그레이카드 하나면 화이트밸런스야 훌륭해지는데 그비싼게 필요할까 싶기는 하지만요 ^^
장현옥님의 댓글
장현옥
CBL이 순 국산인가요?
지난 9월에 저렴하게 사긴 했는데 귀찮다는 핑계로 잘 사용을 안하는 편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곽성해님의 댓글
곽성해
저 또한 불편함으로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큰 차이를 아직은 모르겠더라구요
한번 시간있을때 연구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김동준님의 댓글
김동준
글쎄요..
전 불편함이라기 보다는 사실 그 비용 대비 효용에 더 큰 '물음표'가 있었던 것이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괜찮다'라는 느낌입니다.
CBL은 순수한 국내산입니다
염신열님의 댓글
염신열
저는 구입해 놓고 사용해 봤는데.
오히려 DNG로 찍어서 보정하는게 빠르더군요.
CBL로 측정할때마다 다르게 찍혀요.
사용법을 잘 모르는건지...ㅡㅡ^
길영훈님의 댓글
길영훈
요즘 110mm CBL을
X-Rite Digital ColorChecker SG 차트를 비롯해 외국주문으로 구입한
여러 가지 화이트 발란스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하는 -저만의- 판단은,
JPEG로 촬영할 때
CBL이나 화이트 발란스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색온도나 색상 균형이 대체로 맞는 사진을 얻기 때문에,
포토샵 작업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포토샵으로 연 순간부터 원하던 것에 가깝게 보이는 사진을 얻을 수 있어
조정과 향상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처음부터 색온도나 색상 균형이 어느 정도 맞춰진 JPEG는
색온도나 색상 균형이 맞춰지지 않은 JPEG보다 더 좋은 상태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 조정과 향상을 덜하게 되므로)
하지만, CBL를 사용한 계조와 선예도 향상은 CBL의 사용과 거의 관계없는 것입니다.
CBL의 사용은 픽셀들의 계조와 선예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CBL은 카메라에서 JPEG 이미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RAW 프로세싱 과정에서
계조와 선예도의 향상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단, 색온도나 색상 균형이 대체로 맞추어지면, -특히- 지각적인 면에서는
계조와 선예도가 좋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JPEG 촬영이라면 카메라 자체의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샤프닝과 컬러 스페이스 선택이
계조(컬러 스페이스 선택에 따른 Color Clipping 차원에서)와 선예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줍니다.
즉, CBL을 사용한 계조와 선예도 향상(?)은,
예를 들면, RAW 촬영, 노이즈 제거, 샤프닝 등을 통한 향상과 견주면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CBL이나 화이트 발란스 액세서리를 사용하더라도
기대하는 또는 의도하는 사진으로 완성하려면
포토샵으로 처음 열었던 것을 여러 가지 조정과 향상 작업을 거쳐야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CBL 등의 도구를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도구로도 충분히 비슷하거나 거의 같은 일을 할 수 있고,
도구가 없더라도 몇 단계의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기대하는 또는 의도하는 사진에 가깝게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정식nepo님의 댓글
박정식nepo
CBL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광고라는게 약장수 선전 같더군요.
되지도 않은 이론을 들먹여 소비자를 우롱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호도님의 댓글
이호도그렇죠? 필라델피아 주립대라니 말이죠. ㅎㅎㅎ
김형배님의 댓글
김형배
CBL의 가격이 사실 부담스러워서..
저는 그냥.. DNG로 찍고 화이트밸런스는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정도 별로 하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만.. ^^;;
박승평님의 댓글
박승평CBL 가격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저는 필름만 씁니다.
김필성님의 댓글
김필성저 위 스르륵클럽 링크에도 나와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코닥 그레이카드가 짱인 듯합니다.
박 용진님의 댓글
박 용진
성능을 둘째치고.. 국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보는 좀 거시기한 회사죠.. B&H 가격 139$인데 한국 판매가 19만5천원입니다.
B&H에서 사와도 아마 한국보다 쌀껍니다.. 미국뿐만아니라 다른나라에서도 한국보다 저렴하게
팔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영준님의 댓글
이영준
국산제품 중에서 외국에서 더 비싸게 팔리는 제품이 많이 있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H에서 국산제품을 수입해 판매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네요!
박정민s님의 댓글
박정민s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싸다는 것은 확실히 문제가 있는 가격 정책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같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송항선님의 댓글
송항선
이번 P&I에서 보니 CBL 부스에서도 EXPO 대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크게 강조하고 있더군요.
근데 가격이...ㄷㄷㄷ
그냥 쓰고 있던 EXPO 이미테이션으로 만족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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