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님의 댓글

김욱

04-02-27 15:44

너무나도 부러운 글입니다. 솔직히 저에게는 헥사가 가벼운 편이라서 셔터를 누를때마다 조금씩 흔들린다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공제그립을 달아볼까 이것저것 많이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일이 많을 것 같아서 포기를 했지요.

실제로 제작과정을 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실패 위험도 꽤 높고... 부럽습니다.

혹시 파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ㅎㅎ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04-02-28 10:44

저도 서브로 hexar rf 바디가 있었는데
류지호님의 그립개조 내용을 보고
공제 그립을 공구상(공구상에 밀링 등의 장비 있어야함)에
가져가니 10분도 않되서 가공(가공비 10,000원)해 주더군요

그리구 한가지 다른점은 손잡이부분을 류지호님은
줄로 갈아 내셨는데
줄로 갈필요 없이 그냥 아래 나사 부분만 가공하고 결합을 하면
바디와 타이트하게 결합이 되더군요

현재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류지호님이 올려 주셔서 별도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류지호님의 댓글

류지호

04-02-28 10:52

김일수님 저번에 연락 주셨는데 제가 도움 드리지 못했는데... 제작을 하셨군요...
10,000원이면 잘하셨네요...
대전에 아는분이 부탁하셔서 같이 밀링 작업하는곳에 갔었는데 20,000에 했습니다.
나사 홀만 정확히 뚫으면 굳이 손잡이를 깍지 않아도 되더군요...
제가 홀을 약간 우측으로 뚫어서 손잡이를 깍아야 했었던것 같습니다...
별로 어렵지 않은 과정입니다... 생각있으신 분들 주의에 쇠가공 하는데 한번 찾아보세요...