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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끝은 어디인지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조철현
  • 작성일 : 06-11-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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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분이 오셔서 카메라 백팩을 또 질러 매는 가방 5개에 베낭2개 여기에 MTB용
베낭까지하면 ---

도데체 지름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했었는데 모 클럽 회원분이 지름의 끝이 없다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하셨습니다

원주율
3.1415926535 8979323846 2643383279 5028841971 69399375105820974944 5923078164 0628620899 8628034825 34211706798214808651 3282306647 0938446095 5058223172 5359408128 4811174502 8410270193 8521105559 6446229489 5493038196 4428810975 ---------------------------------

지름=원의 둘레/원주율

자연현상이라고 받아들이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대석님의 댓글

김대석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 없이 `뫼비우스의 띠` 죠...

이희승님의 댓글

이희승

인터넷이 없어지면 지름도 주춤할듯 합니다 ^^

장윤창님의 댓글

장윤창

사놓고 그지 생활을 하며 사람들에게 괄시를 받으며 살아도 마냥 행복하다는...

김기영~님의 댓글

김기영~

그분은 예고없이 오시죠..^^;;
인터넷으로 오실때도 있고, 친구 녀석과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람들에까지..
긴축재정으로 한달동안 라면만 먹어도,
어머니껜 '이거 얼마 안해요'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되어도,
Wish list 하나 줄었다는 왠지모를 희열이..
빈곤의 악순환이지만 이걸 즐기는 사진 생활이 마냥 기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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