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해님의 댓글

최진해

04-09-05 13:40

저 깃발 높이가 실제로 엄청 높을 듯 한데,, 무슨 깃발이죠...?

저 깃발 높이가 실제로 엄청 높을 듯 한데,, 무슨 깃발이죠...?

신재걸님의 댓글

신재걸

04-09-05 17:00

촬영여건이 쉽지않은 장소, 시간대에서
멋진 노을을 만나셨군요.......
방문했던 곳이기에 새롭게 감상했습니다.

같은장소인지....북녘인지 지난 여름사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M3, 50mm rigid, E100vs

촬영여건이 쉽지않은 장소, 시간대에서<br /> 멋진 노을을 만나셨군요.......<br /> 방문했던 곳이기에 새롭게 감상했습니다.<br /> <br /> 같은장소인지....북녘인지 지난 여름사진 올려봅니다.<br /> 감사합니다.<br /> <br /> * M3, 50mm rigid, E100vs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04-09-05 19:42

대성동... 새를 공부하는 저로서는 그곳의 독수리 떼죽음 사건 등에 의해 (선배님들의 힘으로^^) 두 번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저 커다란 국기가 참 인상적이었지요... 에스코트 해주던 함마 차량도요^^;
혹 기자님이신가요??? 증거자료를 위해서 독수리 사진을 찍으려 했어도 사진을 못찍게 해서... 참 아쉬었었답니다.
그곳 저수지에선 남과 북의 철책선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황새도 있었지요...

대성동... 새를 공부하는 저로서는 그곳의 독수리 떼죽음 사건 등에 의해 (선배님들의 힘으로^^) 두 번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br /> 저 커다란 국기가 참 인상적이었지요... 에스코트 해주던 함마 차량도요^^;<br /> 혹 기자님이신가요??? 증거자료를 위해서 독수리 사진을 찍으려 했어도 사진을 못찍게 해서... 참 아쉬었었답니다. <br /> 그곳 저수지에선 남과 북의 철책선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황새도 있었지요...

김철근님의 댓글

김철근

04-09-05 21:11

대성동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기정동과 마주보고 있는 이 마을의 상징인 태극기다. 유엔사과 모든 것을 관할하고 있고, 전혀 우리땅 같지 않는데, 마주보며 펄럭이고 있는 것은 유엔기가 아닌 태극기와 인공기이다. 1980년 12월 18일 가로 18m, 세로 12m의 태극기가 처음 게양됐다. 당시 게양대 높이는 85m였다. 그러나 북한이 82년 2월 16일 기정동에 160m 높이의 철탑에 가로 30m, 세로 15m의 인공기를 게양하자 남한도 15m를 더 올려 현재 100m를 유지하고 있다. 북쪽의 인공기 게양대는 세계 최대라고 한다.

태극기 1개 값은 120만원이다. 태극기의 규격이 엄청나게 커 예전에는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을 빌려 제작했다. 낙하산 천을 사용하고 있는 태극기 수명은 바람에 찢겨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 1년에 15개를 사용한다. 또 태극기 관리인을 마을에 상주시키고 있다. 그래서 매년 태극기 관리 비용으로 2000만원이 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이장댁에서 6-7개의 태극기를 보관해 두고 있다고 한다.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다 낡을 때까지 걸어둔다. 하지만 북한측 인공기는 아침저녁으로 인공기를 게양하고 내린다고 한다. 남쪽의 태극기가 기계의 힘을 빌려 게양하는 반면, 북측의 인공기는 30-40명의 관리인들이 아침저녁으로 게양하고 내린다.

#이내용이 맞을것 같네요 다른곳에서 퍼~왔습니다.

