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대한 잿빛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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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설동호
- 작성일 : 04-12-02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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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필수님의 댓글
김필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좋은곳들 다녀 오셨네요.
위에 세번째 사진까지는 <닌빈> 인가요 ,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저도 베트남은 몇번 다녀왔는데 출장이라 항상 호치민 주변만(공장들) 맴돌다
돌아오곤 했습니다.
베트남은 이상하게 정이 가더라구요.
좋은 사진들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안승국님의 댓글
안승국좋은사진 구경 감사합니다.
KIM HYUN KI님의 댓글
KIM HYUN KI
한국이 11월일때가 베트남이 가장 좋은 기후라고 하던데
딱 좋은 시절에 다녀오셨군요~ ^^
안그래도 저번에 친구들이랑 베트남 여행을 가볼까 잠깐 이야기했었는데..
왠지 베트남하면 아오자이 입은 여인들이 떠오르는군요.
그나져나 사진 속의 저곳은 어디인가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자세한 여행후기 좀 들려주세요~!!
이재돈님의 댓글
이재돈
설동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 사진 보고 알았습니다 ^^
베트남여행을 다녀 오셨군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이번달에 쿠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년 월차를 이번에 쓰기 위해 일년동안 비축(?)해 두었답니다
충무로 가실때 연락함 주세요 차라도 한 잔 해야죠?
설동호님의 댓글
설동호
김필수님, 닌빈 맞습니다. 3번째 사진까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서북쪽으로 대략 80km 지점에 있는 닌빈이라는 지역에 있는 땀곱(三谷)이라고 일컬어지는 석회암 성분으로 된 기암절벽 지대라고 하더군요. 물 깊이가 1.5-2.5m 정도고 수초로 덮여진 곳으로 육안으로 보면 늪지대 비슷했습니다. 저는 남부에 있는 호치민을 못 가봐서 가보고 싶어지더군요... ^^*
안승국님, 사진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김현기님, 제가 갔던 베트남 북부지역은 지금 한국 가을날씨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게는 그리 쌀쌀하지 않은 기온이지만 추위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사람들은 모두 긴 옷을 껴입고 다니더군요.
거리에서 아오자이 입은 여인들은 전혀 목격할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기 전에 한복 입은 여인네들이 거니는 거리 풍경을 기대하고 오는 것과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로 목격되는 것은 100cc 정도 배기량(자장면 배달할 때 쓰는 그것과 유사한)의 모터사이클이 거리를 빼곡하게 채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노이 거리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보행자도 모터사이클에 비하면 그 수가 매우 적었습니다.
이재돈님, 안녕하세요~
혁명의 나라 쿠바에 가시는군요. 하바나, 카스트로, 체게바라...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저 내일 오후 5시 정도에 충무로 갑니다. 시간 허락하시면 함 뵙죠~^^*
사진 1,2,3 - 닌빈
사진 4, 9 - 하노이 호치민 묘지 일대
사진 5,6,7,8 - 하노이 문묘(공자를 모시기 위한 곳)
사진 10 - 닌빈으로 이동하는 동안 차 안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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