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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떤 경로를 거쳐 라이카로 왔나요?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김#효문
  • 작성일 : 07-03-27 02:44

본문

나는 도대체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모으는 지...
기계가 좋아 카메라를 모으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 저것 버릴 건 많은데 무엇을 버려야할 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스타일은 어느 기종이든지 카메라만 보면 시선 고정...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카메라가 뭐 그리 대단한
물건이라고... 왜 이리 집착을 하는 지...

내가 정말 사진만을 원한다면... 장비 따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압니다.
그 안에 담기는 피사체가 중요하고... 빛의 종류가 사진을 결정하는 것이지
장비의 종류는 크게 상관 없다는 걸 말입니다.

며칠 전에 충무로 어느 어느 곳에 갔더니... 그 곳 주인장께서
렌즈가 삼분의 일 쯤은 박살이 나서 금이 갔는데도 사진에는 별
영향이 없다는 겁니다. 참 하도 기가 막히고... 믿기지가 않아서
뷰파인더를 봤는데 멀쩡하게 보이더군요... 내가 카메라에 대해서 모르긴
너무 모르는구나 싶더군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일안반사식인데..,.
어찌 별 영향이 없는 지... 맨 앞의 렌즈는 빛을 모아 주기만 하는 렌즈라는데
알 수가 없네요.

콜렉션이 취미인 분들은 패스하시고...
정말 취미로 하시는 분들만 카메라 사용기?를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흘러흘러 라이카로 오셨는 지...
저와 비슷한 지... 많이 다른 지... 알고싶네요

********************************************

내가 처음으로 장만한 카메라...
니콘 F65...
길거리에서 사기 당하면서 사게 된 카메라인데
참 많은 사진을 남긴 카메라입니다. 사진도 제법 잘 나왔다는...
전 자동만 놓고 찍었죠.. ^^

아마 카메라를 길거리에서 산 사람은 저 밖에 없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그리도 멍청했는 지...
여러 전자 제품과 이상하게 생긴...(처음 보는 사람은 뿅가게
생긴 반사식 렌즈...길이가 오십센티가 넘는..) 렌즈와 이 카메라를 길거리에서...
그것도 한적한 시골길에서 샀드랬죠. ㅋ
이 거 들고 다닐 때는 제법 뽀대가 나는 카메라인 줄 알았죠...
나중에 알고 보니 카메라도 아니더라는... ㅋㅋㅋ


그 다음이 디지탈 캐논 30D
사진을 질리게 만든 원흉입니다.
지금은 동생을 줘 버렸지만...
사진을 제일 많이 가르쳐 준 놈이기도 하고
사진을 사진답지 않게 만든 놈도 이 놈이죠...
이 카메라 덕에 캐논렌즈를 12mm 부터 200mm까지..
완벽한? 화각을 갖추었고 어안렌즈에... 컨버터에...
지금은 이 렌즈들이 계륵같은 존재가 되어 있지만...
언젠가는 디지탈을 쓰긴 써야겠기에
렌즈 값 떨어 지는 걸 보면서도 보관 중이죠.

CANON EOS3
참 좋은 카메라란 느낌이 드는 카메라죠...
셔터 소리 정말 좋아하고요...
45개 측거점과 19개의 측광 센서...
초당 10연사까지 가능하다는데...
필름 아까워서 아직 4연사까지 밖에 못해봤습죠. ㅋ~
얼마 전에 야구장갈 때 200mm 렌즈에 2X컨버터 달고
갔죠... 그런데 필카 들고 야구장 가기 정말 뭐하데요...
참 믿음직한 카메라입니다.

다니다 보면 담고 싶은 장면이 많은데
너무 거추장 스럽고 사람들 시선도 무시 못하겠고...
라이카로 눈 돌리게 한 놈이 바로 이놈이죠...


니콘 FG20
처남이 갖고 있던 건데...
안 쓰고 장농에 있다길래... 예전 두어번 본 기억때문에 FM2인 줄 알고...
FM2 두대 값하는 똑딱이 디카 하나 사 주고 교환한 건데...
알고 봤더니... 아니라는... 처분도 못하고
사용도 못하고... ㅋ~
수동카메라 중에서 깜찍하면서 신뢰성 있는 놈이죠...

FM2
예전에...
이 놈 한 번 써 보고 싶어서...
몇 달을 벼르고 별렀지만... 결국은 포기했던...
그래서 꼭 한 번은 가지고 싶어서 구입해 뒀는데
아직 몇 컷 찍지도 못하고 슬라이드 한 롤이 그대로
감겨 있다는...


중형의 지름신을 이기지 못해
장만한... 핫셀 503CW셋
이 카메라만큼 매력적인 카메라는 아직 보지를 못했죠.
중형인데도 불구하고 군더더기가 하나 없는 만듦새하며...
곡선과 각이 절묘하다란 느낌을 항상 느낍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는 카메라입니다.
처음에는 정방형 포맷이 우스꽝스럽더니 이젠
자유자재로 잘라 낼 수 있는(트리밍) 여유가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필름의 참 맛을 느끼게 한 기종이죠...

그리고...
이제 라이카 M6을 계획중입니다.
아마도... 라이카가 마음에 들면...
한 두 놈과 한 두개의 렌즈는 시집을 보내야 할 듯 싶은데...
정말 고민이 됩니다. 한 놈도 보내고 싶은 게 없거든요...
원래 사진 잘 찍는 사람들은 프레임에 간결한 장면을...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빼고 찍을려고 한다는데 이 놈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네요.
사진에 대한 내공이 없어서 그런지...
자꾸 장비에 집착하는 경향을 스스로도 느낍니다.
이 번이 종착역이 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추천 0

댓글목록

김천곤님의 댓글

김천곤

후지602
캐논d30에서 10d
여기서 필름으로 전향을 합니다
fm3a거쳐
현재는 f3hp를 주로 사용합니다.
m4에 눈이 멀어있습니다.

미소 김태형님의 댓글

미소 김태형

FM2로 시작했습니다.
백수시절에 그냥 맘좀 달래볼까하고...
첫 월급타고선 F100을 사용했었구요.
단지 디지털로 가기위해 캐논으로 갈아타고선 20D와 1D mark2를 사용했고
5D도 잠깐 사용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1D mark2와 FM2...그리고 M6 사용중입니다.
FM2는 옛추억이 많아 팔지 못하겠네요.

황기원님의 댓글

황기원

저두 장비 가지고 왔다갔다합니다...
니콘,캐논,라이카 최근엔 DSLR 디카까지 구입했습니다...
프로 작가분도 그러더군요....^^;
가지고 싶은건 많은데....쩐이 문제고 시간이 문제고...ㅜㅜ
뭐니뭐니 해도 많이 찍어서 남기는게 장땡 같습니다...^^;

김대혁님의 댓글

김대혁

그냥 끌리면 가야합니다. 아니면 병 생기죠^^
여러 카메라와 렌즈 경험하다 보면 자신에게 딱 맞는 녀석들이 있겠죠...
저는 라이카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최근에 올드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 중형 폴딩이랑 작은 올드카메라 구하다가 그만 M의 마수에...^^

JK이종구님의 댓글

JK이종구

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사진을 찍고 퀄리티에 불만을 품고(착각을 하고) 바꾸고............................................... ...........

이러다 왔습니다.
이제 라이카라는 브랜드로 완전정착은 했는데.

라이카안에서 또다시 전설을 듣고, 환상을 쫒고, 바꾸고, 전설을 듣고, 환상을 쫒고, 바꾸고, 전설을 듣고, 환상을 쫒고, 바꾸고, 전설을 듣고, 환상을 쫒고, 바꾸고, 전설을 듣고, 환상을 쫒고, 바꾸고, 전설을 듣고, 환상을 쫒고, 바꾸고, 전설을 듣고....

강성연님의 댓글

강성연

Lomo LC-A
올림푸스 펜EE3
니콘쿨픽스 2500
삼성케녹스 알파5
니콘 D50 을 거쳐서...
지금은 니콘 D80 사용중입니다.

라이카는 M6+35mm로 천천히 구입하려고
공부중입니다.

김홍범님의 댓글

김홍범

결혼선물로 친구들에게 받은 후지 s602 디카를 시작으로 많은 DSLR을 사용하던중
코닥 디지털 바디를 쓰면서 부터 필름 사용이 부쩍 늘었습니다.
처음부터 롤라이를 쓰다가 점점 필름이 좋아져서 최근에 라이카 M4-2까지 영입하게 되었네요 ^^;;

서범석님의 댓글

서범석

1.쿨픽스 5700 -판매
2.d70
3.FM2
4.베사 R2A - 판매
5.M7
6.F6 - 판매
7.Rolleiflex 2.8FX
8.FM3A
9.R9

조윤성01님의 댓글

조윤성01

g2로 시작해서 캐논300d,20d,헥사rf,니콘fm2,fm3a,rd-1s,캐논 mark2n,니콘d2h
라이카 m6,cl,mp로 이어지네요....그리고 숱한 렌즈들
다 정리하고mark2n과 라이카mp,cl이 남았네요.
우리 마눌님은 이 정돈지 모름니다

김#효문님의 댓글

김#효문

아~~~~~~ 다행이군요... 나만 그러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들 비슷 비슷하네요. ㅎㅎ

유유상종이라고... 비슷한 사람들만 댓글 달아서 그런가요?

최광희님의 댓글

최광희

PENTAX MX(분실)
PENTAX ME-Super(방출)
NIKON FM2(방출)
NIKON 쿨픽스990(보유_장농)
CANON 20D(보유)
ROLLEI 35SE(방출)
ROLLEI 35(보유)
LEICA M6TTL(보유)

이충희blues님의 댓글

이충희blues

FM2->F3->ROLLEI35->D2XS

이제 종착역이 가까워옵니다.

M7, M7 내리실문은 없습니다.

진파랑님의 댓글

진파랑

lomo lca-a (판매) ->nikon coolpix 2500 (판매) -> canon power shot s70 -> contax g2 (판매 예정) -> yashica t5d
현재까진 이렇네요.

니콘의 f100이나 f6같은 slr 카메라 한 대와 라이카 m6 ttl 구매중입니다.
그 외에도 주로 학교 카메라나 친구 카메라 일명 '빌린 카메라'들을 많이 썼었네요.
대부분이 P&S에다 저가형 slr이었지만 -_-;

김한상님의 댓글

김한상

쭈~~욱 쏘니디카를 사용하다가, 캐논의 DSLR로 SLR카메라를 첨 시작했고, 그러다가 니콘의 F3HP로 처음 필름SLR을 사용하게 됐고, 지금은 디지털은 DSLR(5D)과 필름은 RF(f라이카M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름을 접하게 되고 사용하다 보니, 필름의 최고 감성적이라고 하시는 라이카가 궁금해 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그리고 라이카 하나면 다 좋은 사진 찍을수 있을거 같은 생각에 라이카를 시작하게 됐죠..

박상욱49님의 댓글

박상욱49

저는
삼성자동카메라 -> 야시카GSN -> 펜탁스MX와 아가트18 ->
니콘F3와 롤라이35S -> 바르낙 IIIc입니다.

사람들 말대로 결국 라이카로 오게되더군요...^^
이젠 더 갈데없을 것 같습니다...

조병덕님의 댓글

조병덕

1. Nikon coolpix 2500(23개월 아덜내미 셀카용 장난감)
2. Canon Powershot G5(장모님용으로...)
3. Canon EOS350D (현재 보유중)
4. Canon AE-1 (보유 - 장농)
5. Samsung VLUU10 (와이프용)
6. E-bay에서 지른 IIIf r/d (와이프 몰래 질러서 사무실 책상 안..;

마지막 6번은 현재 저속셔터문제로 수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근데 요즘엔 다시 가볍게 들고다닐 똑딱이가 땡기네요. 그래서 LX2에 눈독 들이고 있습니다. ^^;;

서원호님의 댓글

서원호

1.옛날부터 집에 있었던 아버지의 카메라:PETRI 7S--고등학교 때인가 등산가서 떨어트려서 폐기처분.

