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님의 댓글

유성우

09-05-07 12:21

디카는 디룩스가 있으시니까 M6에 35미리 스미크론정도로 300만원정도 예산으로 장만하시면 재미있는 사진생활을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필름스캐너 50만원정도 소요되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까지 갖추어질 것 같습니다.

문용식님의 댓글

문용식

09-05-08 07:04

저는 1년 전에 m8을 잠시 사용하다가 시력 관계로 포기하고 그 다음 후지 5pro, 캐논5d, 올림푸스 등을 거쳐서 digilux3으로 와서 나름대로 안착했었습니다. 디지룩스3 바디와 번들렌즈 14-50 이 꽤 좋은 결과물을 주었었고, 나름 멋있기도 했지요,. 하지만 현재는 결국 m8 바디로 돌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렌즈(m 렌즈)를 사용해 보고 싶은 욕망을 떨쳐버릴 수 없었고, m 렌즈를 기반으로 필름바디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라이카m8을 찾게 되더라구요.

물론 가격이 만만치 않긴합니다.
바디 가격만해도 장난이 아니고, 렌즈 가격은 그 보다 더하고... 줌렌즈는 없고 단렌즈의 한계도 있고...
하지만 라이카가 주는 또다른 만족들이 있습니다.

결론은 필름바디와 디지탈바디를 함께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네요.
우선은 m8을 구하시구요, 렌즈는 엘마 나 주마론 35mm 정도면 그래도 가격 부담이 덜하실겁니다.
디지탈 사진 결과물은 어쩌면 포샵실력과 비례할 수 있긴하지만 m8은 다이나믹레인지, 계조 등이 다른 바디에 비해 좋은편이니까 일단 다른 바디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만족하실겁니다.

신호님의 댓글

신호

09-05-09 16:10

디룩3 정도면 일상생활에서는 정말로 좋죠. 특히 여행이라면 그거 하나 정도로 충분하실것 같은데... 꼭 필요한게 아니면 IWC그냥 쓰시지... 그 좋은 시계를... ㅎㅎ 그렇지만 지름신은 논리와 이론을 무시하지요.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09-05-12 20:08

디지털은 보유하면서 일단 가격착한m6와 쥬미크론50으로 시작하심이 어떨까요?
디지털과는 또다르 느낌이 날겁니다.
하지만......음,라이카의 단점인데 일단 여기 발을 들여놓으면 결국 지르게 된다는 밎거나 말거나 할 일들이 생기지 않을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