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도 이와 같은 문제로 Q&A에 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만....
결국 조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먼저 첫 컷을 촬영하고 다음 컷에서 태양(강한 휘도를 갖는 광원이겠죠..)을
마주한 역광 촬영인데... 지나친 휘도차이가 있을 것 같아 태양을 프레임 밖으로
살짝 비켜내고 다음 컷을 촬영했습니다...
현상결과는 첨부 사진과 같습니다... 두번째 컷에서 프레임 밖으로 비켜냈던
태양이 前컷(첫번째 컷)에 심한 영향을 끼치는 군요.

M바디를 사용하기 전에 타 카메라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은 분명히 있었을 것 같은데..
유독 최근 이런 현상을 겪게 됩니다.... 아마도 필름 베이스 자체는 투명한 셀룰로이드
라서 그 베이스를 타고 빛이 흘러들어가는 것이라 추측해 봅니다.

사진 첨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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