2.대학교 때 알바해서 처음으로 내 돈주고 사본 카메라:Olympus Trip35--필름값 아까워서 여자애들만 찍어주며 돌아다니다가 대학3년 때인가 해인사가는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쓰리당함.

3.직장생활하며 해외출장가서 출장비 아껴서 처음 구입한 카메라:Canon Program AE-1(?)--난생 처음 가본 일본에서 출장비 아끼고 아껴서 35-105mm 줌렌즈와 함께 거금을 들여 구입. 덕분에 다른 선물 하나도 못사고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귀국. 한동안 집안식구를 포함한 주변사람으로부터 상당히 시달렸음. 이걸로 당시 여친(현재의 집사람) 사진 엄청 찍어 주었음.

4.결혼후 집사람용으로 똑딱이도 필요할 거 같아서 산 카메라:Canon Auto Boy--근데 이걸로 찍으나 거액을 들여 구입한 거창한 카메라로 찍으나 별반 차이가 없어서 한동안 고민했었음.

5.해외출장 몇 번 가서 간이 좀 부은 후에 산 카메라:Canon F-1! --이거 사서 귀국하며 집사람에게 범행이 발각될까봐 두려워서 집으로 직행하지 않고, 그 늦은 시간에 회사 들려서 서랍에 넣어 놓고 열쇄 채우고 집으로 갔음.

6.해외주재기간중에 또 구입한 카메라:Contax TVS--발매당시 이거 엄청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똑딱이처럼 생겨서 집사람이 비싼거라는 의심을 하지 않았음. 지금은 아들녀석이 사용중임.

7.Auto Focus를 써보고 싶어서 구입한 카메라:Canon EOS-5--이걸로 카메라는 더 이상 사지 않겠다고 집사람에게 선언하고, 자신에게는 굳게 맹세 했었음. 유행가 가사같지만 적어도 당시에는.... 진정이었었음.

8.디지탈 카메라라는게 왜 또 나와가지고서 이렇게 심란하게 만드나 -.-:CANON 초기의 200만 화소부터 1000만 화소까지 화소수가 늘어날 때마다 신기종을 구입해서 쓰다가 집사람으로 부터 경고받고 현재는 1000만화소에서 머물러 있는 중. 이눔의 디지털은 해만 바뀌면 구형이 되버리니....

9.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산 카메라: 드디어 Leica M3를 덜커덕 물었음. 집사람이 혹시라도 가격을 알아챌까봐 조마조마 했었음. 정말! 정말! 정말로 카메라는 이제 갈데까지 가봤다고 경지에 도달한 듯 희열을 가슴 가득히 느껴 보았음. 퇴근만하면 구닥다리 카메라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모습을 집사람과 아이들이 좀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다는 걸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눈치 챔.

10.라이카의 신화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M만 라이카냐? 바르낙도 있다..해서 또 구입한 카메라: 바르낙III-C와 렌즈등 풀 세트--이거 사면서 내가 정말 제정신인가? 하고 자문해 보았음.

11.노출계 없는게 좀 불편하기에 구입한 카메라:M6--까만게 아주 마음에 들었음. 무엇보다도 내장 노출계가 달려 있으니 엄청 편한데 여전히 찍힌 사진은 실망스러움. 집사람도 이젠 포기한 듯 함. 다행이라고 생각함.

12.AE기능도 그립고 줌 렌즈도 다시 써보고 싶은데...해서 산 카메라:Leica R5--핸드 그립에 와인더까지 붙여 놓았더니 이거 아주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대단히 흡족해 했었음. 무엇보다도 이거 들고 나가면 주위에서 프로 사진작가 보는듯한 눈으로 봐주는 거 같아서 뿌듯함. 근데...웬일인지 요즘은 M3에만 손이 감. 팔아 치울까 고민중임.

배진한님의 댓글

배진한

연말에 성과급 타서 F6 2년간 쓰다가 바로 라이카 MP로 바로 넘어왔습니다. 현재 두 대 모두 사용중입니다.

김#효문님의 댓글

김#효문

제가 캐논은 부러운 게 없을 만큼 라인업을 갖춰있는데...
니콘의 f6이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slr 지상 최고의 바디라고 하니... 참....
언제 한 번 써 봐야할텐데....

캐논의 민둥머리 보다가 f6 만져 보니 약간 장난감같던데...
써 본 사람들은 그리 극찬을 아끼지 않으니...

하근호님의 댓글

하근호

장롱표 CANON AE-1을 가지고 놀다가, 2002년에 SONY 717로 디지털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같은해, 자금의 압박을 딛고 FUJI S1pro로 DSLR에 입문했습니다.
만족하며 3년간 계속 사용하다가, 1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NIKON D50으로 다시 시작, D2H를 거쳐 KODAK 14N에까지 이릅니다. 그리고 동사의 SLR/C로 기변을 하지요.

라이카와의 인연은 이 때 시작되었습니다.

어댑터를 MF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는 캐논마운트를 갖고 있는 SLR/C인지라, 칼짜이스나 라이카 등의 렌즈를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짜이스의 플라나를 사용해 본 후, 라이카 R50 Summicron을 쓰게됩니다. 그리고 라이카라는 브랜드에 굉장히 만족하게 됩니다. 이후 R50 Summilux와 R28 Elmarit로 더이상의 뽐뿌는 없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간과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M의 존재였지요.
특히 M3의 영원불멸성이랄까요... ROLEX의 그것 마냥, 오버홀만 정기적으로 잘해주면 언제까지고 작동할 것 같은 그 신뢰성, 기계적 미학에 반했습니다.
그 이후, 마음에 드는 M3를 구하기 위해서 3대의 M3 DS를 구했다 팔았다 하길 반복했고, 50 Elmar 2.8, 50 Summarit, M3용 6군 8매를 거쳐서, 현재 M3 DS 최후기형과 35 Summilux 1st with ey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호님의 댓글

신호

97년이니까 아직 부산에 살때였습니다. 사진에 정말 관심 많던 친구가 광복동 카메라점 진열장에 있는 니콘 카메라들(F4, F5)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을때였는데요. 저는 오히려 한구석에 있던 금장 R(M보다 R이 먼저 눈에 띄었습니다.)에 관심이 더 가더군요.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으나 기념바디였지요. 아무튼 그때 처음 안 LEICA 라는 이름. 나중에 인터넷이 활성화 되고 난 후에 집에 있는 오래된 필카를 대체할 카메라를 찾던 중 LEICA가 문득 생각이 났고 생각보다 너무 고가라 많이 좌절하게 되었으나 때마침 CM이 출시되어 구입.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현필님의 댓글

우현필

1. 아버지의 장농표 미놀타/삼성 7000i(아직도 보유 여전히 35-105 기본)

2. 그저 전투형으로 RF의 감을 익히기 위한 QL17(약 2월부터 보유중 찍는 재미를 들려가는 중)

앞으로 그저 소소하게 바르낙 IIIF가 가지고 싶어 돼지 저금통에 장보고 남은 잔돈(동전만) 저축 중 앞으로 약 10개월(농담이라도... 빠르면 8~9개월) 후면 만삭이 되면 바르낙이 출산될것같은 망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송원상님의 댓글

송원상

아버지 장농표 Nikon F2 Photomic --> Canon G2 --> Nikon D100 --> Contax T3 --> Contax G1 --> Bessa R3a --> M7, M3, IIIf

박태준™님의 댓글

박태준™

어머님표 Canon AE-1, 암것도 모를 때 산 똑딱이 Sony DSC-T1, 앞뒤 안 보고 샀던 DSLR Nikon D70s, DSLR의 크기에 질려 친구의 권유로 산 Contax G1, RF카메라 공부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Leica Club에서 매일 들려 보고 2달을 고민하다 산 M3
전 이제 바디에 한해서는 더 이상 지름신이 강림하지 않을 것 같네요. 다만 즈미룩스나 녹티룩스를 향한 애타는 갈망이 있을 뿐입니다. ㅎㅎ

신익선님의 댓글

신익선

삼성 130만 화소 디카(방출) → 파나소닉 FZ-20(방출) → 아버지의 PENTAX P50(이녀석이 제게 필름의 쫄깃쫄깃한 맛을 느끼게 해줬죠 ) → MX(방출) → OLYMPUS PEN-FT → Fuji Tiara-zoom → 대망의 MP → PENTAX SUPER-PROGRAM ......

이렇게 거쳐온듯하네요 . 라이카를 손에 쥐게 되었지만 펜탁스의 그 따스하면서도 강렬한 레드의 색감은 잊을수가 없더군요 . 요즘엔 남은 녀석들 내치고 PENTAX MZ-S를 한대 들여올까 했는데 막상 내놓을려 하니 녀석들이 끈을 놓지 않네요 . ^^;;

-박성환-님의 댓글

-박성환-

가입후 처음으로 글쓰네요..--;
캐논G3 -> EOS300D -> 콘탁스G1 -> RX -> NX -> G2 -> Zeiss Ikon+Summarit
-> R-D1S
군요..
엄밀히 말하면아직은 라이카가 아닌데, 라이카렌즈를 쓸 예정이기때문에..

한동훈/hans님의 댓글

한동훈/hans

저도 캐논 G3->미놀타 @-7->콘탁스 G1->N1->RX2->롤플-> 마지막 종착역인 라이카로 오려구합니다. ^^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로모 2년간 신나게 쓰다가 원구단에서 M6 실버를 메고 멋있게 걸어가는
노신사를 보고 뻑가서 라이카로 넘어왔지요.

IIIf -> M3 -> MP -> M7
현재는 M3만 쓰고 있답니다.

(너비)이광재님의 댓글

(너비)이광재

1) EOS350D : 여친을 좀 더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과 함께 구입했었죠
2) F3hp : 필름의 느낌이 과연 어떨까 하고 상상하며 친구의 것을 강탈.. 아직도 책상한켠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3) BESSA R : RF의 시작.. 선배가 갖고 있던 것을 그대로 강매하여 보유했었죠... 가볍고 성능 좋고....
4) MP : BESSA R을 사용하다가 RF의 지존이라는 것 때문에 잠깐 고민하고 무의식중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홀로 남아 제 마음을 달래주고 있죠
5) ME SUPER : RF에 만족하기 어려워 SLR을 구입...
6) K10D : 미슈퍼와 같이 렌즈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만 믿고 구입했다가 1주일도 안되어 팔아버렸습니다..

7) 향후계획 : 일단 5D를 계획하고 있죠... 돈이 더 모일 수 있다면 M8을.....



사진을 찍어서 마음속에 넣어두는 것도 좋지만 장비를 모으고 만지고 다루는 것도 즐겁지요..

중요한 것은 취미로 하는 이상 즐거움이 최우선이라는 거죠..

김문수5님의 댓글

김문수5

역쉬!! 미놀타는 많이 없군요...
그당시 고가였던 미놀타 x700..굉장히 오래 표준50으로만 찍다가
갑자기 1년새에 28-85,200,28,45 등등의 라인업으로
미친듯이 렌즈사다가(굉장히 싸고 좋은 미놀타 렌즈에 축복이...)
알파9000으로 af맛좀 보고, 짜이즈이콘의 백작부인(콘테사)로 rf의
맛과 독일 카메라의 맛에 홀닥 빠져서
라이카 r8 충동구매, 즈미크론50, 70-210충동구매...
등등... 아직 하나도 판 것은 없습니다.
콘테사는 m못지 않은 명기라 m에 손이 가질 않고 있습니다.
요즘은 디룩스에 침흘리고 있다는...m8은 가격상 도저히...