<!-- BEGIN TEMPLATE: bbcode_quote_new --> <div style="margin:5px 15px 10px; ">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2px;">인용:</div> <table cellpadding=""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tr> <td class="alt2" style="border:1px inset #ddd;text-align:left;padding:10px 20px;"> <div style="font-size:0.9em;margin-bottom:5px;"> 원 작성회원 : <strong>최진해</strong> </div> <div style="font-style:italic">저 깃발 높이가 실제로 엄청 높을 듯 한데,, 무슨 깃발이죠...?</div> </td> </tr> </table> </div> <!-- END TEMPLATE: bbcode_quote_new --><br /> 대성동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기정동과 마주보고 있는 이 마을의 상징인 태극기다. 유엔사과 모든 것을 관할하고 있고, 전혀 우리땅 같지 않는데, 마주보며 펄럭이고 있는 것은 유엔기가 아닌 태극기와 인공기이다. 1980년 12월 18일 가로 18m, 세로 12m의 태극기가 처음 게양됐다. 당시 게양대 높이는 85m였다. 그러나 북한이 82년 2월 16일 기정동에 160m 높이의 철탑에 가로 30m, 세로 15m의 인공기를 게양하자 남한도 15m를 더 올려 현재 100m를 유지하고 있다. 북쪽의 인공기 게양대는 세계 최대라고 한다.<br /> <br /> 태극기 1개 값은 120만원이다. 태극기의 규격이 엄청나게 커 예전에는 학교 강당이나 체육관을 빌려 제작했다. 낙하산 천을 사용하고 있는 태극기 수명은 바람에 찢겨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 1년에 15개를 사용한다. 또 태극기 관리인을 마을에 상주시키고 있다. 그래서 매년 태극기 관리 비용으로 2000만원이 들어 가고 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이장댁에서 6-7개의 태극기를 보관해 두고 있다고 한다. <br /> <br />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다 낡을 때까지 걸어둔다. 하지만 북한측 인공기는 아침저녁으로 인공기를 게양하고 내린다고 한다. 남쪽의 태극기가 기계의 힘을 빌려 게양하는 반면, 북측의 인공기는 30-40명의 관리인들이 아침저녁으로 게양하고 내린다.<br /> <br /> #이내용이 맞을것 같네요 다른곳에서 퍼~왔습니다.

정원두님의 댓글

정원두

04-09-05 23:05

제가 군복무한 곳입니다. 5일전에 제대했구요.. 대성동에 마지막으로 올라가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올려주신 사진은 대성동이 아닌 공동경비구역 제 3초소쯤에서 찍은 사진 같군요. 그리고.. 에스코트하던 험비.. 운전자가 저일지도 모른다는...ㅋㅋㅋ 음.. 그리고 태극기는 관리인이 따로 있지는 않고요 그냥 이장님께서 관리하시고 있습니다.

제가 군복무한 곳입니다. 5일전에 제대했구요.. 대성동에 마지막으로 올라가던 날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올려주신 사진은 대성동이 아닌 공동경비구역 제 3초소쯤에서 찍은 사진 같군요. 그리고.. 에스코트하던 험비.. 운전자가 저일지도 모른다는...ㅋㅋㅋ 음.. 그리고 태극기는 관리인이 따로 있지는 않고요 그냥 이장님께서 관리하시고 있습니다.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04-09-06 17:17

허억....
제가 대성동에 갔었던 것이 작년 1~2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굴을 뵈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제대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좋은 작품들 많이 보여주세요...
(_ _)(^^)

허억....<br /> 제가 대성동에 갔었던 것이 작년 1~2월이었던 것 같습니다... 얼굴을 뵈었을 수도 있었겠네요^^;<br /> 제대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좋은 작품들 많이 보여주세요...<br /> (_ _)(^^)

권기찬님의 댓글

권기찬

04-09-07 02:32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사진이주는 느낌.작가의 느꼈던 그 느낌을 사진을 보는이는 헤아리기가 힘들죠. 하지만 이해할수 있도록 찍은 감동어린 사진들도 있죠. 님의 사진은 단순한 랜드스케이프 겟지만
의미가 있는.그런 느낌...전해져 옵니다. 군복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사진이주는 느낌.작가의 느꼈던 그 느낌을 사진을 보는이는 헤아리기가 힘들죠. 하지만 이해할수 있도록 찍은 감동어린 사진들도 있죠. 님의 사진은 단순한 랜드스케이프 겟지만<br /> 의미가 있는.그런 느낌...전해져 옵니다. 군복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