김영석님의 댓글

김영석

사진도 좋지만 바디의 만듬새 메카니즘도 좋아하다보니 ^^

이동수님의 댓글

이동수

1) 미놀타 Maxxum 7xi - (1986년쯤) 아버지께서 하사하신 카메라. 줌렌즈 2개로 버티다. 휴대성때문에 똑딱이에게 밀려 거의 사용하지 못함.
2) Nikon F-501 - (1998년쯤) 동생이 가져가라고 준 카메라. 니콘 최초의 AF카메라. 비로소 필름의 참맛을 느끼기 시작.
3) Canon 300D - (2003년) 디지탈의 편리함을 느끼다.
4) Canon 10D - (2003년) 뽀대에 끌려 기변. 장비병의 시작을 알리다.
5) Canon 1D Mark II - (2004년) 장비병이 점입가경. 빨간띠의 렌즈들을 사모으다.
6) Contax g1 - (2004년) 무거운 장비에 염증을 느껴 RF에 입문. 작고 가벼운 새로운 세계로..
7) Contax g2 - (2004년) 현행에 대한 갈망으로 기변. 휴대성, 만족스런 결과물..그러나 셔터만 누르는 촬영은 싫었다.
8) Bessa R2 - (2004년) 수동의 맛을 느끼다. 부담없는 촬영이 즐거웠던 진짜 RF카메라.
9) Leica MP - (2005년) 라이카에 첫발을 들이다. 기다려도 장터에 나오지 않는 M6를 대신해 덜컥 구입해버린 MP.
10) Canon 5D - (2006년) 드디어 가장 원하던 바에 가까운 DSLR구입. 디지탈에서 FF의 목마름을 비교적 저렴하게 해결하다.
11) Leica MP classic - (2006년)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문제 없을 완전 기계덩어리. 촬영이 좀더 진지해졌다.
12) Leica M8 - (2007년) 첫번째 DRF의 실험.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하나씩 고쳐나가는 모습이 좋다. 점점 맘에 들어간다.

10, 11, 12번이 중형을 제외하고 지금 사용하는 기종입니다.
참 멀리도 돌아서 왔는데, 이제는 당분간 정착할 수 잇을것 같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사진 실력도 일천한데 장비만 계속 바꿈질 한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한상귀님의 댓글

한상귀

저요!! 미놀타!!

미놀타 α-7 (2번), Dynax-7D
콘탁스 G1, G2, RX, Tix
자이스이콘 silver, black
니콘 FM2, F4S
펜탁스 MX
DSLR *istDs, D100, S3pro, S2pro
==> 이상을 거쳐서 현재 M6TTL 택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오 명호님의 댓글

오 명호

1. Hasselblad 500CM (1970년도)
2. Nikon F401 F4S
3. Hasselblad 501CM 503CW (3대)
4. Canon Power shot G2, Nikon D70
5. (2006년 11월 이후) D-Lux3 IIIa IIf IIIf IIIg M2(2대) M3(2대) M4-2 M6(2대) M7
제 수중에 들어오면 절대로 팔지 않아요.
카메라는 기분에 따라 두루두루 사용합니다.

박호찬님의 댓글

박호찬

수많은 똑딱이 OLYMPUS 4040, 100RS, NIKON 990, NIKON 5000, SONY 707
PANASONIC LX2, RICOH GR-D
D-SLR NIKON D100, D50, CANON 10,20D, 1D, OLYMPUS E1, SONY A100
SLR NIKON F4S, NIKON FM2, CANON EOS-5, MINOLTA @7
현재는 RICOH GR1S, LEICA MINILUX 사용중입니다. 조만간 M6으로 갑니다.
많이도 바꿨네요....

안영상님의 댓글

안영상

니콘 d70s
니콘 d200
니콘 d2hs
니콘 d70s, i4r
니콘 d2h, 니콘 fm2
라이카 미니룩스
라이카 m6 현재는 미니룩스와 m6 클래식 만이 있네요....
디지털의 후보정이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구요...할줄도 모르거니와...너무나 인위적인 사진..어찌 보면 인위적인것도 자연스러운거겠지만...제가 할줄 모르니 싫더군요..

조현제80님의 댓글

조현제80

캐논 30d

라이카 mp

happy박태진님의 댓글

happy박태진

g3
g5
e-1-----나의 첫번째 dslr 정말 애착이 많이 가던 넘 이었죠. 결과물도 좋았고
5d----첫번째 ff body. 침을 튀겨가며 우수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는데, 모 카메라 샾 직원분의 한 말씀에 좌절... "누가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기 아닙니까?"
m8--- 첫번째 rf, 실망도 많이 했고 너무 어렵지만, 쓸수록 땡기는 묘한 카메라.

Marcus/이정기님의 댓글

Marcus/이정기

첫바디가

펜탁스 MX입니다...

지금은 당산철교 한강아래에서 잠들듯..



근 2개월전에 받은 니콘 D70s..이때부터 사진공부많이 합니다.

Fm3A..지금은 주력 바디가 되어 버렸죠..헤헤

F60 가볍고 G렌즈되고 해서 서브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어제 지른 곰팡이 팍팍쓸고, 셔터 잘못 만져서 고장낸 M2가 있습니다...

김#효문님의 댓글

김#효문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혼자만의 열병을 앓은 것 아닌가 하는 자괴감에서 올렸는데 역시 저만의
기변병만은 아닌가 봅니다. 수 많은 과정을 거쳤고... 또 현재 진행형이겠지요.
우리는 사진도 좋아하지만... 기계도 좋아 하지 않습니까!!^^

이원호님의 댓글

이원호

디지털 기계가 좋아 시작했던 Sony U-10
여행때문에 장만했다가 금방 팔았던 Pentax Optio S
그 다음해 여행때문에 구입했던 Nikon Coolpix
모두 정리하고 친구 뽐뿌때문에 구입했던 Panasonic Fz10
역시나 DSLR이겠다 싶어서 구입했던 Canon 350D

그러다가 모 클럽에서 본 필름 사진에 꽂혀 구입했던 Contax Aria
기계식 바디로 옮겨가고 싶어서 구입했던 S2B

이리저리 지름신에게 끌려다니기 싫어 사고친 Leica MP까지..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라이카 구입이후 장비에 대한 열병이 줄어들고
대신 사진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겠지요? 몇 년 후에는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다양한 사진작가들과 사진집을 적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창묵님의 댓글

전창묵

전 Canon의 똑딱이 디카, IXUS digital S110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에서 덜컥 $500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는데, 처음에는 역광에서 인물이 컴컴하게 나와서 애를 좀 먹었지요. 그러다가 그런 상태에서 플래쉬를 쓰면 괜찮아 진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노출에 대한 희미한 개념도 생기기 시작했구요.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면서 구입한 것이 Canon EOS5 였지요. 무척 대중적인 카메라였고, 성능도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많이 사용은 안 했지만 사진에 대한 물리적인 이론 공부는 확실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롤을 촬영한 것은 아니라 미학적인 공부는 별로 많이 못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M6로 넘어와서 필름 카메라는 더 이상 기기를 변경하지 않고 정착했습니다. 비교적 빨리 라이카로 와서 어렵지 않게 정착했네요. 지금 갖고 있는 기계에 만족하기 때문에 아마 필름 카메라는 더 이상 바꾸지 않을 것 입니다.

렌즈가 문제였는데, 운 좋게도 M6를 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상태 괜찮고 가격도 저렴한 1세대 50mm 주미크론을 이곳 장터에서 좋은 분으로부터 물려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광각을 써 보고 싶다는 욕구가 들기도 하지만 50mm 하나만 계속 쓰니 이제는 그 화각에 익숙하고 편안해져서 그것도 쉽게 바뀌지는 않을 듯 합니다.

PS. 디지탈은 IXUS S110 이후에도 여러번 기변을 거쳤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필름은 쉽게 정착했지만 디지탈은 워낙 기술의 발전이 빨라서 그런지 오래지 않아 기기를 바꾸게 되더군요. 하지만 디지탈도 나름대로 괜찮은 기계를 장만했기 때문에 정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우열님의 댓글

박우열

1970년대 올림푸스-팬으로 처음카메라을접하고 바로 그때는 학생으로서는 생각도못할 고가였던 니코메트를부친을조르고졸라 장만했고 이후 FM2을거쳐 F3와F4D을 사용하다가라이카에 눈을떳지요, M6을 장만하고(장비병으로 많은 켈력션장비구입) 핫셀 503CW을구입하고 얼마안가 사업의실패로 5년간 정리하고 쉬었지요.
2005년다시시작하여 지금은 옛적에 모아놨던 M6 바디들과 MP가 있습니다.

채수명님의 댓글

채수명

판탁스 MX(오래전이라 기억이 아물아물 함)로 시작하여 니콘FM2-롤라이35Se-니콘F801-니콘F-100-니콘 D2Hs-라이카 D-Lux3에 머물게 됬네요.
한동안 주춤한 시간까지 포함하면 상당기간이 흘렀지만 아직 초보수준을 면치 못합니다.

이재유님의 댓글

이재유

사진은 고등학교때 아사히 펜탁스 뭐시기로 시작해서 영국에서 라이카를 도난당한후 OM10으로 버티다가 아주잠시 보이트란더를 사용하다가 옛여자친구 인도여행갈때 줘버리고 오랜여행으로 행방불명...나중에 돌아왔지만 산산히 부서진 마음과 함께 정네미가 떨어지데요. 이노무 베사는.. 그래서 집안 구석에서 놀고있고..
동네 할아버지에게 검정테입으로 덕지덕지 감긴 베테랑급의 M2를 받아쥐고 점점 폐급이 되어가는 이 귀중한 카메라를 보호하기위해 M4-2를 싼값에 입양했지요.
보통 컬러는 M2를 쓰고요 M4-2는 흑백사진을 찍습니다. 컬러사진은 거의 안찍으니까 저에게는 M2가 나름대로 보호가 되네요.

이준69님의 댓글

이준69

니콘 f80. 케논 똑딱이..케논 350d를 걸쳐..다시 니콘 d100..니콘 d2h...
그리고 라이카 m3 현재는 니콘 f80..d2h 후배가준 소니 디카와 경품으로 아직 배송이
안된 올림푸스 디카가 있네여..^^

최승민1님의 댓글

최승민1

캐논 EOS 400D로 시작했다가 장인어른께 받은 AE-1, pentax P50 으로 필름 카메라를 첨 접하고 바로 라이카에 빠져서 지금 MP구입하고 3주째 입니다. 정말 사진 시작하고 약 6개월만에 라이카로 ^^;. 완전 초 초보... 그동안 책도 많이 사보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공부도 했는데 라클 만큼 배울것 많은 곳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홍창선님의 댓글

홍창선

아버지 장농카메라, 소니 똑딱이, 350d..그러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고 계속 눈팅중이죠. ^^;;

유경희님의 댓글

유경희

전 핫셀을 쓰다가 바르낙,엠3,엠7..쓰다가 지금은 롤라이 2.8,3.5f입니다.
라이카는 그냥 서브이고 중형이 메인입니다...

허인범님의 댓글

허인범

x300->rollei35,35s->iiif rdst->다음은 M3영입 예정...

정영준님의 댓글

정영준

라이카... 항상 그리던 카메라죠..
니콘 D50 으로 시작해서 D100, D200 에 와 있습니다.
라이카로 끝내고 싶은데....

이규석님의 댓글

이규석

전 니콘 FM으로시작해서 미놀타X-700 을사용하다가 첨사진 시작하는 후배에게 주고,니콘FM3A( F3를 살걸후회됨),코니카 오토S2(사진참 잘나오고 색감이좋은 RF로 항상휴대중)와 디카로는 니콘 D50를 현재 주로사용하고있으며, 앞으로 바르낙 라이카 IIIF OR IIIG을 준비중이며, 디카는 니콘 D200를 갖고싶네요..장비는 이정도로 끝내고 실사에주력해서 존사진 마니찍고싶어요...니콘 FM으로 사진수업마니했으며, 지금도 사용하는데 신뢰가가는 녀석입니다.

김형민2님의 댓글

김형민2

fm2+50.1.8--> canon 300d +18-55, 35 f2.0, 50 f1.8, 85 f1.8, 55-200, 18-200,-->contax G1+g28,g45-->contax g2+g28,g45,g90-->leica CM-->Leica M6 ttl+hexa 28,elmar 50 2.8,voigt 75, lux50 (끝?-희망사항)이참 에 정리해봤습니다.
결론은 "사진은 보는걸 좋아하고 카메라를 더 좋아한다" 입니다.

유상준님의 댓글

유상준

어린기억부터 아버지의 손에 들려있던 Pentax MG 가
어느새 제 손에 들려 있더군요.

카메라는 고장 나 움직이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추억을 남겨 주시고자 하는 아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감성...이

고스란히 제 손에 전해져 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아버지의 카메라를 고치고...
필름 4롤과 함께 그리고 설레임과 함께...떠난 제주도 여행...

4장이...알아 볼 정도로만 나와 주더군요...

노출 조리개 필름 감도조차 알턱이 없었습니다.

그후 필름은 어렵구나~ 하고 디지탈에 발을 들이고...
중고 NIKON D100을 시작으로...
CANON 1D - D30 - 1D MK2 - 20D - 300D - 5D...-400D+350D

까지 헤메 다녔습니다...

물론 기변병이 아닌...

사진으로 우연히 직업을 얻고 일을하고 그 필요에 따른 기변을 하게 된거 였습니다.
(번돈은...모두 카메라와 렌즈로~)

그러다가...

문득...다시 아버지의 MG를 꺼내 들었고...

사진으론 사부와 같은 죽우의 AGFA ULTRA100 을 한롤얻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스케치 했습니다...


그때의 감동이란...

아버지의 감성이 정말로 전해지는기분...

필름에 확~ 매료~ 매료~

때마침 일도 그만두고...
막찍어내는 디지탈에 무료함을 느끼며...나만의 사진을 하고 싶단 생각에...
그리고
저희 아버지처럼 언젠간 저의 아들에게
감성이 담긴 카메라를 선물 하고픈 마음에...
(사담:아버지는 MG를 일본데서 20-40 렌즈와 함께 300만원이란 덤탱이를...ㅡㅡ;;;전 감성 + 장롱의 보물 효과를 노린...ㅡㅡ;;

언젠가 바라봤던...바르낙을 기억에서 떠올렸습니다.

결국 좋은분께 양도 받은 바르낙은...37년산...

쥬마렌즈와함께...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음달즈음엔...

M6 한대가 일본에서 공수되어 옵니다...

친구녀석이 직접 구해다 준다는군요...

어느샌가 디지탈 라이프를 잃어버리고...
자가 현상을 하며...

아날로그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책상속의 바르낙이 문득 보고 싶군요...

유시원님의 댓글

유시원

1) Cannon FTb-Ql (대학생떄 사용 분실- 다시 하나 구하려고 함)
2) Nikon AF 600
3) 소니 D7 디카
4) 캐논 디카5) 캐논 400D
6) 캐논 A-1
7) 니콘 FM2, Fe2
8) 펜탁스 me-super
9) 미놀타 XG(2-10 까지는 현재 보유기종)
10) 라이카미니룩스
미니룩스 이후에 라이카를 구입 예정임
MP나 M6 에 35mm 예정으로 열심히 정보 수집중임

이경우님의 댓글

이경우

니콘의 거의 보든 바디와 랜즈를 구입해서 써봤으며
핫셀을 구입하며 니콘을 버리고 캐논으로 디지털 바디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가볍게 들고다닐 바디가 필요해서 m7까지 왔습니다..^^

김시진님의 댓글

김시진

1) Minolta XG
2) Canon TL-QL 인가..정확히 기억안남
3) Nikon FE-2
4) Nikon F100
5) Nikon FM2
6) Nikon F100 - 이건 세대 사고 팔았습니다.
6.5) Bronica SQ-A
6.6) Bronica SQ-B
7) Nikon D70
7.5) Minolta 7D
8) Nikon D2H
9) Nikon D80
10) Nikon D40
11) Nikon D40x
12) Contax G1
13) Contax G2
14) Voigtlander R3A

를 거쳐서 라이카 M6 TTL 0.58 -> M6 classic 0.72 -> M6 TTL 0.85 -> M3
이렇게 네요. 아.. 중간에 Rollei 35도 하나 있었네요. Yashica TLR도 하나 있었구요.

송석호님의 댓글

송석호

저도 이 기회에 정리를 해보게 되네요.
1.PENTAX - 아버지 장롱표. 고교시절이라 기종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2.NIKON FM2 - 아버지 장롱표. 나중에 제것으로 다시 사게되더라구요.. 아직도 ZF 렌즈껴서 애용합니다.
3.똑딱이 디카들
4.CANON 350D - 제겐 다행히 디지틀에서 멀어지게 만든 고맙지만 아주 후진 BODY!
5.NIKON F5
6.NIKON F6
7.FUJI S3PRO
8.CONTAX G2
9.CONTAX T2
10.CANON 1V
11.HASSEL XPAN2
12.NIKON D200
13.FUJI S5PRO
14.LEICA M6
15.EPSON R-D1S
16.LEICA BARNACK

사진에 더 집중해야 하는데...

처음엔 괜찮은 카메라 하나로 사진에만 집중하겠다했었는 데...

그건 어렵더군요...암튼 골라 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수진님의 댓글

정수진

yashica FX-3
Yashica FX-D
ZeissIkon Contaflex super B
Rollei XF 35
Fed 1
이들 중에 정리 할 건 정리하고.
최근 Barnack iiic + Summicron 1st 들였습니다....
한번 끌리면 외면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강상훈님의 댓글

*강상훈

Canon T-90
EOS-3
@7
Dynax7D
E-1
E-500
그러다...어느날 QL17...이때부터 RF를 만났죠...
그 이후 BessaR...이때부터 라이카의 L마운트 렌즈들과 만나면서...
라이카를 접했어요...

신세계님의 댓글

신세계

저는 아직 대학졸업도 못한 어린(?) 나이를 감안하면
참 짧은 기간 동안에 대단한(?) 녀석들을 다뤄본 것 같네요...

바디만 보자면,

1) Rolleiflex 2.8D Planar

2) Rolleiflex 2.8D Planar + Contax 139 Quartz

3) Contax 139 Quartz + Contax S2 60 Years

4) Contax S2 60 Years + Contax 139 Quartz + Contax T

5) Contax RTSⅡ Quartz 50 Years + Contax S2 60 Years + Contax T

대략 이런 장비조합의 변천사를 겪다가...

지금의 조합은,

6) Contax RTSⅡ Quartz 50 Years + Leica M3 입니다.

이제 롤플만 다시 영입하면 장비조합은 대략 완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시작하고 얼마 안 돼서 세운 계획이,

'SLR 하나, RF 하나, TLR 하나로 잘 꾸며서 써보자...' 였는데,

최근에 드디어 M3으로 RF를 추가했네요 - (Contax T도 있었지만...)

박-준용님의 댓글

박-준용

D70
.
503cx
.
Pentax LX
.
GR1v
.
Rolleiflex FW
.
.
개념도 없이 왓다리 갔다리 하다가..
.
.
결국 M7

하지만 나름대로의 라인업은 완성....

오기봉님의 댓글

오기봉

1. 4년전 어느 백화점 행사에서 경품으로 당첨된 똑닥이 디카 올림푸스 350UZ..
처음 내 카메라 갖게됨. 하지만 1년간 집에서 썩혀두며 집안 행사때만 사용

2. 그후 갑자기 사진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동생이 쓰던 니콘 F50을 빌려
처음으로 진정한 의미의 사진을 찍기 시작

3. 하지만 처음으로 만난 연세가 높으신 사진 선생님께서 AF카메라는 카메라도 아니다라는
무시 아닌 무시로 옥션에서 캐논 AT-1 구입..
또 그 사진 선생님의 부추김(?)으로 지금껏 나온 카메라 중에서 가장 튼튼하다는 말에 자극받아
니콘 NIKOMAT FT 구입.
한 1년간 두기종을 주력으로 사용

4. 그후 미놀타 X-300, 펜탁스 ME, 미놀타 XD 5 를 얻거나 빌려서 한동안 사용하다
후배들에게 줘버림

5. 주력으로 쓰던 AT-1 의 노출계가 죽어버려서 캐논 A-1 구입.
또 한 1년간 이 카메라를 주로 씀

6. 당시 로모가 유행이라서 로모 LC-A구입
또 최초의 AF 카메라라는 데 호기심으로 코니카 C35AF 구입.
잠깐 RF 카메라에 대해 관심을 가짐

7. 두번째로 만난 사진 선생님께서 하신 굳이 옛날 카메라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핑계삼아
거금을 들여 니콘 F100 과 AF-s 렌즈들을 구입.
이때부터 취미로서의 사진이라는 순수함(?)을 상실.
기변병, 클럽폐인, 장터죽돌이..뭐 이런 말들을 실감하게 됨
그후 한 1년간 F100의 그립 재질감과 셔터소리를 자장가 삼아 매일 잠들곤 함

8. 어느덧 이제는 DSLR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고
1:1 바디를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시 캐논으로 변경중.
이때 라이카 렌즈에 대해 감동 받는 사건이 생겨
바디는 캐논(5D 때문에) 렌즈는 라이카라는 조합을 구성중임.
그래서 EOS 1V (구입), EOS 5D(구입 임박), R6.2R7(구입예정)
라는 구성으로 이제는 바꾸지 않고 평생갈 것 이라고 결심함

김용수JKT님의 댓글

김용수JKT

1. 중학교 사진반 가입............아버지의 Pentax Mx 로 거리를 누비다
2. 고등하교 - 아버지의 일본출장 선물 펜탁스 줌렌즈로 아웃포커싱을 즐기다
3. 대학교 - 여친사진기로 활용 및 비상금 대용으로 전당포 전전.........결국 압수당하고 부모님은 카메라와 렌즈를 팔아버리셨음. ㅜ_ㅜ
4. 29살 - 인도네시아 근무하며 중학교때본 니콘의 위용을 잊지못해 니콘 및 다수의 탐론 렌즈 구입 (나중에 보니 한국에선 개값 취급도 못받는 하위 기종 종합선물셋트였음)
5. 33살 - 니콘바디와 탐론렌즈 5종셋트를 충무로에 들고나가 EOS5 와 28-70 하나로 바꿔옴......... 마누라에게 소끌고 나가서 개끌고 들어왔다고 핀잔들었음 서러웠음
6. 38살 - 인도네시아 근무시작 저번근무의 원한을 씻고자 캐논으로 질주........
EOS3 (보관 사용중)
EOS20D (한달만에 방출 크롭 화각 적응 실패)
EOS5D 2년이상 주력기종으로 사용 (후배에게 강탈당하고 푼돈 받음)
렌즈가 10개로 늘어남 빨간띠 중독증으로 허리띠까지 빨간색을 하고 싶어 했음
갈떄까지 가보잔 심정으로 1Ds Mk II 구입........ 현금으로 600만원을 카메라집에 내밀떄 손떨림 현상 경험

7. 41살 - 오늘 Leica M7 + Noctilux 50mm 구입
(된장남녀들이 쓰는 쬐그맣고 무거우며 엄청 비싼 구닥다리라 내 스스로 주장하던 그 카메라를 손에 들고 침흠리며 헤벌쭉하는중)

이상입니다 ^^

이진경님의 댓글

이진경

고등학교 1학년 올림푸스 pen ee로 시작했습니다.
고삼때 아버지의 fm2를 몰래 가지고 나와 찍다가 대학들어가 사진써클핑계로 뺏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아버지께서 f-801을 사시길래 몇번써보다가
군대에 가게 되었조. 군대서 사진일을 했는데 휴가때 f-801을 가지고 도망갔드랬조.
군에서 팬탁스 기종을 쓰길래 맘에 안들어 가지고 간것이조.
한동안 두기종으로 쓰다가 f4e를 샀습니다.저의 로망이었조.
디지탈바디가 출몰하여 골똘히 고르다가 콘탁스 tvs-d와 d100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릴때 부터 갖고싶던 라이카 바르낙3f + elmar를 구했조.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곧이어 20d 를 손에 쥐고도...
라이카에 대한 열망이 또 살아나 m3 + rigid 까지 왔습니다.
선배님들의 카메라 사랑또한 대단하시군요...

이 준 현님의 댓글

이 준 현

1) Nikon F90X + 35-70mm
2) Canon EOS5 + 28-105mm
3) Canon EOS3 + 24/50/80/135/28-80mm
4) Contax NX + 28-80mm
5) Rollei 35 Classic
6) Canon 20D + 18-55mm
7) Leica M7 + Summicron 35mm

2002년 부터 기변을 급작스럽게 해왔던것 같습니다.
EOS3 부터 무거운 장비에 대한 회의가 시작되어... 콘탁스로 갔다가 롤라이로 갔었는데..
사용의 편의성에 혹해서 20D를 3~4개월 사용했었는데 그 또한 장단점이 있더군요..
사진을 너무 쉽게쉽게 생각없이 찍는 습관이 생긴달까.... 꼭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똑딱이 디카만 사용해오다가 최근 제게 선물을 해주자며(-_-) 그동안 꿈만 꿔왔던 라이카 M을 구입해왔습니다.
M도 디지틀이 나온건 이 때 처음 알았는데.... 제가 가장 부러웠던 RF의 묘미.. 정숙함에 있어선 M7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조리개 우선이라는 것도 주요했고요..

암튼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사진찍는 자체가 즐겁습니다.
스캔의 압박은 있지만... 즐기고 있어요.. ^^

덕분에 스캐너와 놋북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말예요. ㅎㅎ

[이정환]님의 댓글

[이정환]

남자는 평생 장난감을 가지고 살아간다고들 하죠^^

자동차, 오디오, 카메라, 컴퓨터 등등....^^

저는 중학교1학년때 아버지의 Canon AE-1 Program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녀석으로 한 10년 찍었습니다.
사진이 무엇인지 어떤물건인지 참 많이 가르쳐 줬던거 같습니다^^
원바디에 원렌즈 만으로도 참 많은걸 배울 수 있더군요^^
그렇게 학생시절과 군인시절을 이 카메라 하나로 버텼습니다.
셔터는... 부셔질때까지 눌렀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이녀석을 아직도 제 손에 있습니다.

전역하고 나서 Dslr을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캐논쪽만 거쳐왔네요...

10D -> 20D -> 1Ds -> M8 까지 거쳐서

지금은 M7에 핫셀 503CW쓰고있습니다.
아마 이구성을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최종구성이라 생각하고 만들어 놓은거라~ㅋ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ㅡ_ㅡ

홍수동님의 댓글

홍수동

글들 보니..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는 이제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만 라이카 매력에 빠져서 나오기가 힘드네요.....
짐 m8을 준비중이네요....
윗 글들 보니깐 다들 대단하시네요...
근데 저는 첫 카메라를 라이카로 시작해서..
끝도 라이카라 하고 싶네요.. ㅎㅎ

조영범님의 댓글

조영범

전 직장내에 캐논으로 워낙 잘난체하는 동료가 있어서(전 니콘..언제나니콘이었었죠...)홧김에 난 라이카다 덤비지 마라.....이렇게 왔습니다...M6에서 현제의 M3리페인트....스미룩스50블랙페인트.

최회원님의 댓글

최회원

Nikon F801s
Fuji s1pro
Fuji s3rpo
minolta D7D
samsung Gx-1s
Nikon D70
Canon 1D Mark2
Pentax istD
Nikon D2h
Kodak 14N
Olympus E-1
Nikon F3

미칠듯한 기변병에 걸려서;;; 이렇게 밟아왔습니다

지금은
Epson R-D1s
Minolta X-700
Contax T3
Leica Minilux
이렇게 쓰고있습니다

지금 노리고 있는건
M6에 35 슈미크론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ㅠ_ㅠ

김주홍님의 댓글

김주홍

저는 처음으로 로모를 맞이하고
그 후엔 소니의 똑딱이2개를 가지고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다녔습니다.
그렇다가 후에 nikon A10 인가? 이름도 가물하지만, 어쩃든, 그 니콘으로 사용을 하다가
케논의 30D에서 다시 5D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지금도 5D는 저의 옷장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을 한것이
Leica MP입니다.
이넘은 구입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언제샀는지 모를만큼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스크레치도 많이 나고 했습니다.

이제는 렌즈에 눈이 돌아가네요.
렌즈는 라클의 한 선배님으로부터 35mm/2 를 물여받아 쓰고 있구요,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90mm/ 2.8 실버색상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만 질려야 하는데, 자꾸만 다른 라이카로 손이 갈려고 합니다.
실버로 끝내야 하는데,....저는 관상용과 작업용둘다 사용하는데 마음속한구석에서
자꾸 검정이 저를 유혹합니다.
역시 라이카의 지름신은 니콘과 케논보다 무섭다는....

장연학님의 댓글

장연학

1) PENTAX MX silver
2) Canon EOS 350D
3) Canon EOS 10D
4) Canon new F-1
5) Nikon F2as

현재는 Leica M3 에 Rigid를 사용중이고 엊그제 Elmarit 1:2.8/28 3rd를 영입했습니다.
이젠 바디와 리지드를 Black repainting 하고 leicavit를 구하고 Elmarit 3rd를 1st로 바꾸는 것만 남았습니다^^

전이안님의 댓글

전이안










^^;;

이덕수님의 댓글

이덕수

정말 카메라 산전수전 격으신 분들이 많으시군요!
30년전 학생때 2안리플렉스로 사진 하다가 술값으로 전당포에 잡혀먹은 이후로는
오디오와 골프에 미쳐서 카메라에는 눈도 돌리지 않다가 작년5월에 D-lux3,작년 11월에 M8로 다시 시작 했습니다. 제발 지름신은 접근하지 마소서.....

김준수 hippoid님의 댓글

김준수 hippoid

Panasonic LC-5, 디지털로 입문했죠. 그 후
첫 DSLR인 Pentax Ist Ds
색감에 반해 Mx, Nikon F100, Pentax Mz-s로 떠돌다가
M3로 종착하는 듯 했으나 문제있는 제품을 사서 2주만에 반품하고 다시
떠 돌고 있는 중입니다.

정기선님의 댓글

정기선

처음 케논 G3QL17 -> 휴식 -> 미놀타 SRT101 -> 산전수전공중전+혼전 (사진보다 기계에 더 끌림) -> 클래식+중형 -> 정신을 차리고 -> 35mm는 M3를 종착역으로 설정 -> 소비에트 제품으로 일단 맛을 봄 -> M3 프로젝트...반쯤 완성

한상윤님의 댓글

한상윤

저는 Nikomat, Pentax mx, Nikon FM2(필이 제일 좋았을 시절), Contax G2(첫 RF), Lomo, Epson RD1s,Leica M6, Ricoh GR Digital, Polaroid SX 70, Holga Polaroidback, m8, Olympus Xa.

오형석R6님의 댓글

오형석R6

낭중지추..
보관만하던 라이카의 진가를 아는 선배를 통해 듣곤
라이카로 시작하였습니다 ^^

김세왕님의 댓글

김세왕

첫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후지 F710으로 처음 제돈들여 사진 생활을 시작했다가 집에 굴러댕기는 미놀타 X-300을 만남. 그후에 미놀타가 좋아져서 @-7과 기타 렌즈들 몇개 사모으다가 라이카의 전설을 영접하고 CL을 입양. DSLR은 별로 사고싶은 생각이 없더군요. 필름스캐너도 거금 들여 미놀타 5400II를 모셔오니 굳이 DSLR에 욕심 낼 필요가 없어져버렸습니다. 이제 소니에서 ZA 24-70/f 2.8 SSM나온다니 평생 미놀타에 뼈를 묻기로 결심하고 요즘은 M7을 눈독들이는중....
개인적으로 라이카는 전설이라기보단 신화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지극히 개인특성을 타는 카메라인듯.....

김경수님의 댓글

김경수

저도초보이지만 사진기의 여행은 끝이없이 길기만합니다.
단연 어데가 종착역이라는 판단이 아직서지않습니다.
아직 저자신 사진에 무래한이기때문입니다.

1974년 대학2학년때 카메라가 그렇게 가지고싶었습니다.
그지음 올림푸스트립 을 4만2천원에 미도파백화잠에서 구했고,매형의카메라를 18만5천원에 펜탁스 KM+SMC 50/1.4 을 사드리게되었으니 그때 대학교 한학기 들록금이 9만원이니 펜탁스1개값이 1년등록금이었으니 그땐 쾌 비싼가격이었습니다.서울신림동 주택값이 50평에 500만원할때인지라 ,지금으로 환산하면 거의 1000만원대의 카메라가격이라생각합니다.그이후로 저의 기종은 계속바뀌어,,,

올림푸스트립-베릭스(최초국산SLR1호기)-베릭스(국산RF1호기)-케논FTB-야시카-페추리 - 니콘FM-니콘FM2-NFM2-케논F-니콘F2-니콘F3HP-니콘FG - 니콘FM2 - 라이카3F - 니콘F3HP - 펜탁스ME SUPER - 하셀브라드500CM - 라이카M5 즈미크론50/2 - 니콘FM2 - 라이카 M6+즈미크론4세대 - 니콘F801 - 펜탁스KM - 콩탁스35 - 콩탁스S2 - 펜탁스SP - 라이카M2+엘마50/2.8

실로 30여년간(2번이상사용하던기종포함) 40여대의카메라를 바꾸어 사용해보았으나, 여전히 종착역을 찾지못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디카로인하여 필카는 거의사용을못하고있지요,,,
현제 남아있는기종은 케논디카,펜탁스SP.라이카M2(+엘마) ,펜탁스똑딱이,니콘똑딱이.
이렇게 5형제입니다.

지금까지사용한기종중 가장 맘에들었던 기종은 핫셀브라드 500CM+프나나80/2.8 이였던것같았습니다,가장[투명]하게 나오고 아무렇게나찍어도 너무나 이쁘게나오는카메라, 그러나 필름현상소가 점전없어지는 상황에서 더이상 현상할곳을 찾지못하고(동네의 현상소에서는 ROLL필름을현상하지않아서요)결국 시집을보냈습니다.다른 니콘류나 케논 펜탁스 사진은비슷합니다. 특히비오는날찍으면 진한회색빛 발군,색감이 너무 않좋아요,그나마 콩탁스 35 똑딱이로 찍은것이 색감이 좋았구요,라이카 3F에물려찍었던 심동식 즈미크론도 비오는날 좋은 색감이 보여줬습니다.
저보고 렌즈의 점수를 주라면 라이카(90점) 칼자이스(85점) 니콜(65점) 펜탁스(55점) 케논 (75점)을 주고싶습니다, 그만큼 라이카 렌즈의 색상발군은 좋았던거같습니다.

종착엿으로생각하고, 라이카 올드렌즈 노출계와 프라스틱이없는 말그데로 옜날카메라를 그했습니다.M3을구하려다가 제가 안경을 쓴이유로, 프레임이 다보이는 0.72 M2로 기종선정을하엿습니다.

이제 여기서 종착역이라생각하고 쉬어가야하겠습니다.
이상 사진에초보인 저의 라이카까지온 길이였습니다.

라이카는 1개월전에 구입하였습니다.
이젠 종착을해야할것같습니다.

박은원님의 댓글

박은원

저는 사진에 대한 갈증으로 라이카를 선택 했습니다.
그래도 사진은 부족하지만 라이카를 잡은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김경섭님의 댓글

김경섭

1,Nikon,fm2,as(방출)
2,leica,R6.2,/ 7, 미니록스
3,hasselub,503cw
4,laica,M6
5,Canon,Eos,5D(nikon방출시교환 손해많이)
# 지금은 2,3,4,5, 사용중
# 5, 3,을 제일많이사용함

차정환님의 댓글

차정환

87년 대학에 들어가서 장농표 미놀타 SRT101로 시작한 카메라 기변병이
부끄럽게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놀타, 니콘, 펜탁스, 캐논, 콘탁스, 라이카.. 그 안에서 기종을 바꾸고 또 바꾸고..
중형도 마미아, 펜탁스, 롤라이, 브로니카.. 그 안에서 기종을 바꾸고 또 바꾸고..
디지털도 미놀타, 후지, 올림푸스, 펜탁스.. 그 안에서 기종을 바꾸고 또 바꾸고..
대충 세어보니 80여종의 기종을 사고 팔았나봅니다..
생각해 보니 참 한심스럽네요.. -.-;;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

박주연님의 댓글

박주연

fm2(방출)
미놀타 7000(정확한 기억이...=>동생에게 줌)
캐논 eos 1n rs
OLYMPUS 4040(지인에게 줌)
캐논 eos 30d
캐논 ixus 40
로모
폴라로이드 sx-70
콘탁스 g2
콘탁스 i4r
라이카 m7
더 이상은 기변없이 살려고 m7으로 왔습니다...^^;

*김건우*님의 댓글

*김건우*

Rollei35S
Canon EOS-300D
Sony alpha100
이들을 거쳐
Leica M6TTL
Leica D-lux3
사용중입니다.
내보낸 아이들 없이 다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김태영/소희아빠님의 댓글

김태영/소희아빠

니콘 D70을 시작으로
FM2
F100
D2X
이렇게 니콘을 사랑하다가
디지털 FF바디에 대한 열망으로 캐논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F100, D2X를 처분하고
1DsMarkII
그렇게 디지털과 필름을 동시에 즐기던 중..
라클을 알게되고
M6 영입
그후 다시 롤플FW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즐기는게 미안해서
마눌에게 캐논 400D, 니콘 FG를 선물했죠..

이젠 방습고가 가득차서 정리를 좀 해야할듯 합니다.

유영상님의 댓글

유영상

이름도 기억 안나는 삼성 자동카메라를 썼고, 그 이후 올림푸스 자동카메라를 쓰다가,

펜탁스 MX

니콘 FM2

니콘 F3

니콘 F4s

캐논 EOS3

핫셀 500CM


그리고 현재 라이카M6와 리코GR1v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십수년에 걸쳐 엄청 바뀌었습니다.

고범성님의 댓글

고범성

국민학교때 (이젠 초등학교라면서요?) 공무원이셨던 아버님이 어느날 사진을 찍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버지 첫 사진기가 Canon RF 아마 이름 QIII인가 뭐 그런 종류였는데 몇 주만에 검정색 Yasica SLR로 하나 바꿔들고 오셨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저를 포함한 온 가족이 모델이됐고 그 중 꾸준히 제가 모델노릇을 잘한 이유로 아버님이 사진을 안 찍으시면 제가 공셔터를 날리곤 했습니다. 그때 귀동냥으로 기계적인 이론은 그때 거의 다 배웠습니다. 아버님 성격도 자기가 아는 건 다 가르칠려는 성격이시라서... 그 후 한동안 멀리있다가 대학가면서 아버님이 저한테 그 검정 Yashica를 주셔서 기쁘게 한 10년전까지 잘 썼습니다. 사진이 꽤 잘 나와서 나중에 직업상 산 FM2가 왜 좋은지 하나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FM2는 직장 바뀌면서 친구한테 넘기고 그 후론 다시 Yashica를 주로 97년까지 썻습니다. 그 후에 제가 직업상 미국에 체류할 일이 있어서 2001년에 돌아오는 길어 그 때 태동하던 디지탈의 세계로 들어가 당시만해도 아주 성능이 괜찮았던 olympus c3030을 사와서 한동안 잘 썼습니다. 그후론 잠시 니콘 F-501와 F50(?)을 사용했고 또 아버님이 당신 기변때마다 저에게 그냥 불하해준 디지탈 olympus c5050, panasonic LC1, sony DSC-H3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 중순 느닷없이 갑자기 필카가 땡기면서 라이카라는 이름이 생각이 나서 여기저기 서핑을 하다가 드디어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어(?) 저한테는 첫 라이카인 좀 망가진 M2로 라이카 인생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아직 노출계가 없고 뇌출계는 아직 능력미달이라 지금 Sekonic 308 미터하나 주문하고 그 사이에 다시 Leicaflex SL을 비교적 싸게 구입하여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Leicaflex가 만지기는 참 쉽네요. 제가 수전증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이게 언제 생겼는지 작은 M2 사용할때 괴롭히네요. 그리고 이중상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SL로 만족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SLR 사진이 더 흔들릴진 몰라도 저한텐 묵직해서 오히려 덜 흔들리더라고요. M에 비하면 엄청나게 크고, mirror shock 진동도 심하고 또 소리도 엄청 크지만 당장은 더 편하네요. M2는 방출할건 전혀 아니고 모시고 있을려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좋아서... 그리고 나중에 뇌출계나 수전증이 좀 치료가 되면 그때 시도해 볼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SL 사진을 올리게 될지 모르겠네요. (올릴수 있을려나?)

강부석님의 댓글

강부석

저는...
20D
10D
1D
F3
G1
입대...ㄷㄷㄷ
전역하면 M6를...

Arch.김현수님의 댓글

Arch.김현수

흠... 저는fm2, fe, mx d100 에서 A-1과 pen ee3쓰면서 만족하던중 다시 F3를 구매하게되었고

다시 F80을 샀다가 모두정리하고 D100과 M3를 현재쓰고있네요 ㅠㅠ 저도 생각해보니 몇몇기종을 거쳐왔네요 ㅠㅠ 휴~

최덕형님의 댓글

최덕형

나도 카메라에 대한 집착이 일천하네요.
현재 Voigtlender vito cls, Retina 3c, Nikon F3, Leica R-8, 그리고 중형으로 Zeiss Ikon Nettar, Hasselblad 503cx, 디카로는 Nikon D-80, 잃어버린 Yashica와 Ashahi Pentax MX
아! 똑딱이로 canon autoboy와 olympus mju:-1이 또 있네요.
며칠 전 Nikon F55 있던 것은 막내 동생 줘 버렸구요.
대학대닐 때부터 사진을 찍다가 90년대 후반에 들어 허리 수술을 받고 모두 장농 속에 꽁쳐 놓았다가 아들놈이 사다 준 디카에 매혹되어 다시 시작하였는데 요즈음은 디카의 색상 표현에 한계를 느끼고 다시 필카로 돌아섰습니다. 요즈음은 Leica R-8과 Hasselblad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런데 지금도 충무로에 나가면 다시 Leica M 시리즈에 눈이 가네요. 이 나이에 더 이상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는데... 쩝쩝

박노근님의 댓글

박노근

저도 처음엔 라이카를 멀리하며 다른 기종의 필름카메라 한 50여개 정도 섭렵하다 결국은 라이카로 들어왔습니다. 지금도 한 20여개 남아있는데, 이젠 기변에 대한 욕구가 거의 충족된거 같네요. ㅎ ㅎ ;

신인하님의 댓글

신인하

FM2
A-1
NF-1
Hasselblad 500CM
EOS 5
EOS 1VHS
EOS 20D
EOS 1DS MARK2
LEICA R7

이젠, M6 CLASSIC을 들어보려 합니다.^^

조성욱님의 댓글

조성욱

약 30년전 펜탁스 MX 실버로 시작 (신품 구입)
펜탁스 MX 블랙 (90% 중고 구입)
소니 디카 (신품 구입)
펜탁스 67 II (신품 구입)
호스만 612 PRO (신품 구입)
503 CX (90% 중고 구입)
M6 TTL (민트급 중고 구입)
현재 전부 보유하고 있고
뭐든지 제 손에서 망가질때까지 사용하는 스타일.

요즘 M3 관심이 많아 구입 할까 말까 망서리는 중입니다.
.

최승원님의 댓글

최승원

야시카 RF - 중학교 때 처음 사진이란 걸 찍어 본 카메라.
미놀타 X-300 - 고3때 부터 군입대 전 까지 본격적으로 사진을 배우면서 동고동락했던 카메라
니콘 F801 - 군 제대후 선배가 넘겨줘서 몇개월 동안 사용해 봤던 카메라
캐논 EOS5, 55 - 군 제대후 다큐에 빠져있을 때 참 편리하게 사용했던 카메라. 최근 까지 사용하다 방출
야시카맷(중형) - 처음으로 중형포맷 사진에 입문하게된 구입가격 30만원의 참 저렴한 카메라.
핫셀 503CX - 한동안 사진을 쉬다가 다시 시작하고 나서 구입. 지금 까지 사용 중.
라이카 M6 TTL - 캐논 시리즈 바디와 렌즈를 모두 처분하고 영입한 바디. 사진 공부 다시 시작하는 중.
헥사 바디 - 영입 검토중. 라이카 렌즈 물린 흑백 전용 바디로 계획중

조은상님의 댓글

조은상

D80 -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사진을 찍어보겠다는 일념으로 구입
Minolta X-300 : 필름 입문의 시작
Bessa R3m : RF 입문의 시작
Nikon F4e : 플래쉽에 대한 동경
Nikon FM2 : 오래 간직할 카메라
Olypus Sylus Epic : 저렴한 P&S의 강자, 이 녀석두 오래 간직할 카메라
Leica M6 TTL 0.85 silver : 현재 진행형..

이준원vw님의 댓글

이준원vw

전 제 첫 카메라가... 라이카 입니다..^^;;
R8과 M6....
할아버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물건입니다... 처음에는 팔아버릴까..? 라고 생각했지만... 열심히 찍고 있고있습니다... 얼마전에 불의의 사고로... M6을 못쓰게 되어버려서 마음이 아픕니다만.. ㅜ-ㅜ...

주로 R8을 들고 다니며 이것 저것 담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조그마한 바람으로 가지고 있는건... 할아버지께서 만드셨던 앨범의 남은 여백을 제사진으로 체워보는것.. 입니다..^^;;

이진규님의 댓글

이진규

저도 아버지께서 구매하신 카메라로부터 시작을 한 경우입니다.
제가 어머니 배안에 있을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끌고 청계천을 다니시면서 구입하셨다는..Canon FTb..

외할아버지께서 구매하셨을때 아버지가 너무나 부러워 하셨다는 Canon nF-1...
지금은 유품으로 사촌동생과 함께 종종 사용중입니다.

자동 카메라 바람이 불어 Nikon L35AF를 다음으로 가지게 되셨고..
97년에 유럽에 갔을 때 제가 잘 사용했었죠..

그러다가.. 어느 날 실험실 생활이 지겨워서 집에서 놀던 중..
우연히 신문서 발견한 "로모"...

그리고 그 한계에 지쳐... 인터넷을 찾아 헤매가 "신화적인 사용기"에 이끌려 사용하게 된 Minolta 7SII와 Canon QL-17..;;

인생의 꽤 큰 변화기에 가게 된 Konica Hexar RF...

마침내 넘어 가버린 Leica MP...

M6를 거쳐 M3를 다시 또 거쳐..현재 정착했다고 믿고 있는 M7 .85..

결혼과 함께 디지털로의 시도를 좌절케 한 M8...

물론 중간 중간 Minolta TC-1이나 Contax T3도 심도있게 함께 했던 카메라들입니다.

아버지께서 85년 즈음에 구매하셨던 Rollei 35SE도 아직 저랑 함께 하고 있구요...

DSLR도 Canon 10D부터 5D.. 현재는 Nikon D80과 D700으로 종종 즐기는 중입니다.

디지털 똑딱이도 Ricoh GRD-2를 잘 쓰고 있구요..

중형에 대한 동경으로 Hasselblad 503이나 Rolleiflex, 그리고 Contax 645도 물론 잡아 본적이 있습니다..

정말 이게 다는 아니지만...

지금 저는 M7에 50mm Summilux pre-Asph BP를 물리고 Agfa Scala 200x를 물려 주면 부러울 게 없습니다.

종종 필름을 아까워 하는 아내에게 구박을 받으면서 D700을 들긴 하지만...

앞으로의 여정은 더더욱 창창하게 남아 있는 거 같습니다..;;

너무 글이 길었습니다;;;

최병욱1님의 댓글

최병욱1

1) 캐논 EOS 300
2) EOS 3
3) M6
렌즈를 조촐하게 구성하려고 기변했습니다.

채지현님의 댓글

채지현

100번째 댓글입니다~!

지난 8월에 생일 선물로 디지룩스 3를 신랑한테 보태 달라고 해서 장만하고 똑딱이로 너무도 이쁜 디룩스 3을 장만하고... 수렁으로 빠졌습니다... ^^

필카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려서 R6을 샀다가 일주일만에 방출하고 말았습니다... M 바디에 대한 욕망을 주체할 수 없어서요... 그 후

M6+M2+M3+M7을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구했다가 하나씩 다시 방출을 합니다. -M6-M2-M3= M7만 남기구요... 재주가 없어서 올드바디에는 취미를 붙이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하지만 M3에 대한 로망이 너무도 깊게 남아 MP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중형에 살짝 발을 담그구요. ^^

결국 6개월이 지난 지금 디지털 바디들도 다 처분을 하고 리코 지알디투 똑딱이 하나와 필카는 M7+MP+contax 645+hasselblad 501cm을 거두고 있네요...

이 글타래가 처음 열린지가 1년하고 9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처음 글타래를 여신 분들과 댓글을 다신 분들이 그때 그 장비를 아직도 가지고 계신지가 문득 궁금해 집니다. 제가 아는 분 중 한분은 지금 전혀 새로운 장비를 구성하신 것 같은데요... ^^

이충근님의 댓글

이충근

저는
어렸을때 아버지께서 사주신 똑딱이 Bigmini..
그리고 대학와서 시작한 F3hp
중간에 20D좀 쓰다가..
R-d1s...

라이카는... 아직 summicron-c 렌즈 밖에 없네요.ㅠㅜ

정윤석님의 댓글

정윤석

야시카 FX-2
Canon A-1
Canon Old F-1
Leica M4
순으로 사용했네요..
야시카 FX-2 빼고는
모두 가지고있구요 ㅎ
그러고보니 필름 수동기만 사용했네요 ㅎㅎ

유재홍/백만님의 댓글

유재홍/백만

미놀타 7디

올림푸스 8080 방출

미놀타 tc-1

야시카 일렉트로닉스 35

폴라로이드

g2 방출

그외 잡다한 똑딱이들

기변은 아니고 필름으로 기추를 하기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

강인상님의 댓글

강인상

2001년
Nikon으로 시작해서..
FE2
F90x
FM2
F100
F6
F5
D80
D200

이렇게 써보고

2007년 말에 첫 라이카

M3을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도 가장 애용하면서 쓰고 있구요.

Hexar RF도 얼마전 영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렌즈는 DR, M3용 6/8, 슈미룩스 50미리 Pre-ASPH를 쓰고 있습니다.

그 많던 니콘은 D80 빼고 모두 정리되었네요..^ ^

유재홍/백만님의 댓글

유재홍/백만

여러대의 카메라를 사용해봤고

두어대는 방출을 했지만.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이 특별히 비싼 것은 아니지만.

나름 소중하게 아껴주고 있는 녀석이지요..

모르겠습니다. 장비가 좋은 것이 측면도 있겠지요..

어릴적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 성인들의 장난감 아닐런지요

카메라란.. 물론 의미를 생각 한다면 여러 이야기를 펼쳐 낼 수 있겠지만..

쉽게 생각해서 그런 의미도 내포 한다고 생각하기에 무리수만 두지 않으신다면

여분의 장비 가지고 계신것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인구님의 댓글

진인구

이래서 중고품 샾이 무수히 많고 또 다 먹고 사는 것이군요..

빈번한 사고 팔기는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지요..

카메라의 현금교환성은 대단한 겁니다.
이렇게 현금성이 높은 제품이 카메라 말고 또 있을까요?

가끔 샾에 가보면, 여행자가 팔고 갔다는 카메라를 볼 수 있지요
어디든지.. 해외여행하다가 돈 떨어지면 카메라 팔면 됩니다.. ㅎㅎ

윤두희님의 댓글

윤두희

니콘 FM2
니콘 FM
마미야 RB67
니콘F4-->처분 후 캐논EOS1
지금은 모두 떠나보내고
니콘 FM 하나와
그에 딸린 식구 : 50MM 표준 / 135 MM 인물용/ 메츠45 후래쉬, 그리고 맨프로토 삼각대
그렇게만 단촐하게 있습니다.

이금석님의 댓글

이금석

전 그냥 누군가 찍은 사진이 넘 맘에 들어서 나도 같은 카메라를 가지고 있음 저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생각에 열심히 돈 모아 바로 M6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전에는 집에 있는 똑딱이나 자동카메라를 써보긴 했지만 카메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채 셔터만 눌렀습니다..^^;
라이카 입문하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너무나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같이 바로 입문 하신 분은 없는것 같네요.

김봉길님의 댓글

김봉길

60년대부터
1. 페트리 7S -분실
2. 레티나 7S -방출
3. 코니카 FA(?오래되어서리) - 방출
4. 야시카 635(35와 120겸용인데 무지 불편함) - 방출
5. 펜탁스SP - 분실
6. 로라이 35S - 형한테 양도
7. 로라이 SL35 - 형한테 양도
8. 펜탁스 MX - 한달도 안되어 방출
9. 마미야 C220 - 방출(수전증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기계)
10. 펜탁스SPF - 방출(정말 아까운 기계)
11. 야시카FX - 방출
12. 마미야 RB67 - 방출(꽤 쓸만했던 기계)
13. 니콘801S - 방출
14. 니콘 4S - 장롱
15. 핫셀 503CW+120마크로+80프라나 - 장롱
16. 펜탁스 67 +표준+50광각 - 장롱
17. 소니 505V(디카) - 분실
18. 드디어 라이카 M6 입성(28/35/50/90) - 그런데 디카에 비해 공휴일이 많음.

지금 현재는 소니V-1, 후지 3%(그동안 사모은 니콘렌즈가 아까워서)가 주 무기이고 라이카를 보조로 찍고 있습니다.

권남홍님의 댓글

권남홍

D80으로 시작하여, 느낌이 좋아서 샀던 FM2의 필름에 반해..
라이카로 올려고 준비중이네요 ㅎㅎㅎ

허지운님의 댓글

허지운

몇년 전 mp,m7에 좋다는 렌즈들 사가지고 돌아댕기다가
확대 인화하면서 라이카에 대한 설마했던 기대감이 역시나로
확 깨져서 방출했다가
전 뉴욕 라이카 클럽 지부에 가입하려고
아내를 핑계로 좋은 분께
새 것 같은 M3를 양도 받았습니다.

권남홍님의 댓글

권남홍

FM2를 접하고 필름에 매력을 느끼면서
라이카를 알고 나서 그매력에서 벋어나지 못하고있네요 ㅎㅎ

양진구님의 댓글

양진구

아마 인터넷을 이렇게 편히 쓸 수 없었다면
아직 라이카를 몰랐을 것 같습니다.^^

니콘 fm2를 고2때(88년)부터 만졌고
휴대성 때문에 contax t2를 십여년 전에 들였습니다.

특별한 기변의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라클에 가입한 후
라이카 렌즈의 회화적인 맛에 중독 된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여러 1세대의 렌즈들을 써 보고 싶지만
여건이나 형편이 안되는게 아쉽군요..ㅎㅎ

이용대님의 댓글

이용대

ㅎㅎ; 저는 카메라 모르는 생 무식인데 바로 m8을 구입해버렸네요 ;;

김형준/김영감님의 댓글

김형준/김영감

Contax S2
Contax S2 - 60 year Edition
Contax 139Q
Contax 159mm
Contax 167mt
Contax Aria
Contax Aria - 70 year Edition
Contax 135md
Zeiss Ikon Limited Edition
Yashica FX-3
voigtlander R3M 250 Jahre
Leitz minolta CL
Leica M3
Leica M2
Leica CL
minolta XE
minolta @-9 + VC9M
minolta @-9000
minolta @-7000
minolta @303si
minolta @707si
vigtlander Vitomatic II
Olympus XA2
Nikon AF600(Lite touch)
Fuji Revio
Leica C11
Konicaminolta dynax 5D
minolta @-7 + VC7
minolta XD11
minolta XD
minolta X-700
minolta X-300
minolta X-360
minolta XE
minolta Hi-matic F
minolta Hi-matic E
minolta Hi-matic 7
minolta Hi-matic 7s2
minolta Hi-matic G2
Yashica FX-3 super 2000
Yashica FR-1
Yashica FX-103 program
Nikon FM3a
Nikon Fm2
Nikon FE2
Nikon F4s
Nikon F5



minolta AF 50mm f1.4
minolta AF 50mm f1.7
minolta AF 35mm f2.0
minolta AF 24-50mm f4.0
minolta AF 35-105mm f3.5-4.5
minolta AF 35-70mm f4.0
minolta AF 80-200mm f2.8
opteka minolta A-mount AF 19-35mm f3.5-4.5



carl zeiss planar T* 50mm f1.4(c/y)(2개)
carl zeiss planar T*50mm f1.7(c/y)
carl zeiss tessa T* 45mm f2.8(c/y)
carl zeiss distagon T* 35mm f2.8(c/y)
carl zeiss sonnar T* 135mm f2.8(c/y)
yashica ml 50mm f2.0(c/y)
yashica ml 50mm f1.9(c/y)(2개)
yashica ml 28mm f2.8(c/y)



carl zeiss jena 20mm f4.0(M42 mount)
jupiter-8 85mm f2.0(M42 mount)



leica elmar 50mm f2.8(M-mount)
carl zeiss planar T* 50mm f2.0(M-mount)
voigtlander heliar-classic 50mm f2.0(M-mount)
minolta m-rokkor 40mm f2.0(M-mount)



jupiter-9 50mm f2.0(L-mount)
industar-61 50mm f2.8(L-mount)
voigtlander color-skopar 35mm f2.5(L-mount)(2개 블랙/실버)



minolta mc-rokkor pg 50mm f1.4
minolta rokkor-x md 50mm f1.4
minolta md 50mm f1.4
minolta celtic md 28mm f2.8



nikon nikkor 50mm f1.8



contax 645
carl zeiss planar T* 80mm f2.0


경력은 6년인데, 3년치의 장비만 저정도네요.
그 중에서 제대로 지키고 써본게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_-

Albert kim(김정환)님의 댓글

Albert kim(김정환)

태어나서 아빠 얼굴보다....lll-f 를 먼저 봤습니다.

첫 카메라는 롤라이 35SE

두번째는 LEICA SL2

세번째는 M6 TTL

네번째는 M6 non-TTL



여기까지 다 아버지 꺼구요..

저번주에 M3 를 사진찍은지 19년만에 질렀습니다.

임재식님의 댓글

임재식

니콘 FE => F3 => Hassel 503CX => Fuji S1pro(처분) =>Hassel 501C = Fuji TX-2
이렇게 왔네요. 이제 라이카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무식하게 장비는 모두 아들한테 물려주자~라는 맘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탈을 사용하다가 적응이 안되서 판매했구요.
필름만 사용하게 되었네요. 장비에 따라다니는 식솔도 많이 생기네요..

고경욱님의 댓글

고경욱

재밌네요..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무슨카메라를 써왔는데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네요

1.약 30대의 똑딱이 카메라
2.d100
3.d50
4.d200
5.1d mark 3
6.fm2
7.xd-5
8.ql-17
9.eos-1
10.f801
11.f601
12. eos 5d
13. eos 5d mark 2
14. reica r5

김솔하님의 댓글

김솔하

저도 1년사이에 학생신분으로 400d에서 40d로 기변하면서ㅠ_ㅠ
장비 그만 바꾸고 좋은 사진이나 많이 찍자고 자책하고 있었는데
글쓰신분과 댓글다신 분들보면서 아직멀었구나(응?)하는 생각이..아 이건좀 아닌가요?^^
올 여름에 구입하게될 m3가 저의 마지막 바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ㅎㅎ

박연철님의 댓글

박연철

1) 장농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pentax MV1
2) 시드니에서 구입한 코닥의 이름모를 똑딱이
3) 미놀타의 F200 digital.
4) pentax MX -> pentax SuperProgram
5) pentax istD
6) Bessa R
7) S5pro
8) M6

지금은 s5pro 와 m6, superprogram 을 병행하여 사용중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썼지만 그래도 제겐 펜탁스가 가장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더라구요.

조규남~님의 댓글

조규남~

1. Nikon Cookpix2500(숭례문 지하상가, 2002)
2. Cannon EOS30(남대문, 2002)
3. Hasselblad 500CM(충무로, 2004)
4. Voigtlender Bessa-R(남영지하상가, 2005)
5. Nikon D200(동생과 Canon 기기엔렌즈 핫스왑, 2009)

그리고
6. Lieca M6 non-TTL(예정, ^^

나름 장비병에 안빠신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그럭 저럭 많이 거쳐 왔군요. ^^

임용현님의 댓글

임용현

음~ 그동안 사용해본 카메라 순서데로 적어보는 좋은 자리인것 같군요..
1. 코닥(1974년경 사진촬영 시작됨<중1>, 2년사용, ft목측식, 노출완전수동, )
2. 코니카(1978년, 1년사용, 국산, 렌즈는 독일제 테사붇박이렌즈로 기억됨, m목측식, 노출 수동)
3. 니콘 FM2(1989년)
4. 니콘 F301
5. 니콘 F3
6. 니콘 F4s
7. 펜탁스 67(1997년)
8. 롤라이 35mm
9. 핫셀 500CM
10. 도요 필드 45( 2000년 )
11. 보이그랜더 폴딩 6X9 베사 1
12. 니콘 D80
13. 지나 f2
14. 콘탁스 G1
15. 라이카 M3(2008년구입, 지난달 분실, 무지 마음이 쓰림, 렌즈 3개 포함)
16. 라이카 바르낙 iiic (2009년, 지난달 구입후 3일만에 M3와 함께 분실)
17. 라이카 M6 (2009년 M3 잃어버려 열받아 구입함.)
18. 라이카 바르낙 iiif ( 구입예정)

휴 ~~~ 많이도 질렀네요...^^. 년도는 일부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똑딱이 카메라(디카포함)는 3~4대 있습니다.
그래도 살때와 촬영때의 설래임은 아직도 느낄수 있습니다.

정해수님의 댓글

정해수

1) Yashica GTN(보유, 부모님께서 물려주심. 어렸을 때 잘썼는데 지금은 가끔 꺼내서 닦아주고 있습니다.)
2) IIIf RDST(보유, 부모님께서 물려주심. 이 아가씨도 잘썼는데 지금은 가끔 꺼내서 닦아주고 있습니다.)
3) Yashica FX-7(보유, 부모님께서 물려주심.)
4) Canon eos-300(방출, 사촌에게 선물.)
5) Canon eos-30(방출, 지름신 강림으로 장터행.)
6) Canon eos-3(보유, 잘 사용 중입니다. 맘먹고 출사여행 갈 때나 애들 노는 것 찍어줄 때 사용합니다.)
7) Bessa R2A(보유, 항상 동행 중이에요.)
8) IXUS 850IS(보유, 와이프 생일선물로 사준 건데 가끔 제가 씁니다)
9) Xacti VPC-HD2000(보유, 가족들 찍어줄 캠코더가 필요해서 질렀습니다.)

M6, M7, MP로 가고 싶어서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기기추가를 하겠지, 방출은 없을 듯 하네요. ^^

강성희님의 댓글

강성희

1.nikomat el로 시작했구요..
2.f3를 오랜 시간 사용
3.계속 사진 할 생각으로 contax rts-2구입
그 후 16년 넘게 사진 생활 접음=.=
4.우연히 zorki를 알게 되어 zorki-1영입
5.yashica electro35 gsn
6.ricoh 500g
7.rollei35se
8.ricoh auto half p
9.드뎌 leica iiif 영입!!
10.이틀 전 m2영입~

열심히 배우려고 이곳에 들락거리고 있지요^^

박노근님의 댓글

박노근

처음부터 라이카 M8로 시작하시고... 라이카로 끝내시겠다는 분이 계신데 저로서는 충격입니다.
저는 필카만 한 50여개 거친 후에야 라이카로 왔고, 한 동안 빠져 있다가 지금은 다시 중형의 지름신과 밀고 당기는 열애중입니다^^

신문언님의 댓글

신문언

1) 니콘 F801
2) 니콘 D300
3) 니콘 D700
4) 니콘 D3X
5) 핫셀 503CW
6) 핫셀 503CW + CFV39
7) M9

이 수찬님의 댓글

이 수찬

FM2로 시작하여 F3, F5를 거쳐 m6으로 처음 라이카에 입문하였습니다.
지금은 m3와 m8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선진님의 댓글

최선진

저는 사실 처음에 사진을 공부때문에 시작했었지만.
결국 취미가 되었고. 지금은 컬렉션이라는 핑계로 몇개 더 주워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장식품이 되버린 카메라도 있구요.
그렇다고 많은건 아닙니다. ㅎ

1. F3Hp
2. fm2
3. Canon EF
4. smena 8m
5. SX-70
6. Rolleiflex mx-evs 3.5t
7. vitessa L
8. photavit 4
9. nikon D200
10. vollenda 80
11. fed stereo
12. barnack III

그밖의 자동카메라도 있네요.. 생각난김에 나열해보니 .. 어린나이에 많이도 구입했었군요. 300D 를 쓸때만에도 장비는 별로 신경쓰지 안았었는데 필카렌즈가 아까워서 MF호환기종으로 바꾸면서 렌즈는 한없이 늘어났고..

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돌아가면서 써주고는 있습니다. 방출할 생각은 아직 없구요.

어짜피 취미라고 하지만. 직업이 사진관련인지라.. 아마도 직업을 바꾸지 않는한... 훗날 자식들에게 물려주겠죠 ㅎㅎ

심성보님의 댓글

심성보

어느날 갑자기 Ⅲf 를 구매했는데
셔터막이 쭈글쭈글하고 딸려온 인더스타22렌즈는 1/5쯤 렌즈알이 깨어져 있었습니다.
그걸로 사진을 찍었는데 뭐랄까 참 매력있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떨어져 나간 렌즈알이 사진에 크게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엘마 3.5cm를 구하고
바르낙에 푹 빠졌습니다.

김성효님의 댓글

김성효

Contax IIA 5살때부터 국민학교졸업 까지
Petri 7S 중학교 입학 선물 ( 중2 때 친구가 잊어버림)
Olympus Pen F (고등학교 입학 선물) 보유
Canon F 1 (대학교때 중고 구입) 첫애 출산때 병원에서 도난당함
Rollei 35 (보유)
Kodak Retina IIIc (보유)
Mamiya C 330 (보유)
Leica M5 w/ 50 lux & 90 Tele- Elmarit ( 첫 라이카 구입, 보유)
Rolleiflex 2.8F (Zeiss) (보유)
Leica M6 TTL (보유)
Konica Hexar RF (보유)
Minolta CLE (보유)
Contax IIIA w/50mm 1.5 Jena (보유)
Noblex 135 U (보유)
Leica M3 SS (보유)
Leica III F (보유)
Leica 0 (Reproduction) (보유)
Rollei 35S (보유)
Praktica FX2 (보유)
Praktica FX (보유)
Asahi Pentax Spotmatic (보유)
Olympus OM 10 (보유)
Pentacon Six (보유)
Universal Mercury II (보유)
Bolsey B2 (보유)
Ihagee Exakta VX w/ 35mm Seinheil (보유)
Epson RD1 S
Canon G 10

현재 9000 ED 사려고 저금하고 있는중 입니다.
원래는 Focomat Enlarger 사려고 ebay 를 째려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편의성을 고려하여 Scanner 구입으로 목표수정 하였읍니다.

진민규님의 댓글

진민규

fx90 -> F700 -> M6 -> M8 -> 1D Mark3 -> 5D Mark2 -> 1Ds Mark3 -> M9 (??)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코닥 똑딱이 dx6490
-> 코닥 똑딱이 dx7440
-> 코닥 똑딱이 v705
-> 코닥똑딱이 c875 와 콘탁스 tvs-d 와 i4r
-> 콘탁스 N1과 NX, 콘타렉스 불스아이
-> R-d1s 와 베사 -L
-> 콘탁스 AX, 미놀타 5d. R-d1s, R-d1x, M9 사용중입니다.

김응수82님의 댓글

김응수82

여러 카메라가 스쳐갔지만 써봤다고 할만한건

canon 450d -> canon 5d -> minolta x-300, yashica 124g -> eica m6, yashica 124g 사용중입니다.

야시카만 롤라이플렉스로 바꾸면 바디면에서는 만족하고 꽤오랜기간 쓸것같아요.

박현소님의 댓글

박현소

Canon FT
--> 휴지기
--> 자잘한 디카들
--> 400d -> E-P1
-> 에라잇 --> M8

"에라잇" 에서 점프가 좀 과했던 듯 합니다... ㅎㅎ

서명덕님의 댓글

서명덕

케논 350d로시작하였읍니다
30d
5d
1d마크3
1d마크포 지금 사용하고 있읍니다
대포로 새 사진을 주로 찍었읍니다
그래도 아지까지 사진이 무었인지도 잘모르고
그냥 막샷으로 일관했읍니다
무지한 초보이면서 장비만보면
욕심이 먼져 앞서 사진은 생각지도 않고
구입 부터먼저 하고봅니다
그 무거운 장비가 수두룩합니다만
아직 실력이 영 아니라서 배워볼라고
무지노력중에 지인으로 부터 라이카로
사진을 하면 억수로 배운다고 해서 우선
중고로 m8.2 와 랜즈 35mm 구입했읍니다
아직까지 어리 벙벙합니다 만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김찬일.님의 댓글

김찬일.

제 경우에는 아버님이 사용하시던 FM2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항상 가족여행때면 아버님께선 28mm, 35-70mm, 108mm, -200mm의 렌즈가 빽빽하게
보관되있는 카메라가방부터 챙기시곤 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인지, 어렵지 않게 쉬고있는 아버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됐어요. 그렇게 20롤쯤 찍다가 문득 든 생각이, 아버님의 몇 안되는 취미인 사진을 제가 사라지게 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문득들어 셀 수 없는 시간이 새겨진 세뱃돈을 모아둔 펀드를 해약해 제가 산 첫 카메라인 M6를 구매하게 했지요. 시작이 필름이였던지라 쉽게 디지털로 못 넘어가겠더라구요. 그렇게 이제 새 카메라로 첫번째 필름을 현상해 사진 많이 찍어보려고 해요!

김.요한님의 댓글

김.요한

핀트에 좀 맞지않지만 폴라로이드 land 250 으로 카메라에 입문하고
(덕분에 아직도 필름한장에 2000원이라 생각하고 셔터를 잘 누르지 않는 바람직한 습관이///)
수동기로는 미놀타 tlr 을구해 쓰고 있습니다(구하고나니 롤플이 살짝 땡기긴 하네요..)
바르낙만구하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 그놈의 장터가 아직안보여서 ㅎㅎ;;;

김기갑님의 댓글

김기갑

촛점마추기 쉽고 작고 가벼운 사진기를 찿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4x5 대형, 6x6 중형 그리고 라이카. 대중소 구성을 마쳤지요. 하지만 사용빈도는 거의 대형. 그래서 가끔 라이카를 장터에 매물로 내놓을까 고민도 해보지만 늙어 힘없는 땐 함께할 수있는건 라이카밖엔 없애려고 찾습니다.

김 병 근님의 댓글

김 병 근

canon gf
nicon F3
canon 10D
canon 5Dmkii
vx1000
Z1
Canon H1
Ex1
EX3
F900
537
dvw 700
70is
다양한 카메라를 구매해 사용하거나 회사것으로 구매해서 사용해 왔네요
라이카는 M6 수미룩스 50 2.0인가를 보고 반했습니다(회사것)
탁월한 어두운 부분의 묘사력에 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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